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선후배 동문님,
제25대 개성고총동창회장으로 선출 된 64회 이춘우 입니다.
여러분께 인사 올립니다.
저는 2023년 5월, 임시이사회에서 수석부회장으로 선임되어 미리 우리 총동창회의 여러 행사에 참석하며 차근차근 배워왔습니다. 막상 지금 이 자리에 서니, 3만4천여 동문을 대표하는 개성고(부산상고)의 총동창회장이라는 영광보다 개교 130주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갈 사명감과 막중한 책임감이 어깨를 짓누릅니다.
하지만 저는 잘하겠습니다. 저와 같이하는 64회 동기들이 있고, 항상 후배사랑으로 이끌어줄 역대 총동창회장님들이 많이 계시고, 오랜 세월 같이 해 온 많은 동문들이 변함없는 참여와 성원이 항상 함께할 것이므로, 많은 걱정이 앞서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잘 할 수 있습니다. 다 같이 함께 하는 것이 우리 백양동문의 힘이요, 저력이 아닙니까?
우리 64회는 선후배로부터 덕망 받는 출중한 동기들이 많이 포진하고 있습니다. 저를 중심으로 모든 동기들이 단합해서 선배님들이 이루어 놓은 찬란한 역사와 전통의 모교와 동창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백양동문 여러분,
한 가지만 확실하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잘나가는 단체에는 세 가지 중요한 요소가 있습니다.
단단하고 안정적인 재정,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진 많은 회원과 집행부, 그리고 구성원의 화합과 참여정신입니다.
뒤의 두 가지 부분은 하등의 걱정이 없습니다. 오랜 역사와 찬란한 전통이 그걸 증명합니다. 제가 조금 부족하더라도 크게 문제되지 않을 만한 저력과 자부심이 항상 가득하게 채워져 있기 때문입니다.
재정도 별로 걱정하지 않습니다. 여러분도 다 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저는 재정의 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모든 백양동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모교의 여러 가지 현안은 교장선생님 그리고 교육청 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서 조금씩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2년간 모교의 발전과 역사적인 야구부, 축구부 창단 100주년 기념행사의 성공적인 개최 등 수많은 업적을 남기신 김진홍 회장님의 열정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 역시 그 열정을 이어받아 최선을 다해 동창회장직을 수행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선후배 동문여러분,
힘이 들더라도 우리 64회 동기들과 함께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가지고 언제나 바른 길을 가겠습니다. 우리 백양동문이 있는
곳이라면 언제나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3만4천여 백양동문들의 관심과 참여가 우리 개성고총동창회의 발전을 좌우한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 주십시오. 함께해 주십시오.
늘 건강하시고 모든 백양동문들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