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제101주년 졸업식 행사

 (2014.2,12)

2014년도 모교 제101주년 졸업식이 문병욱(57회)동창회장, 임홍철 상임부회장,  나성린(부산

진 갑)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이대석 (창조도시교통 위원회)부산시의원, 황상주(61회)부산시 교

육위원등과 강은기(61회) 학교장, 김정문(54회)운영위원장, 이세원(51회) 동창회 고문, 노상만

(56회) 역사관장, 최은영 학부모회장, 교직원, 학부모, 동문등 200여명 이 참석한 가운데 모교

승리관에서 열렸다.

강원기 학교장은 졸업식사에서 3년간의 고등학교 과정을 마치고 졸업하는 274명의 백양 건아

들의 졸업을 축하하며, 이제 대학생과 사회인으로 진출하여 맡은바  각자 책임을다 하여야 할

것이고 날마다 새롭게 하기위한 노력과 10년후의 자신을그리며 열심히 생활하는 훌륭한 백양

인이 되기를 기원한다 하였고, 졸업생을 대표한 문한준 학생회장은 답사에서 개성고등학교는

우리들에게 세상을 보는 눈을 자라게 하였고, 정신적인 성숙을 할수있게 많은것을 주었다 하

며, 개성고가 아니면 할수없는 특별한 경험과 사회생활을 함에 있어 마음을 열고 의지 할수있

는 친구, 평생 잊지못할 선생님들과의 인연, 또한 3만 동문이라는 든든한 버팀목있다는 자신

감을 가지고 차후 자랑스런 백양인이 되도록 101회 졸업생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문병욱 동창회장 은 축사에서 모교와 동창회는 지난 2013년 역사적인 한획 을 크게 그었습니

다. 그것은 개교 118주년과 동창회 창립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통하여, 학계와 언론,

보도기관들의 관심이 개성고등학교로 향하게 하였고, 부산 교육계의 족적을 재조명하여 백양

의 위상을 높이기도 하였습니다. 선배들이 이루어 놓은 무구한 역사를 이어가기 위해  졸업생

여러분은 철저한 계획과 실천으로 꿈을 이룩하는 백양인이 되어야한다고 강조하고, 언제 어디

서나 대한민국 최고의 학교인 모교 , 백양인(개성인)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잊지말아 달라고

당부 하였다. 이어 대내상 수상과 대외상 수상이 진행되었다. 또한 이날 졸업식 행사에는 식전

에 사물 놀이와 재 학생공연이 있었고, 식후에 축 레이저 공연및 동아리 축하공연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