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 동창회사무국팀과 65회동기회 이하 여러 기수 회장단의 동창회에 대한 애정을 높이 치하하고 싶읍니다. 그 동안 많은 고뇌가 있었을 것으로 사료 됩니다. 고생하셨읍니다. 계속 많은 관심이 필요 하겠읍니다.

 

2. 현 동창회 회장단님께 드리고 싶은 말씀.

 

1) 동창회는 기업이 아니고 그냥 사조직입니다. 한마디로 계모임입니다. 그래서 항상 동문님들이 만나면 재미있고 신나는 분위기와 그런 장소를 제공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2) 선배 동창회장단들께서 하신 일들을 존중해야 합니다. 금번 동창회100주년 행사등도 새집행부가 제일먼저 이사회, 각회장단회의, 사무국회의 등을 빨리 개최하면서 사업의 변경, 협조등을 구했으면 이런 사태가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현 회장단은 선배님과 후배님들을 무시한 처사입니다.

 

3) 지금부터라도 모든 친화력과 조직력을 살려서 넓은 마음으로 선배님께 사과할일이 있으시면 사과하시고, 사랑하는 후배들을 끌어안고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4) 더구나 절대 하지 말야할 행동(서신 발송 건)을 회장단이 자행했으며 그것도 사실과 틀리기도하고 과장표현되었다는 것입니다.

 

부디 동창회 100년사에 걸맞는 큰 그릇이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2013년 9월 10일 안타까운마음으로 60회 예병철.

(저는 7월에 동창회 모든 직책을 사임하였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