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민족명문학교 개성고총동창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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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9주년 개성고 개교 기념식
 제목 :  제119주년 개성고 개교 기념식
작성자 : 김영봉(57) / 2014-06-04

 

 

 

 

제119주년 개성고 개교 기념식

 

 

開物成務 (만물의 이치를 깨달아 모든 일을 이룸)

 

지난 6월3일 개성고 개교 119주년 기념행사가  김정문(54회) 모교 운영위원

 

장,문병욱(57회) 총 동창회장을  비롯하여 임홍철 상임부회장(57회), 강은기

 

(61회) 개성고 교장,  김옥임 개성고 교감. 박종탁  행정실장및 노상만(56회)

 

모교 역사관장, 김영봉(57회) 동창회 홍보실장, 김진호(65회) 동창회 사무국

 

장, 임열완(71회) 동창회 체육부장과 교직원,재학생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올 기념행사는 세월호참사와 행사장인 모교 승공관

 

의 지방선거 투표장 사용으로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김태진 교무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은 애국가및 순국 선열에 대한 묵

 

념으로 시작되었고  강은기 학교장은 기념사를 통하여,우리 개성고는 1895

 

년 개교 이래 올해 119년의 기나긴 역사가 말해주듯이 전통을 자랑하는 명

 

문고등 학교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있다 하며,2012년 자율형공립고등힉

 

교 선정, 2013년 선진형 교과 교실제를 운영등 시대가 요구하는 변화와 발

 

전의 전기 를 마련하며,선배들이 이루어놓은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면서 창

 

의, 인성교육과 학력향상을 위한 알찬 교육이되도록 하겠다고 하였다.이어

 

등단한 김정문 운영위원장은 축사를 통하여, 꿈과 열정으로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는 창의적 인재양성의 요람인 개성고 개교119주년을 축하하며,가르

 

침에 대한 전문성을 가진 강은기 교장 선생님을 비롯하여 휼륭한 교직원들

 

의 열정,세계화,정보화시대의 주인공인 재학생,학교의 일이라면 한 걸음에

 

달려오는 든든한 선후배 동문들이 삼위일체가 되어 명문학교 로서의 명성

 

을 계속 이어 나가자 하였다

 

 

이어진 문병욱 총 동창회장은  축사에서  우리 개성고는 1895년 5월부산의

 

근대화를 이룬 박기종외 네분의 선각자가 순수민족 자본으로  설립하여 부

 

산 최초의 신식교육을 태동시킨 민족학교 이며, 그간  3세기에 걸쳐 국가와

 

민족을 이끄는 수많은 인재를 배출하고, 특히 금융계와 산업계에서 개성고

 

출신은 능력과 인성을 갖춘 자랑스런 인재로 손꼽혀 있으며,또한 민족운동

 

가 박제혁(4회).최천택(4회)열사, 경제 윤상은(3회), 학술 박은표(16회),음악

 

금수현(24회), 오태균(27회)선생등과 노무현 대통령(53회)을 비롯하여 신상

 

우(43회)국회부의장, 김학렬(23회) 경제부총리, 한국은행 이성태(51회)총재

 

등 무려 3명의 한국은행 총재등을 배출 한바있는 역사 깊고 자랑스런 모교

 

를 재학생 여러분은 깊이 간직하고, 휼륭한 인재가되어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글로벌 시대에서 나라의 발전과 사회변화를 주도하는

 

또 한명의 자랑스런 백양인이 될수있도록  열심히 학업에 임해주기 바란다

 

고 하였다

 

 

함께 합창한 교가 를 끝으로 식을 마친후 문병욱 동창회장등 참석객들은 강

 

은기 교장의  안내로  3층에 설치된 영어 English zone 등 새로운 교내시설을

 

둘러 본후 본관 입구의 금수현 노래비를  관람하고, 지난  5월 중순 보수 완

 

성 된 개교기념 체육대회 축구경기장인 모교 축구장을 방문 하여 교체된 인

 

조잔디 를  점검하였다 (인조잔디 교체 비용; 시교육위 6억3천.동창회 9천7

 

백만원) 또 문병욱 동창회장은 이곳에서  지난 2월28일 협회장배 제37회 고

 

교축구 대회 에서  우승한  모교 축구부 양진모,한진규,김진규,신창렬,이동

 

준,이태화등  우승 주역들을 만나 격려하였다. 이어  모교 텃밭및 야구장을

 

거쳐 오전 비로 인해 체육관에서 연습중인 노상수(64회)감독을 비롯하여 박

 

석봉(73회)수석코취, 최태곤 투수코취, 이호준 수비코취와 선수들의 영접을

 

받고, 올 성적이 부진한 91년 전통의 모교 야구부(1923년 창설)를 격려하고,

 

내년의 우승를 위한 화이팅의 기념 촬영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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