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딱 놀라셨죠...
불은 불인데 하얀 목련불이 났지요..
모교의 봄은 하얀 목련이 피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전개되는데
오늘 아침 근무를 마치고 내려가 보니,
어제 내린 비로 깔끔하게 단장한 목련이
푸른 하늘 아래 화사한 미소로 반겨주데요..
그 미소를 남기고자 여러장의 사진을 찍어봤는데 실력이 부족하여
달랑 1장만 올립니다.
동문님들 이번 주말 모교 함 들리셔서 목련의 우아한 자태도 감상하시고,
본관 앞에도 활짝 피고 있는 매화꽃에도 함 취해보심이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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