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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사무국장 이종철(65회) 사퇴의 변 【3】
 제목 :  직전 사무국장 이종철(65회) 사퇴의 변 【3】
작성자 : 이종철(65) / 2013-08-12

황계윤(56회) 직전 동창회장님께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100주년 기획과 예산심의를 황계윤(56회)회장이 일방적으로 밀어부쳤다?

3월 어느 날, 김흥진(57회)동문이 “100주년 기념행사 기획과 예산을 노상만(56회)동문이 만들었냐?” 고 물었다. 그 대답으로 “아니요, 기획은 노상만 동문과 사무국 요원들과 의논하여 작성하였고, 예산은 제가 조사 및 견적을 받아 작성하였다.”고 대답하였다.

 

그 당시 왜 노상만(56회)역사관장이 만들었냐고 물어볼까라는 의구심이 들었다.

 

이어 김흥진 동문은 “황계윤 회장이 예산 심의에서 일방적으로 원안대로 통과하도록 밀어부쳤다. 100주년 행사비용이 모자라는 경우에는 회장이 책임져야 한다.”

그렇다면 이사회에 참석한 역대회장님들과 상임이사 20여 명은 전부 허수아비였고, 황계윤 회장님만 새 쫒는 사람이었다는 말인가?

 

사무국장인 나에게 “100주년 행사 예산대로 돈을 받을 수 있겠나? 찬조 가능한 동문으로부터 얼마나 찬조의 확약을 받았나? 사무국장이 녹을 먹는 입장에서 해 놓은 것이 무엇이 있는가?”

 

정말 황당했지만 그놈의 녹(祿)을 먹고 있으니.... 하지만 반문하였다.

 

① 지난 해 4월 기수별 대표자회의를 거쳐, 7월 상반기 회장단회의에서 100주년 계획에 대해 공지하였고

② 여러 차례의 임시이사회를 거쳐 11월 하반기 회장단회의에 계획 및 예산안에 대해 협의 및 공지하였고

③ 그리고 금년 2월 정기이사회에 최종 결의되어 2013년 정기총회에서 추인을 받았기 때문에 특별 찬조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는 분담금으로 납부하는 것으로 모두들 알고 있지 않은가? 그리고 준비들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참고로 2012년 제18대 집행부

*이사회 구성임원 : 역대 동창회장, 총동창회장, 수석부회장, 56회 상임이사 7명,

57회 상임이사 5명

*회장단회의 임원 : 지역, 직장, 직능, 구별 동창회장 및 총무 / 동호회장 및 총무/

기수별 회장 및 총무

 

이어 이렇게 반문하였다.

지금 100주년 행사에 박차를 가해야 하는 시점에 니탓 내탓을 해야 되겠습니까?

조정 및 변경 그리고 재협의 사항이 있으면 이사회나 회장단회의 이후라도 의견을 제시하여 협의할 수 있는데 왜 그 당시에는 아무런 의견 제시를 하지 않고, 이제 와서 잘못된 것이라고 하면.... 1995년 모교 100주년 행사도 백양인들의 참여와 협조로 성대히 치뤘지 않았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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