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회 동기회장 류남수입니다...

어제(7/25,목) 약간의 사정으로 인해 임원단 회의를 개최하지 못하여 본 안에 대해서 유선상으로 의견을 수렴하였습니다.

안타깝게도 최종 찬반에 대한 결론은 도출하지 못하였습니다.

현재의 동창회 활동 상황에 잘 알던 모르던 동기들 모두 하나같이 안타까운 마음과 현재의 사태(?)가 빨리 수습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한결 같았습니다.

제 개인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모교 동창회는 회장님 이하 각 조직에서 열심히 활동하시는 모든 동문님을의 봉사와 희생 정신으로 현재의 모습으로 건재하고 앞으로도 더욱 더 튼튼한 전통을 이어 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일련의 상황을 놓고 볼 때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방법으로 조직 운영이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열심히 활동했던 동문들을 내치고 격려해주지 못한다면 어느 누가 모교를 위해 봉사할 수 있겠습니까?

부디 충정에서 비롯된 현재의 마음을 헤아려 주시기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저 또한 모교와 동창회를 영원히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