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회 동기회 총무를 맡고있는 하은수 입니다..지난주 동창회관 관리소장 공모건으로

사무국으로부터 문자를받고 관심있는 동기들이 혹시나 있을수 있다고 생각하고

몇몇 동기들과 연락하고 있던중..사무국으로 부터 공모기간을 연장한다는 재 연락을 접하고

신뢰성에 의문이들어 동창회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몇가지 질문을 드린바 있었습니다..

며칠동안 게시판에 아무 답글이 없길래 저도 관심끊을려고 했는데..23일 67회 조영철 사무국장

으로부터 전화를 받게 됩니다..  제가 올린글에대한 답변을 해주신다는 얘기였습니다..

내용은  1. 현 관기소장의 장기근무(5년4개월)로 인한 교체필요성

           2. 여러 동문들에게 균등한 기회제공

           3. 관리소장 공모일정 연기는 더 많은 동문들의 참여유도   등등   이였습니다..

게시판의 답글로 의문점을 해결하고자했던 저로서는 조금 당황스러웠고 직접 전화를 통해 저 개인에게

답변을 주시면 또 제가  동기들에게 다시 설명해야한다는 번거러움에 짜증이 났었습니다..

그래도 게시판에는 제게 설명했던 답변을 댓글을통해 저희 73동기들은 물론이고 여러 동문들이 납득이

가도록 해주시겠지....했는데

이게 왠 일입니까?   제 글이 삭제되고 없어졌더군요...

어떻게 이렇수가 있습니까?  제글이 사무국이나 어떤 개인을 비방하는 내용의 글도 아니고

관리소장 공모 건에대한 몇가지 질문을 드린것 밖에 없는데..

글을 올린 당사자인 저에게 글을 삭제해도 되겠느냐는 동의도없이 일방적으로 사무국에서

글을 삭제한것에 대해서 백양동문의 한사람으로서 개탄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저는 결심했습니다... 앞으로 사무국 어느누구와도 전화통화하지 않겠습니다...

동창회와 관련된 모든 질문 및 답변은 자유게시판을 통해서 하겠습니다..

저희 73동기들에게도 동창회관련 일정 및 정보는 홈페이지를 이용할것을 당부할것이고요...

100주년이 되었다는 총동창회가 정말 이것밖에 안된다는것에 안타까움과 탄식을

금하지를 못하겠습니다...

 

백양73 동기회총무  하은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