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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2014년도 백양 3기수 테니스대회 (57.58.59회) |
| 작성자 : 김영봉(57) / 2014-06-02 |
 제10회 3기수 테니스대회(57.58.59)가 오전 9시 강서구 대저동 동구마을
인근 강서 다목적 운동장 내 테니스코트에서 57 회(12명).58회(8명),59회 (13명)이 참가한 가운데 올 들어 부산 최고기온 29도 를 기록하는 무더위 속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매년 기수가 돌아가며 주관하는 대회에서 이번 대회 주관 기수인 58회 테니스회 이건희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시합전 대회에서 김임수 58테니스회장은 대회사를 통하여 3기수 대회가 테니스를 사랑하는 백양 동문들의 열띤 성원으로 어언 10주년을 맞게 되어 감개무량(感慨無量) 하기 이를때 없다 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테니스를 통하여 선,후배간 친선을 도모하고, 건강과 우애를 다지는 성공 적인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 하였다 이어 벌어진 백열전선 에서. 소수의 인 원으로 참가한 58회가 작은 꼬추가 맵다고, 우승, 57회가 준우승, 59회가 3등을 차지하여 부상(副賞)으로 금일봉씩이 수여되었고 시상은 선임기수 인 57 테니스회 이상환 회장이 하였다. 그간 만년 3등을 하든 58회는 10주년을 맞은 이번대회에 주관 기수로서 우승하기 위하여 6주간의 스피르타식 자체 훈련과 체력을 단련하여, 빠른
동작 과 스매싱(smashing)을 자유롭게 구사하여, 끈질기게 물고 늘어
지는 57회의 추격을 체력으로 제압하여 우승하였다. 특히 58회 홍일점
(紅一點)이경나 여사는 날렵한 몸으로 강한 드라이브 (drive)를 구사하여,
큰키에 발리(volley)를 주무기로 한 59회 에 계속적인 실수를 연발하게
유도하여 우승을 하는데 결정적 역활 하여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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