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민족명문학교 개성고총동창회입니다.

자유게시판

이탁희 동문(제57회) "국무총리표창" 수상 신문 보도 (2017.7.4 일자)
 제목 :  이탁희 동문(제57회) "국무총리표창" 수상 신문 보도 (2017.7.4 일자)
작성자 : 김영봉(57) / 2017-07-04

 


원동 출신 이탁희 씨, 국가유공자 국무총리 표창 수상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 유공 포상
민주화ㆍ독립운동 정신 계승 비롯 향토사 발전 앞장 등 공로 인정 
 


원동면 화제리 출신 이탁희(66) (사)부산항일학생의거기념사업회 이사장이 지난달 29일 국가보훈처에서 실시한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 유공 포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 이사장은 투철한 봉사 정신과 지역 문화,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일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포상을 받게 됐다.
그는 1951년 원동면 화제리에서 태어나 부산개성중학교, 부산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경영학 석사학위를 수료했다.
1969년 3선 개헌 반대 운동과 부마항쟁 참여 등으로 지난 2006년 ‘민주화운동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에서 민주화운동 관련자 증서를 받았으며, 2002년부터 2012년까지 (사)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이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 양산시민신문

2003년부터는 부산항일학생의거 기념탑 건립과 부산항일학생의거기념사업회 설립, 부산항일학생의 날 제정에 앞장섰다. 2013년 사업회 설립 이후 2015년부터 이사장직을 맡아 민주화와 독립운동 계승 발전을 위해 이바지하고 있다.
이 이사장은 고향인 양산 향토사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했다. 지난 2000년부터 2006년까지 양산시향토사연구회 회원으로 고운 최치원 선생 유적지인 임경대 정자를 복원해 양산8경으로 선정되는 데 힘썼다. 2004년부터 현재까지 가야진용신제보존회 고문으로 재직하며 가야진용신제 국가무형문화재 등록을 추진하기도 했다.
한편,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 유공 포상’은 국가유공자 복지 향상, 대국민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헌한 국민에 대해 정부 포상을 실시한 것으로, 올해 신설한 포상이다. 국가 유공자 예우 증진 부문 5명, 주거 여건 개선 부문 3명이 포상 받았다.
김민희 기자 / minheek@ysnews.co.kr입력 : 2017년 07월 04일

부산일보 

이진수 라움팰리스 대표 '국민포장'

이탁희 회장 국무총리 표창






 

이전글 다음글 리스트 답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