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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일칠모 2차회의 결과 보고
 제목 :  칠일칠모 2차회의 결과 보고
작성자 : 김수철(66) / 2013-07-29

칠일칠모 제2차 회의가 있었습니다. 그 결과를 아래와 같이 보고드립니다.

저희들이 회의내용을 특별히 감출 것도 없고, 결의기수의 여러 동문들도 쉽게 볼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동창회 홈피 게재로 대체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바쁜 일정을 제쳐두고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 <칠일칠모/65회~79회 핵심동문들의 임시 모임> 2차 회의 결과보고

 

1. 일시 : 7월 27일(토) 동창회관 6층 회의실

 

2. 참석인원 : 결의기수 회장, 총무 및 개인 지지자, 일부 전임 부차장 포함 18명

 

3. 경과보고

1) 7월 17일 7시 동창회관 6층 회의실에서 65회~79회 까지의 10여개 기수 핵심동문 이 모여 동창회 현 집행부의 파행에 대해 성토하고 대책을 논의, 결의문 채택

- 기수별로 결의 : 임시 이사회 또는 임원단 회의 개최

2) 결의된 기수 : 65회, 66회, 67회, 69회, 73회, 76회

3) 회장 및 총무가 개인적으로 동의 및 지지한 기수 : 71회, 72회, 74회, 78회, 79회

4) 75회는 중립 표명 : 75회 회장 전화통보.

5) 이사회 미개최 : 68회, 70회

6) 77회는 미연락 (과별 모임은 활발하나 동기회 구심점은 미약한 걸로 판단됨.)

 

4. 유의사항 전달 및 성찰

1) 결의가 안되거나, 설령 반대하는 기수가 나오더라도 절대 비난 금지.

- 다양한 의견이 상존하는 그것이 바로 민주주의이다.

- 어떤 결론이 나오더라도 우리는(65회~79회) 잘 지내자는게 이번 결의의 참뜻이고 목적임.

2) 성찰의 계기

- 이번 기회를 통해 저희 상위기수도 성찰의 계기가 되었음.

- 왜냐하면 평소 결집이 잘 안되는 기수를 같이 격려하고 다독거리지 못하고 그냥

외면만 하고 있었음.

- 특히 졸업 20주년이 되는 80회를 비롯하여 동기회가 아예 결성 못하고 있는 후배 기수에게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음.

 

5. 향후 결의 채택된 기수의 구체별 행동 정리

1) 한달 뒤로 다가온 동창회 골프대회부터 불참.

2) 향후 별도의 결의와 결정이 있을 때까지 동창회 행사 일절 불참.

3) 동창회 납입금 등의 의무부담금을 기수별로 일절 납입 보류.

- 별도로 보유하다 차기집행부 출범시 일괄 납부.

- 구체적으로는 100주년 행사부담금, 동창회보 구독료, 장학금 지로 1인1구좌, 동창 회 100년사 구입 등.

 

6. 기타

1) 65회~79회의 집행부 임원에 관한 건

- 동창회 부회장의 경우 직은 유지하되 동창회 찬조금은 기수별로 모집한 후 차기집 행부에 일괄 납입하기로 결정함.

2) 백야회(백양야구연합회) 회장 허윤석(73회) 동문도 칠일칠모의 결의에 전격 지지.

3) 칠일칠모의 임시대표를 김수철(66회) 동문으로 정함.

- 창구 일원화. 그 외는 모두 비공식 채널로 간주함.

- 단, 중요결정은 반드시 결의기수 대표자회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함.

4) 모교 축구부가 ‘부산MBC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4강 진출

- 7월 28일(일) 17시 양산운동장. 여건되는 동문들은 참석하여 열띤 응원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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