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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사무국장 이종철(65회) 사퇴의 변 【4】
 제목 :  직전 사무국장 이종철(65회) 사퇴의 변 【4】
작성자 : 이종철(65) / 2013-08-12

 

백양동문 여러분께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왜 등산대회를 앞 당겨 봄에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3월 어느 날, 김흥진(57회)동문이 “가을에 하는 등산대회를 왜 봄에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 대답으로 “모교 100주년 행사(6월 4일) 시 봄에 실시하였다. 동창회 100주년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참여 및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앞당기게 되었다.”

이에 김흥진 동문은 가을에 한 번 더 해야 되겠다. 상반기에 행사가 다 끝나면 하반기에 할 것이 없지 않는냐? 라는 말 속에서

누군가를 위해 아부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이유는 무얼까?

그리고 그 예산은 어디에서 나올까?.... 이해하기 힘들었다.

-이미 정해진 사업이나 예산이 결정되었다고 하지만 새로운 집행부의 결정에 따라야 한다.

3월 어느 날, 규정과 질서 그리고 관습과 흐름을 무시한 말을 듣게 되었다.

동창회와 장학회에 새로운 집행부가 장악하고는 직전 집행부를 비롯하여 정기총회에 참석한 기수별 및 산하단체의 회장단들과 동문들의 결정을 무시한 행동으로 운영을 할 것이라고 생각하니 무섭기도 하였다.

 

열린 입이라고 다 뱉으면 말이 되는가?

이미 2013년 총동창회 행사계획과 예산은 확정되어 있는데 그것을 무시하고 시행한다면 왜 이사회를 하여 승인하였고,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동문들의 추인을 받아 공지할 필요가 없지 않은가?

 

기본적인 절차를 밟지 않고, 요즘말로 지 꼴리는데로 하면 되지....

불필요한 돈과 시간을 낭비할 필요도 없잖아, 아울러 감사도 선출할 필요가 없으니 회계 감사도 받지 않으면 되고, 그리고 행사도 실시하지 않으면 돈을 쓰지 않으니까 통장만 배가 부르겠지....

 

이렇게 지 마음대로 행사 한답시고 뉘집 똥개처럼 오거라, 가거라 하면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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