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민족명문학교 개성고총동창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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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전설
 제목 :  가을의 전설
작성자 : 김영봉(57) / 2012-10-19

민족 (民族)...역사(歷史)... 뿌리 (Roots) ... 혼()...
 
외세의  침략과  속박속 에서도
우리는  굽히지 않았읍니다
그리고 오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써내려 왔읍니다.
오늘의 대한민족이 존재할수
있었든것은
시대와 당당히 맞서
이 땅과 이 하늘을 지키고
겨레의 얼을 이어온
백양 (白楊)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일제 36년동안 끊임없었든 <부산학생운동>은
우리의 얼과 글, 문화를 지켜려는 민족학교의
기상과 의지에 바탕을 둔것이었읍니다
1940년 11월23일 발발한 <부산항일 학생의거>
일명  노다이 (乃台兼治 事件) 사건 ...

그 정신을  기리고 그정신을 잇는  뜻에서  매년
행 하여온  개성고. 동래고의  <부산. 서울 이어
달리기>  ...   어언 10회 의  세월이 흘렀건만 ...
올해도  선배들의  정신을  계승 하기위해 ...
8구간 총 469,4 km (10/13-11/11) 의 국토 대장정
(大長程)을 <가을의 전설> 속에 ...  
오늘도  <백마는 달린다>  

먼 훗날  역사는 말하리라
백마는 <가을의 전설> 을
뛰었노라!  보았노라!  행했노라고 ...

staff - 金榮奉 -       1구간 10/13 잠실시민공원 -용인/장서교차로 (60.7km)
                           2구간 10/14 용인/장서 교차로 -송정리/충남북 경계(58.8km)


행사후...

이제 1-2구간 서울,부산  이어 달리기는  이 나고 <가을의 전설>은
여전히 계속된다. 정신,끈기,혼, 을
다한  낙엽  떨어지는 달림 길에는 
세월의 흐름도 <쯔려
밟고> 지나간다.
 
글쓴이는 70년초 군 사진반 시절  암울했든  우리  군 현대사의  비운
(悲運)의  장군 (將軍) 이었든  10.26의  주역  김재규(육사 2기, 중장,
전 중정
부장),12,12  사태의  정승화(육사 5기 ,대장, 전 계엄사령관)
장군의  군 사령관  
시절  사진사로  활동 할시  외는 <순간  포착>을 
놓치지 않기 위해,
이렇게 바삐 움직인 적이 한번도  없었다.  그러나 
사명감을 가지고
백마 역사(歷史)의 한 페이지를 열고<가을의 전설>
을  간직하려는
백마들의 투지에 비하면  글쓴이의 봉사는 부끄럽고,
오히려  영광
스럽기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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