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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일칠모’ (65회~79회 기수별 회장단 회의) 경과 주요내용 정리
 제목 :  ‘칠일칠모’ (65회~79회 기수별 회장단 회의) 경과 주요내용 정리
작성자 : 김수철(66) / 2013-08-23

 

‘칠일칠모’ (65회~79회 기수별 회장단 회의) 경과 주요내용 정리

 

1. ‘칠일칠모’는 전 사무국 핵심 동문들이 중심이 되어 개최한 7월 17일 65회~79회 기수별 회장단 회의의 약칭입니다. 그 모임의 배경은 3번과 4번 글의 참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우리 모임이 있기 며칠 전, 20여 년간 동창회 활동을 그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직, 간접적으로 솔선수범 해왔던 예병철(60회)동문께서 동창회의 모든 직과 백양장학회의 이사직을 사퇴하였습니다. 그것 또한 우리에게 많은 충격을 주었고 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3. 그 이후 65회, 66회, 67회, 69회, 73회, 76회가 이사회 등을 거쳐 결의하였고, 이사회 개최나 임원단 회의가 여의치 않았던 71회, 72회, 74회, 78회, 79회의 회장과 총무는 개인적으로 지지의사를 표명하였습니다.

( 참조 : 7월 25일 동창회 홈피 no.1330번 글 ‘동문님들에게 처연한 심정으로 고합니다’ )

 

4. 7월 27일 2차회의를 개최하여 결의내용을 실행하기로 결정하였고, 서면시장에서 최근 치킨집을 연 75회 성규호 동문의 가게에서(상호/진로통닭) 친목도모를 하였습니다. 일부기수는 각 기수의 사정에 따라 관망, 중립 등의 형태로 사태의 추이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 참조 : 동창회 홈피 no.1229번 글 ‘칠일칠모 2차회의 결과보고’ )

 

5. 7월 29일, 전 사무국 장학부장이었던 이종훈(67회)동문께서 사무국 ‘사퇴결의서’를 동창회 홈피에 공개하였습니다. 당초 약속이 불이행되어 많은 동문들에게 공개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동창회 분열의 단초가 되었던 당시의 상황이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6. 8월 2일(금), 동창회 집행부와 비공식적인 만남이 있었습니다. 결과는 관점과 간극의 차이만 확인하였습니다. 그 이후로는 동창회 현 집행부는 집행부대로 침묵하고 있고, 우리는 우리가 결의한 대로 시간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7. 8월말 정도에 칠일칠모 핵심동문들의 친목행사 개최가 논의 중에 있습니다. 확정되면 공지하겠습니다. 또한 변동사항이나 특별한 사항이 발생되면 회의를 개최하거나 문자로 통지 하겠습니다.

 

 

< 참고 >

 

1. 최근 동창회에 애정이 많은 동문들께서 이 사항들을 인지하면서 좀 더 자세한 내막을 알려달라는 요청이 많아 당초 회의자료를 가감없이 등재합니다. 분량이 많아 본 글의 꼬리글로 올리니 궁금하신 분은 차분히 읽어주시고 같이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들이 잘못하고 있는 부분이 있으면 동창회 발전이나 정상화를 위한 어떤 형태의 조언이나 질타도 경청하겠습니다.

 

2. 최근에 일부 동문들을 통해 이종철 동문과 종전 사무국 운영에 관한 잘못된 풍문을 접하고 있습니다. 비정상적인 소문에 대해서는 일체 무시하겠습니다. 다만, 소문의 진원지가 특정단체로부터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판단하고 있는데 심각한 상황이 되면 본격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3. 8월 9일부터 그동안 침묵을 지켰던 이종철 전 사무국장도 그동안의 일들을 동문에게 알리고자 ‘사퇴의 변’ 형식을 빌려 동창회 홈피에 그동안의 억하심정을 세세하게 변명하고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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