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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청룡기 전국 고교축구대회 준 결승전 속보(速報)
 제목 :  제53회 청룡기 전국 고교축구대회 준 결승전 속보(速報)
작성자 : 김영봉(57) / 2013-02-22

 
 
 
 
개성고  축구부  31년만에  결승진출 !

준결승전 대 부경고전 1;0 승리 ! 

전반 6분 FW 김진규(2학년)의 페널선상 25M 중거리포 작력!

*예선1차전 서울 장훈고 2대0 승리
*예선 2차전 남양주 클럽 2대1 승리
*16강전. 경북 용운고(광주 상무) 전,후반 0대0 /  PK 승리
*8강전. 대구 현풍고(대구 FC)    전,후반 1대1 / PK 승리

우리나라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53회 청룡기 전국고등
학교 축구대회가 13일부터 23일까지 진영운동장, 장유 및 안동체육
공원에서 열리고있다.(전국 32개팀)


부산에서 무려 3개 팀이 4강에 진출,개성고-부경고,  울산현대고-
경남공고(3;1)가 격돌하였는데... 개성고와 현대고가  결승에 진출
 
오는 2/23(토)알 오전11시 진영운동장에서 대망의결승전을갖는다.
현재까지의 두팀의 전력으로만 보자면 울산의 현대고가 조금 앞서
보인다.현대 프로축구 클럽팀인 현대고는  그동안 5경기에서 무려
20골의 소나기골을 터뜨렸다.  경기당 4골을 넣은 셈이다.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며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팀이다
 
예선 리그 1차전에서 부산의  강호
동래고와 1-1로 비겨  승부차기
(6-5)로 이긴것 외에는 모두 3골 이상 차이로 크게 승리했다. 경희
고와의 경기에서는 7-0이라는 엄청난 득점을 뽑아냈으며 광문고와
의 8강 결정전에서도 3-0으로 압승했다.19일 김해 안동 체육 공원
에서 열린
창원기공과의 4강 결정전도 5-1로 가볍게상대를 제압했
고,4강전에서는 우세한 체력을 바탕으로 경남공고를 4;1로 대파하
였다.

그러나 지난해 우승팀인 현풍고를 이기고 ,강력한 우승후보인 부경
고를 제치고 올라온 우리개성고도 만만치 않다
.지난해 부임한 국가
대표 풀백 출신인 박진섭(37세) 감독의 용병술및 끈질긴  근성으로
새롭게  무장된 개성고는 1970년(14회), 1978년(22회),1982년(26
회)세차례의 우승과 1976년(20회) 한차례의 준우승을 한 전통으로
31년만에 우승을 확신하고있다.한편 이날의 결승전은 현대고를 지
원하는 울산 현대 호랑이 축구단과 개성고를 지원하는 부산 아이파
크 축구단등 두 프로 축구단의 자존심이 걸린 한판 경기이기도하다

또한  이들의 우승을 향한 사기(士氣)를 고치시키기 위해 매년 지원
하고있는 김해 총 동창회(57회 회장 곽국래)의 열정도 예년과 달리
김해 동문회의 회원들을 총 출동시키는등 발빠른 움직임을보이고있
다. 이번 결승전에서는 김해동문회 사상 최대의 깜짝응원을 준비하
고 있고,시합후 선수들의 식사에도 특별히 신경을 쓰고있다고 한다
한편 학교와 총동창회에서는 오는 23일 결승전에 재학생과 전 동문
이 31년만의 대망의 우승을 위해 함께하는 시간을 계획 ,버스4대를
동원  대대적인 응원을 하기로 하였다.  해서 시간 허락하는 동문들
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기수별 응원 예정)
 
 
준 결승전 이모저모  photo(50ea)는  57 동기 홈페이지 자유계시판
에 올려져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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