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通天錄과 天心通理 - 백양의 용 두마리
 제목 :  通天錄과 天心通理 - 백양의 용 두마리
작성자 : 윤상진(57) / 2012-05-12

 
通天錄과 天心通理

 

이 글은 철인 현인 성인이시거나 부도덕에 비윤리적이며 추잡한 것을 지탄할 줄 아는 열혈지사 정의지사이시거나 또한 시민사회단체의 회원으로나 단독으로 사회적인 정화운동 시민운동 참여운동 청년운동 참교육운동 환경운동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나라와 후손들의 장래를 걱정하는 우국충정지사이시거나 또한 도덕과 윤리를 몸소 실천하시는 도덕군자 여중군자이시거나 그리고 법조인 정치인 공무원들과 같이 조금이라도 높은 자리에 있는 분들과 학자 선생님 교수님 등 교육자 분들과 승려목사신부 불도신도성도 종교인들과 언론인 방송인 등과 같이 남들보다 뭔가 하나라도 더 많이 배웠고 더 많이 알기에 앞줄에 나와서 뒷전에 있는 남들을 가르치는 분들 그리고 장래에도 변함없기를 바라거나 장래에는 반드시 그렇게 높은 자리에서 다스리고 앞자리에서 가르치고 싶으신 분들이거나 장래가 촉망되는 학생들이라고 할 것이면 우리나라가 주축이 되어 천하통일을 이룩하면서 새롭게 열리게 되는 유신세상과 새로운 역사창조에 각자가 공헌하기 위하여 반드시 숙독해야 할 글이라 할 것이요.

( 파일 첨부 되었음  )

 

 

통천록

( 하늘로 통하는 기록 )

 

( 이글은 이 시대에 나와 있는 예언서 중 최고의 예언서라고 할 수 있다.

단군 관련 사회단체 중 역사가 깊은 개천민족회 (총재; 오순희, 상임부총재; 홍수표)를 통하여 비전으로 내려온 잘 알려지지 않은 예언서이다. )

 

오늘 날 지금 이 시각에 절대적으로 닥쳐온 개벽과 선악심판 그리고 천지 재창조에 관하여 하느님께서 우리 민족한테 내려주신 천서가 분명한 아래의 통천록 글을 위와 같이 개천민족회에서 보관하고 있다가 내 놓으면서 몇 자의 주석을 붙여두었으나 실상 잘못된 주석이 있어 보이는 지라서 그것을 지워내고 개벽집행관의 입장에서 새롭게 주석을 붙여 보았던 것이며 간혹 주석을 붙이지 않은 글은 그냥 읽고 지나가더라도 쉽게 이해되는 글이라 할 것이고 또한 굳이 대중들이 잘 몰라도 되는 글도 있음.

 

通天錄

任辰五月六日巳時(임진오월일사시) 開天民族會(개천민족회)

 

虔心神誌賜訓章(건심신지사훈장) : 敬虔(경건)스런 마음으로 史官神誌(사관신지) 降靈(강령)하여 訓(훈)으로서 이 文章(문장)을 겨레에게 賜(사)하노라

註) 지금의 대한민국 사람이며 배달민족이면 모두가 경건한 마음으로 받들어야 할 글임.

 

文留疆土傳十方(문유강토전시방) : 華麗江山(화려강산) 이 疆土(강토)에 이글월을 保存(보존)하여 十方世界(시방세계) 온 누리에 傳(전)하도록 할지로다

註) 시방세계는 아미타불의 법도가 펼쳐지는 개벽의 때를 말함이며 정확하게는 아미타불의 법도로 동양서양 모든 나라들이 살아갈 때를 말함. 따라서 이 글은 천하 사방에 전파가 되도록 각자가 노력해야 함.

 

仁人君子悟的透(인인군자오적투) : 禮儀東方(예의동방) 어진사람 사람마다 君子(군자)로서 大悟大覺(대오대각) 할 것이며 透徹明理(투철명리) 하고나서

註) 지금은 군자들이라 하더라도 크게 깨닫지 못하고 있다 할 것이나 이제 크게 깨닫게 되어 이치를 환하게 꿰게 된다는 뜻임.

 

安國齊家可治邦(안국제가가치방) : 우리나라 安定(안정)하고 집집마다 整齊(정제)하여 나아가서 天下萬邦(천하만방) 다스림이 있으리라

註) 집집마다 참됨을 찾아 안정되고 또한 제반의 가정 법도를 가지런히 하고 나아가서 우리 배달민족이 천하 만방을 다스리게 됨을 예고하심.

 

任辰五月六日上(임진오월육일상) 午巳時香山壇(오사시향산단) : 歲次壬辰(세차임진) 五月六日(오월육일) 上午巳時(상오사시) 香山壇(향산단)에 降臨(강림)하여 感靈(감령)으로 賜訓留文(사훈유문) 하는바라

註) 감령과 사훈유문이라 함은 신께서 응감해 주신 것을 말하며 신의 입장에서 결코 변할 수 없는 훈도의 말씀을 하사해 주심을 뜻함.

 

神州日月重沐新(신주일월중목신) : 東勝神州(동승신주) 이땅위에

 聖日聖月(성일성월) 照臨(조림)하니 三桓神聖(삼환신성) 重出世(중출세)로 沐浴刷新(목욕쇄신) 보리로다

註) 삼한신성 중출세는 한인 한웅 한검께서 다시 세상에 내려오심을 뜻하며 목욕쇄신은 지금까지의 물질문명 황금만능 세상을 모두 깨끗하게 씻어 내버리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야 함을 뜻함.

 

法傳眞求育化人(법전진구육화인) : 大乘大法(대승대법) 傳受(전수)하니 天道眞理(천도진리) 求得(구득)하여 白衣民族(백의민족) 仁人君子(인인군자) 三千萬民(삼천만민) 育化(육화)하여

註) 하늘의 법도와 진리들을 백의민족의 현인군자들은 모든 동포들한테 잘 가르치고 키워내야 함.

 

鳳棲鷄方入明聖(봉서계방입명성) : 鳳鳴朝陽(봉명조양) 옛말대로 鷄方位(계방위)에 棲息(서식)하니 白陽運(백양운)을 掌握(장악)하신 大明聖人(대명성인) 납시리라

註) 쨍쨍 내리쬐는 진태양 태양신 삼족오 기운으로 천하를 손아귀에 움켜쥐신 큰 밝음 성인께서 세상에 나오심을 계고하심.

 

駕到金歸振王門(가도금귀진왕문) : 西方金運(서방금운) 이어받아 聖祖帝駕(성조제가) 到臨(도림)하니 三桓時第(삼환시제) 古風(고풍)대로 四王門(사왕문) 이 振作(진작)이라

註) 삼쇄서방 사구경신금왕지절의 천하통일 황제로 가는 문호를 열게 되고 크게 떨치게 됨을 뜻함. 떨친 振은 진인진주의 함자를 짓는 글자.

 

玉兎金烏定震脫(옥토금오정진탈) : 밝은 저달 玉兎仙(옥토선)도 더운 저해 金烏佛(금오불)도 大東震國(대동진국) 이나라에 解脫(해탈)하고 坐定(좌정)하네

註) 해동조선은 후천에서는 간방이라 하고 선천에서는 진방이라 함. 지난 대원갑자년(서력 1984년)부터 진방이 되었음.

 

德昭基當鬼神欽(덕소기당귀신흠) : 人間八德(인간팔덕) 昭昭(소소)하여 나라기틀 脘然(완연)하니 山川草木(산천초목) 鬼神(귀신)들도 欽仰(흠앙)하여 마지않네

註) 인간팔덕은 사람들이 갖춰야 할 덕목을 말함이니 仁義禮智孝悌忠信을 뜻함. 군자의 행실덕목 팔조항은 孝悌忠信禮義廉恥. 대학의 수기치인 팔조목은 格物致知誠意正心修身齊家治國平天下

 

潮坎虛火來河性(조감허화내하성) : 北方坎水(북방감수) 海潮(해조)같고 南方離火(남방이화) 虛誕(허탄)하니 大河洪水(대하홍수) 性格(성격)으로 내렸음이 있으리라

 

連道根緣獨超群(연도근연독초군) : 眞天道(진천도)에 連結(연결)하고 上古佛緣(상고불연) 根源(근원)하니 自修自性(자수자성) 獨立(독립)하여 諸邦群(제방군)을 超越(초월)하리

註) 제방군초월이라 함은 만천하 각국의 나라들을 항복받는 것을 뜻함.

 

聖駕離山享山運(성가이산향산운) : 聖(성)스러운 우리組駕(조가) 白天運(백천운)이 九離西山(구리서산) 天地相應(천지상응) 精氣(정기)모아 崑崙山運(곤륜산운) 享受(향수)하여

 

線穿經緯若疏綸(선천경위약소륜) : 北極經度(북극경도) 日月緯度(일월위도) 經緯兩線(경위양선) 貫穿(관천)하고 倫理道德(윤리도덕) 註釋(주석)하니 眞儒綱常(진유강상) 復興(부흥)일세

註) 경위양선을 관천하고 윤리도덕을 주석한 글은 오래 동안 써 모은 글로써 요한계시록의 본편이라 할 것이고 또한 미륵의 삼천대천 용화세계를 이루는 글이며 초대단군께서 이대단군님께 보고한다는 의미가 들어있어서 단군보고서라는 제목을 붙여둔 글이나 아직 출판 전이라 할 것이고 우선에 그 요약문은 인터넷 전산망으로 배포되고 있음.

 

珠璣滿斗壬盤龍(주기만두임반용) : 紫金之觀(자금지관) 珠璣珍寶(주기진보) 紫微斗(자미두)에 滿載(만재)하니 北方壬癸(북방임계) 水運(수운)이어 大同世界(대동세계) 龍盤(용반)이라

註) 북방임계의 水運에 이어 동방갑을 木運으로 천하통일의 주인공으로 등장함을 말함이니 水運을 가졌던 水雲은 동학가사를 쓴 최제우의 자호라 할 것이며 진주의 전생을 뜻함.

 

飛鷄鳴谷甦夢津(비계명곡소몽진) : 金鷄三唱(금계삼창) 때가와서 玄牝谷神(현빈곡신) 鳴動(명동)하니 꿈결속에 자던 衆生(중생) 잠을깨어 蘇生(소생)한다

註) 개벽을 알리는 새벽닭이 힘차게 세 번을 울어대니 사람들은 정신을 바짝 차리게 된다는 뜻임.

 

吾神人諭通天錄(오신인유통천록) : 이에 내가 神人(신인)으로 合發(합발)하여 到檀(도단)하고 萬古不易(만고불역) 通天錄(통천록)을 諭示(유시)하여 줌이니라

註) 신인은 신께서 인간으로 내려오신 분이시며 합발과 도단은 신인께서 천상의 신과 함께 일어나신 것이며 도단은 단군이 이르게 되었음을 뜻함. 여기서는 신과 함께 만고에도 바꿀 수 없는 절대적인 진리의 글을 지은 것을 뜻하며 그 글을 통천록이라 하고 우리 민족이 잘 깨우칠 수 있도록 펼쳐 보여주는 것임.

 

秉勅御謂厥聖訓(병칙어위궐성훈) : 上天玉帝(상천옥제) 勅命(칙명)으로 이와같이 일러주니 前古未聞(전고미문) 이 聖訓(성훈)을 간직하고 遵守(준수)하라

註) 옥황상제님의 칙명으로 글을 지어서 내려 주는 것이니 앞에 어떠한 역사 속에서도 들어보지 못했던 이 성스러운 훈계의 말씀을 잘 간직하고 어김없이 지키며 따르도록 하라는 뜻.

 

以上(이상)은 通天錄(통천록) 序文(서문)

 

東夷九紫宮(동이구자궁) : 禮儀東方(예의동방) 白衣大弓(백의대궁) 三八木(삼팔목)이 春生之理(춘생지리) 이루어진 九紫宮(구자궁)은 紫金之觀(자금지관) 天宮(천궁)이라

 

神誌載壬辰(신지재임진) : 瑞氣(서기)어린 이 땅위에 神誌(신지)나는 降臨(강림)하여 通天錄(통천록)을 실어주니 때는壬辰(임진) 午月(오월)이라

註) 그 옛날 임진년 오월과 오늘 날 임진년 오월과 서로 연관 있음.

 

興衰天之運(흥쇠천지운) : 때를따라 興亡盛衰(흥망성쇠) 變化無窮(변화무궁) 하므로서 無常(무상)함이 짝이없는 氣象天(기상천)의 道(도)인지라

 

九變震壇云(구변진단운) : 靑陽紅陽(청양홍양) 뒤를이어 白陽天世(백양천세) 이르듯이 河圖洛書(하도낙서) 뒤를이어 九變震壇(구변진단) 云(운)하니라

註) 복희선천의 하도정역과 문왕후천의 낙서주역 그리고 뒤를 이은 인희용스승의 선천하도정역으로 만천하가 변개하고 우레 제단(선악심판)을 말함.

 

開國半萬載(개국반만재) : 流水(유수)같은 歲月(세월)이라 흘러흘러 또 흘러서 그옛날에 古朝鮮(고조선)을 開國(개국)한지 半萬年前(반만년전)

 

三聖御檀林(삼성어단림) : 桓因桓雄(환인환웅) 桓儉三桓(한검삼환) 神聖(신성)했던 神市時代(신시시대) 三聖一體(삼성일체) 하신聖祖(성조) 檀木下(단목하)에 나리시다

 

花開三千載(화개삼천재) : 三葉靑陽(삼엽청양) 지나가고 五葉紅陽(오엽홍양) 때를만나 洛書運(낙서운)의 꽃이핀지 於焉間(어언간)에 三千載(삼천재)라

 

箕子始彛倫(기자시이륜) : 周武王(주무왕)이 箕子(기자)에게 遼東(요동)땅을 封(봉)했으나 그동안이 箕子朝鮮(기자조선) 倫理道德(윤리도덕) 興(흥)하니라

註) 단군조선은 요임금 순임금 우임금에 이은 하나라와 은나라이며 무왕이 정변을 일으켜 주나라를 개국하면서 관중과 관남 관서를 주나라의 영토로 하고 관동과 관북 해동 땅을 조선영토로 하여 분토하게 된 것이며 이때 기자는 단군 26대 추로왕이 되어 단군의 역사를 이어나가게 되었던 것임을 밝혀 줌.

 

白頭天一水(백두천일수) : 崑崙山(곤륜산)의 一支脈(일지맥)이 海東朝鮮(해동조선) 건너와서 이루어진 白頭山(백두산)의 天池(천지)에서 天一生水(천일생수)

註) 곤론산의 일지맥이라 함은 기자를 뜻함.

 

地六成爲坤(지육성위곤) : 對(대)를지어 地六成之(지육성지) 花開結實(화개결실) 하는理致(이치) 地爲坤(지위곤)의 地上天國(지상천국) 白陽大運(백양대운) 이어받아

 

水晶天一化(수정천일화) : 結晶(결정)하여 나타나는 水之晶(수지정)은 水晶(수정)으로 天一水(천일수)의 和合(화합)이라 一之水運(일지수운) 그아닌가

註) 일지수운 즉 한 사람의 水運은 水雲 仙師 최제우의 후생을 뜻함.

 

震魯設杏林(진로설행림) : 震地配對(진지배대) 魯地(노지)로서 奎星所照(규성소조) 必文興(필문흥)을 이어받은 孔子化身(공자화신) 杏林說壇(행림설단) 하리로다

註) 노지는 공자님을 상징. 규성은 서방백호칠수 가운데 백양좌의 문창성세를 뜻하는 별이며 성경에서 어린 양에 해당하고 불경에서는 관세음보살에 해당함. 행림은 진목과 손목을 상징하며 특히 손목은 살구나무를 상징하며 불교에서는 법륜보살에 해당 함.

 

垂敎蹟百世(수교적백세) : 杏林(행림)은 곧 眞儒(진유)이라 新倫理(신윤리)를 垂敎(수교)하니 復興(부흥)하여 내려감이 百世(백세)인즉 三千歲(삼천세)라

 

傳世七十孫(전세칩십손) : 子子孫孫(자자손손) 世世代代(세세대대) 順理繼承(순리계승) 傳之(전지)하니 七十大(칠십대)인 七十孫(칠십손)을 傳世(전세)함이 定命(정명)이라

 

億劫千生在(억겁천생재) : 百千億劫(백천억겁) 닦았으니 正法留世(정법유세) 六萬載(육만재)요 한平生(평생) 六十年(육십년)을 千生載(천생재)도 六萬歲(육만세)라

 

俎豆祝芳芬(조두축방분) : 百千萬億(백천만억) 衆生(중생)들이 俎豆祭器(조두제기) 갖춰놓고 釋奠祭(석전제)로 祝(축)하리니 遺臭遺芳(유취유방) 芬芬(분분)토라

註) 釋迦는 부처님, 釋奠은 공자님, 釋井은 석가모니불의 후생 아미타불 건부 성부 인희스승님과 성자 공자님의 후생 미륵불 그리고 성신 태상노군 아미타여래 삼위일체를 뜻함.

 

慶弔看晋象(경조간진상) : 人間世上(인간세상) 慶事喪事(경사상사) 때를 따라 일어나니 卦象變化(괘상변화) 進化(진화)함을 精神(정신)차려 看望(간망)하라

 

羲皇獨天賓(희황독천빈) : 太古天皇(태고천황) 伏羲氏(복희씨)는 先天八卦(선천팔괘) 그렸으니 홀로 天命(천명) 이어받아 寅賓(인빈)으로 出世(출세)하여

 

震宮排卦象(진궁배괘상) : 三震宮(삼진궁)의 變遷(변천)함을 暗暗裡(암암리)에 看破(간파)하고 白陽天盤(백양천반) 九宮八卦(구궁팔괘) 다시마련 함이로다

 

玄關爲杏林(현관위행림) : 宇宙(우주)에서 玄關(현관)이요 世界(세계)에서 玄關(현관)되는 三千里(삼천리)의 華麗江山(화려강산) 杏林(행림)되어 나타난다

註) 우주와 세상을 변화시키게 되는 운기는 始於艮 終於艮이라는 가르침과 같이 후천에서는 간방에 속하고 선천에서 진방에 속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일어나게 되는 운기임.

 

忠淸忠靈祭(충청충령제) : 忠孝淸士(충효청사) 忠靈(충령)들이 祭祀(제사)받고 나오리니 忠淸道(충청도)서 忠靈祭(충령제)를 모실날이 있으리라.

 

中心建國勳(중심건국훈) : 九宮圖(구궁도)의 中心(중심)되는 一六八白(일육팔백) 運度(운도)따라 白衣東方(백의동방) 建國功臣(건국공신) 그 功蹟(공적)을 敍勳(서훈)하네

註) 단군 진인 대세지보살 미륵 재림예수 재림공자 재림수운 진주를 따르며 썩어버린 민주주의 공화국을 헐어버리고 새롭게 장랑왕국을 세우는데 공을 쌓은 공신들의 입신양명을 예고하심.

 

白衣宇宙一(백의우주일) : 白陽天盤(백양천반) 白衣民族(백의민족) 白陽應運(백양응운) 이루나니 宇宙第一(우주제일) 되고보면 그 竟地(경지)가 無比(무비)로다

註) 백일광명의 쨍쨍한 햇빛은 하늘의 기반이고 여기에 하얀 옷을 입는 백의민족이 하늘의 뜻에 응하게 되어 세상 가운데 가장 으뜸 되고 보면 이 세상에는 서로 비하여 볼 것이 없다는 뜻임.

 

神壇無二民(신단무이민) : 東勝神君(동승신군) 세워주신 배달나라 震檀國(진단국)은 本來(본래)부터 한겨레니 두 百姓(백성)이 아니로다.

註) 배달나라 진단국은 남한과 북한을 말함이 아니라 그 옛날 분리하지 않았던 중국과 한국을 말함

 

耶蘇稱西聖(야소칭서성) : 東方(동방)에서 出生(출생)하고 西方(서방)에서 敎(교)를 이룬 그리스도 예수님은 西聖(서성)이라 尊稱(존칭)하고

註) 서양의 예수님은 북극성의 주인으로 북두칠성의 녹존성군 아들 하느님이며 원천진군 북신상제님이시되 삼위일체의 옥황상제에는 오르지 못하셨음.

 

釋迦印度尊(석가인도존) : 南方火德(남방화덕) 佛敎(불교)이룬 釋迦牟尼(석가모니) 如來佛(여래불)은 天上天下(천상천하) 唯我獨尊(유아독존) 印度(인도)에서 尊稱(존칭)이니

註) 석가모니 부처님은 남극노인성의 주인으로 남두육성과 천황대제성의 주인이시며 오행성 가운데 목성의 주인으로 건부 성부 아버지 하느님이시고 태상노군이시며 극락삼존 가운데 아미타불이시고 십여 년 전에 열반에 드시고 하늘로 돌아가셨으되 다시 비로자 부처님으로 나셔서 법화세계를 이끌어 가실 것임.

 

封疆稽方國(봉강계방국) : 上天(상천)에서 按排(안배)하여 過去仙佛(과거선불) 封土(봉토)하고 方位(방위)따라 그나라에 머므르게 함이러니

註) 예수님은 이스라엘의 전각에서, 부처님은 인도의 전각에서, 공자님은 중국의 전각에서, 마호메트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전각에서 제삿날 제사 지내 주는 것으로 만족해야 함.

 

禮儀吾邦隣(예의오방린) : 禮儀東方(예의동방) 吾國(오국)으로 禮(예)를 갖춰 찾아오니 이웃나라 이분네들 반갑게도 맞아들여

註) 진주가 출현한 우리나라에 폐백을 갖추어 항복귀부 사절로 찾아오는 분들을 맞이하게 됨을 뜻함.

 

孔昭率皇甫(공소솔황보) : 魯國孔子(노국공자) 五十二世(오십이세) 其孫孔昭(기손공소) 檜原君(회원군)은 皇甫氏(황보씨)를 거느리고 恭愍王時(공민왕시) 來朝(내조)하고

 

伯夷曾聘仁(백이증빙인) : 孤竹君(고죽군)의 遺子孫(유자손)인 友愛(우애)깊은 伯夷叔濟(백이숙제) 또한 일찍 招聘(초빙)되어 仁人國(인인국)에 오게되다

 

道法生仁義(도법생인의) : 天道地道(천도지도) 人道大道(인도대도) 玄玄妙妙(현현묘묘) 그 道法(도법)은 五常仁義(오상인의) 禮智信(예지신)을 낳게 하여 주었으니

 

信果結韓民(신관결한민) : 中央土運(중앙토운) 信(신)의 果(과)는 八白艮山(팔백간산) 運(운)을따라 大韓民族(대한민족) 사는 땅에 結實(결실)하게 되었노라

 

三聖復御世(삼성부어세) : 三皇後身(삼황후신 三佛) 三神(삼신)이니 天皇神祖(천황신조) 一體(일체)로다 三敎五行(삼교오행) 三聖(삼성)이나 다시 出世(출세) 하시니라

註) 천황지황인황이 일체요 천신지신인신이 일체며 천성지성인성이 일체임을 세상 사람들이 다 알아보게 되는 가운데 세상에 나오시게 됨을 뜻함.

 

道德敎域民(도덕교역민) : 天有五行(천유오행) 地有五方(지유오방) 人有五常(인유오상) 道(도)와 德(덕)을 우리나라 百姓(백성)들게 가르침을 베푸러서

註) 오행은 금목수화토 오방은 동서남북중 오상은 인의예지신.

 

天地始同盟(천지시동맹) : 天理地理(천리지리) 人性理(인성리)로 天人合一(천인합일) 되고보니 東西南北(동서남북) 滿天下(만천하)가 道德(도덕)으로 盟誓(맹세)하고

 

牛馬祭神君(우마제신군) : 黃牛祖師(황우조사) 耕經緯(경경위) 白馬師尊(백마사존) 震龍台(진용태)로 黃牛白馬(황우백마) 出世(출세)하여 檀君聖祖(단군성조) 祭(제)지내다

 

烏兎奠歐亞(오토전구아) : 天光日月(천광일월) 陰陽之象(음양지상) 金烏玉兎(금오옥토) 別有種(별유종)을 西歐(서구)에는 奠居烏(전거오)요 東亞(동아)에는 奠居兎(전거토)라

 

收圓子午針(수원자오침) : 六萬年前(육만년전) 開天時(개천시)요 午終此會(오종차회) 天收時(천수시)라 子午針(자오침)을 收圓(수원)하고 寅申線(인신선)을 換置(환치)로다

 

焚檀神人接(분단신인접) : 坊坊谷谷(방방곡곡) 道壇(도단)차려 焚檀(분단)으로 感天(감천)하니 神人合一(신인합일) 辦事(판사)하고 白陽金線(백양금선) 接(접)하니라

註) 전국방방곡곡에 현인지사들이 각기 제단을 마련하고 향을 사르며 하늘의 뜻(도)에 따를 것을 맹세하는 동안에 하늘에서 감동하게 되면 하늘과 사람이 하나가 되어 옳은 것과 옳지 않은 것을 단번에 분별해 내면서 뜻하는 바를 이룰 수 있게 됨을 뜻함.

 

降諭顯神人(강유현신인) : 火宅衆生(화택중생) 可憐(가련)함을 찾아볼 수 없는지라 天時(천시)따라 諭示(유시)하니 神人合發(신인합발) 顯化(현화)로다

註) 이렇게 실제로 하늘과 사람이 함께 봉기사방하면서 일어나는 것을 뜻함.

 

寅賓方出日(인빈방출일) : 寅方東元(인방동원) 首出仁冠(수출인관) 寅賓出頭(인빈출두) 먼저하고 다음차례 方出日(방출일)로 日光活佛(일광활불) 出世(출세)로다

 

啓明始黎民(계명시여민) : 鷄鳴山川(계명산천) 밝아옴에 啓蒙(계몽)하고 明理(명리)하여 黎民普渡(여민보도) 始作(시작)하니 人智(인지)또한 啓明(계명)이라

주) 현인지사들이 이러한 이치를 밝게 알아보고 검은머리 백성 즉 깨우치지 못한 백성들을 함께 일깨워 주기를 시작하면 모든 백성들의 지혜가 다 밝아짐을 뜻함.

 

草昧由天造(초매유천조) : 天開於子(천개어자) 地闢於丑(지벽어축) 天地創造(천지창조) 初創期(초창기)를 草昧(초매)라고 부르나니 天造草時(천조초시) 利建倍(이건배)라

 

浮雲奚拂頻(부운해불빈) : 千仙萬佛(천선만불) 내려와서 새 世上(세상)을 마련할새 어찌 浮雲(부운) 頻頻(빈빈)함을 拂拭(불식)함이 없을손가

註) 하늘의 모든 신명들이 내려와서 새로운 세상을 열게 되는데 뜬 구름 같은 민주주의 자본주의 공산주의 사회주의 금전만능주의 무력패권주의 과학물질주의 상업제일주의 등등 절박한 것들을 다 털어내지 못할 까닭이 없다는 뜻임.

 

朗月濟東海(랑월제동해) : 千江有水(천강유수) 千江月(천강월)로 明朗(명랑)하다 저달이여 東海(동해)바다 비춰주며 苦海衆生(고해중생) 濟渡(제도)할새

 

神心照龍林(신심조용림) : 東勝神州(동승신주) 萬古聖人(만고성인) 神檀國祖(신단국조) 帝心(제심)또한 龍華林(용화림)을 譜照(보조)하여 一光東照(일광동조) 하시나니

 

佳年奉佳月(가년봉가월) : 때도있고 곳도 있어 그때그곳 그사람을 天下人(천하인)이 받드는때 佳年佳月(가년가월) 그 아닌가

 

龍德渡龍材(용덕도용재) : 龍(용)의나라 靑龍國(청용국)은 우리나라 別稱(별칭)이요 龍顔帝心(용안제심) 龍德(용덕)으로 龍材(용재)들을 건지리라

註) 용재는 임금의 재목이라 할 것이나 여기서는 임금을 보좌하는 초석지신 동량지재들을 뜻함.

 

古蹟千載遺(고적천재유) : 三桓神聖(삼환신성) 옛날부터 내려오는 古蹟(고적)들은 가진 風霜(풍상) 다격고도 累千年間(누천년간) 遺存(유존)하니

註) 지금의 대한민국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난관을 겪었더라도 망국하지 않고 그 명맥을 유지 하고 있음은 하늘의 가호가 있었기에 가능하였던 것임.

 

明聖證今臨(명성증금림) : 東明聖王(동명성왕) 日月合照(일월합조) 이름하여 明聖(명성)이라 白陽今世(백양금세) 臨御(임어)함을 證明(증명)할수 있으리라

註) 동명성왕은 태양신 삼족오 신인으로서 북부여를 창건하여 부여국으로 합일하고 기자조선의 전통을 새롭게 이어간 해모수 대왕을 말함.

 

長城秦防胡(장성진방호) : 六國統一(육국통일) 秦始王(진시왕) 萬里長城(만리장성) 築城(축성)하고 北方胡族(북방호족) 막기 爲(위)해 가진 勞役(노역) 다했건만

 

詩書坑儒焚(시서갱유분) : 不過三世(불과삼세) 亡(망)했으니 其罪果報(기죄과보) 非他(비타)로다 詩文經書(시문경서) 儒生(유생)까지 坑焚(갱분)함에 있었노라

 

殘蹟察古史(잔적찰고사) : 遼東半島(요동반도) 北滿洲(북만주)땅 阿斯達(아사달)의 九月山等(구월산등) 남은 古蹟(고적) 依支(의지)하고 옛날 歷史(역사) 考察(고찰)하여

 

萎靡傳古今(위미전고금) : 枯散(고산)하고 萎靡(위미)해진 自古至今(자고지금) 傳(전)해오는 모든 歷史(역사) 다시찾아 祖光發揚(조광발양) 힘써보세

註)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삼공 요순우 임금님은 초대 이대 삼대 단군이심과 하나라 은나라는 단군조선임을 밝혀 낸 바와 같이 그러한 역사를 다시 되찾기 노력을 더해야 함을 뜻함.

 

唐宋緇流輩(당송치류배) : 所謂唐宋(소위당송) 八大家(팔대가) 自國權威(자국권위) 내세우고 남의나라 망쳐놓은 我田引水(아전인수) 緇流輩(치류배)라

 

異端註述頻(이단주술빈) : 性命學說(성명학설) 까지라도 異端之設(이단지설) 頻繁(빈번)하며 註釋(주석)하고 著述(저술)함이 또한그러 하나니라

註) 당송 팔대가의 대문장들이라고 하더라도 역사 문제를 논한 글에 있어서만큼은 조금도 믿을 것이 없으시다는 뜻임.

 

羅唐攻句麗(라당공구려) : 新羅時代(신라시대) 金春秋(김춘추)는 唐(당)의 文物(문물) 끌어들여 羅唐軍(라당군)이 합세하고 高句麗(고구려)를 攻略(공략)할새

 

兵?火庫焚(병선화고분) : 兵?(병선)으로 말미암아 옛날부터 내려오든 百濟國(백제국)과 高句麗(고구려)의 文庫書籍(문고서적) 다태우니

 

三聖神誌缺(삼성신지결) : 三桓神聖(삼환신성) 古朝鮮(고조선)의 神市以來(신시이래) 모든 史記(사기) 삽 時間(시간)에 사라짐에 千秋萬代(천추만대) 恨(한)이로다

 

天機密史淪(천기밀사륜) : 國史(국사)만이 아니로다 天機(천기)로서 密傳(밀전)해온 眞道眞法(진도진법) 그 正史(정사)도 哀惜(애석)하게 湮滅(인멸)이라

 

神人重更筆(신인중갱필) : 이를이어 찾으리오 白陽天時(백양천시) 回運(회운)함에 神人(신인)으로 到壇(도단)하여 다시 붓을 들었노라

註) 이 통천록을 지어 주신 분은 하늘의 태상노군 아버지 하느님이신 천황대제께서 인간으로 내려오신 신인이셨고 신선이었음을 밝혀 줌.

 

史補半萬春(사보반만춘) : 半萬年間(반만년간) 잃어버린 그 歷史(역사)를 다시찾아 옳은 正史(정사) 補充(보충)하고 國民道德(국민도덕) 昻揚(앙양)하며

 

文經稽百世(문경계백세) : 白衣民族(백의민족) 團合(단합)하여 民族正氣(민족정기) 바로잡고 古來經文(고래경문) 다시 여러 百世遺傳(백세유전) 圖謀(도모)하라

註) 역사학자들은 여기 이글과 같이 그리고 단군보고서로 밝혀주고 있는 바와 같이 세계 최고의 위대한 역사가 존재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잃어버렸고 잊어버렸던 그 과거 역사들을 되찾기에 노력을 경주해서 후손들한테 올바른 역사를 전해 주어야 할 책무가 있음.

 

偉大出明人(위대출명인) : 前無後無(전무후무) 偉大(위대)하신 大聖人(대성인)이 出世(출세)로다 우리나라 運氣(운기)로서 一光東照(일광동조) 明人(명인)이라

 

先述震宮卦(선술진궁괘) : 演擒設跛(연금설파) 先後天卦(선후천괘) 河圖洛書(하도낙서) 九變震檀(구변진단) 두루살펴 先述(선술)하되 震宮卦象(진궁괘상) 그것이라

註) 진궁은 팔괘 구궁 가운데 진목경자 즉 장남 운기를 가진 개벽의 주무 신인 진주의 운기를 말함.

 

後註經履云(후주경이운) : 뒤에다시 모든 經(경)들 硏修(연수)하고 參照(참조)하며 註釋(주석)하고 解意(해의)하여 일깨름이 있었으니

 

太極天開子(태극천개자) : 眞空無極(진공무극) 生太極(생태극)은 理有氣(이유기)로 氣則天(기즉천)을 天開於子(천개어자) 하는 것이 太極天(태극천)인 그것이다

 

戊年逢土人(무년봉토인) : 白陽始祖(백양시조) 戊己開端(무기개단) 때가오면 알것이나 子(자)가 붙은 戊年(무년)그해 中央土人(중앙토인) 만났노라

 

寅會三才備(인회삼재비) : 天開於子(천개어자) 地闢於丑(지벽어축) 人生於寅(인생어인) 그 寅會(인회)에 天地人(천지인)의 그 三才(삼재)가 具備(구비)함은 當然(당연)하다

 

三宮震變屯(삼궁진변둔) : 乾爲天後(건위천후) 坤爲地(곤위지)요 坤爲地後(곤위지후) 水雷屯(수뢰둔)은 三才三宮(삼재삼궁) 그것이니 震(진)의 變化(변화) 일어나되

 

先降離中火(선강이중화) : 먼저 震(진)이 東南(동남)으로 移動(이동)하여 감으로서 東南風(동남풍)이 일어났네 離中火(이중화)가 先降(선강)하고

 

坎水向南浸(감수향남침) : 뒤따르는 風雲造化(풍운조화) 全世界(전세계)에 번저나니 어찌 坐視(좌시) 할것인가 坎水(감수)또한 南浸(남침)이다

註) 아미타불 인희스승님의 가르침 가운데 동침서몰남하북상 즉 동쪽은 적시고 서쪽은 물이 빠지고 남쪽은 내려가고 북쪽은 올라간다는 가르침이 있음.

 

金聲動玉虎(금성동옥호) : 白虎金(백호금)의 소리나니 西方陣營(서방진영) 動搖(동요)로다 타리박의 玉虎(옥호)에다 比喩(비유)하여 生覺(생각)하면

 

乾坤復位循(건곤복위순) : 强者(강자)있고 昇者(승자)있어 乾坤順位(건곤순위) 飜覆(번복)하니 西方科學(서방과학) 한때가고 東洋道學(동양도학) 復興(부흥)일새

註) 서양의 금전만능 무력패권 과학물질 문명이 쇠퇴 몰락하게 되면서 동양의 도덕율법에 따라 고도의 정신문명으로 사람다운 사람을 근본으로 삼아 사람답게 살아가는 세상으로 발전하게 됨.

 

卯酉日昇落(묘유일승락) : 日出於卯(일출어묘) 沒於酉(몰어유)는 日之昇降(일지승강) 理致(이치)인즉 大東亞戰(대동아전) 日本降伏(일본항복) 乙酉年(을유년)은 當然(당연)하다

 

太極聯星呑(태극연성탄) : 우리나라 解放(해방)되어 太極旗(태극기)는 세웠건만 聯合國(연합국)의 占領(점령)으로 三八線(삼팔선)이 생겼노라

 

四夷平五土(사이평오토) : 蒙古族(몽고족)은 元(원)나라를 滿洲族(만주족)은 淸(청)나라를 四夷(사이)로서 平五土(평오토)니 東夷(동이)인들 못할소냐

註) 몽고족이 원나라를 세워서 중국을 먹었고 만주족은 청나라를 세워서 중국을 먹었으니 해동조선 사람들도 중국을 먹지 못할 까닭이 없다는 뜻.

 

是爲丹田根(시위단전근) : 平土(평토)에는 精進(정진)이오 精進(정진)이곧 煉精(연정)인즉 積精累氣(적정누기) 神自有(신자유)니 是爲丹田(시위단전) 之根源(지근원)을

 

九月乾三山(구월건삼산) : 地異山(지리산)은 九紫儒祖(구자유조) 金剛山(금강산)은 月之仙母(월지선모) 漢拏山(한라산)은 乾出佛父(건출불부) 九月乾(구월건)의 三山是(삼산시)라

註) 구조유조는 북신상제 아들 하느님의 화신이신 공자님을 말하는 바이고 월지선모는 직녀성주 마고지주 지장보살을 뜻함이며 건출불부는 아버지 하느님 건부이신 부처님을 뜻함.

 

神君羽化臨(신군우화림) : 檀君聖祖(단군성조) 東勝神君(동승신군) 天眞之元(천진지원) 古佛(고불)로서 羽化(우화)하여 臨(임)하시니 彌勒祖師(미륵조사) 出世(출세)로다

註) 초대단군 요임금님은 원천진군 하느님이신 옛적의 부처님으로 다시 강탄하여 이 땅에 임하게 되었으니 극락삼존 대세지보살 미륵이 되어 세상에 나오심을 뜻함.

이대단군 순임금님은 태상노군 아버지 하느님이시고 다시 이 땅에 극락삼존 아미타불로 임하셨던 것임.

남자로 태어났던 삼대단군 우임금님은 본시 직녀성의 작은 딸로서 마고지주의 작은 딸 소희이며 오늘 날에 극락삼존 관세음보살로 임하신 것임.

 

秉母坤山降(병모곤산강) : 母(모)의 理致(이치) 잡고나선 太上老君(태상노군) 孤雲仙師(고운선사) 坤運山(곤운산)에 나리시니 觀音師母(관음사모) 出世(출세)로다

註) 태상노군 아버지 하느님께서는 노자 부자님 이외에 신라의 고운 최치원 부자님으로 나셨음을 알아보게 됨. 관음사모는 관세음보살님을 뜻함.

 

秉父乾山遁(병부건산둔) : 父(부)의 理致(이치) 잡고나서 馬鳴尊者(마명존자)元曉大師(원효대사) 乾運山(건운산)에 숨었으니 活佛師尊(활불사존) 出世(출세)로다

주) 원효대사님은 아버지 하느님의 화신이시고 노추산 설총은 공자님 맹자님과 같이 아들 하느님의 화신임.

 

神州無異象(신주무이상) : 우리나라 神州(신주)땅은 華麗江山(화려강산) 三千里(삼천리)라 틀림없는 卦象(괘상)으로 三佛出世(삼불출세) 分明(분명)하다

註) 삼불은 태사 태부 태보 삼공으로 요순우 임금님을 말하는 것이고 또한 석가모니 부처님과 협시보살인 문수보살 보현보살이며 다시 강탄하신 극락삼존 아미타불 대세지보살 관세음보살을 뜻함.

 

三神九變陳(삼신구변진) : 三神帝釋(삼신제석) 三三(삼삼)은 九(구) 九變煉丹(구변연단) 變遷(변천)하니 神化仙化(신화선화) 佛化(불화)로서 收圓三佛(수원삼불) 出世(출세)로다

 

彭虞奠國土(팽우전국토) : 戊辰紀元(무진기원) 古朝鮮時(고조선시) 聖祖月下(성조월하) 元輔彭虞(원보팽우) 나라땅을 開拓(개척)하여 百姓(백성)들을 살게하되

註)건부 성부를 말하는 팽우에서 팽은 신농씨 약사여래께서 일궈놓으신 바탕을 이어가신 신선 팽조를 뜻함이며 우는 이대단군 순임금님을 말하는 것임. 팽조는 서구에서 방주로 인류의 조상이 되신 노아씨로 해석이 되는 분이시며 방주에 승선하였다가 날아간 까마귀는 삼족오 치우천황을 상징하며 동일인 황제헌원을 말하기도 함. 노아씨의 방주에서 날아간 두 비둘기는 직녀성마고지주의 두 딸인 손목신축 궁희와 태금정사 소희를 상징함.

 

許由扉三門(허유비삼문) : 세집 以上(이상) 살아야만 許可(허가)함이 되었으며 彭虞高矢(팽우고시) 神誌(신지)셋은 三門扉臣(삼문비신) 이라하다

 

規矩方圓至(규구방원지) : 家事國事(가사국사) 莫論(막론)이고 規矩法度(규구법도) 모든 것이 天圓地方(천원지방) 自然理(자연리)를 效法(효법)함이 이러하니

 

河洛卦象根(하락괘상근) : 河圖地盤(하도지반) 變易(변역)이나 洛書人盤(낙서인반) 交易(교역)이나 모든 卦象(괘상) 根源(근원)되는 九變天盤(구변천반) 不易(불역)이라

註) 구변으로 개벽하는 하늘의 기반은 바꿀 수가 없음.

 

萬象不踰卦(만상불유괘) : 天理地理(천리지리) 人(인)의 性理(성리) 事理物理(사리물리) 할 것없이 萬象(만상)이라 이 卦象(괘상)을 벗어날 수 없나니라

 

知機日月呑(지기일월탄) : 白陽天時(백양천시) 有機(유기)하니 그 기미를 미리 알아 日月之精(일월지정) 마시면서 修道精進(수도정진) 할지로다

 

鷄飛猿促影(계비원촉영) : 잣나비의 그림자를 닭이 날아 催促(최촉)하니 申年(신년)가고 酉年(유년)되면 아는 道理(도리) 있으리라

註) 천간지지와 주역 문구 등으로 나타내신 가르침은 진주 홀로 깨달아야 하는 천기로써 때가 되면 저절로 깨우쳐 지는 바가 있음.

 

鷄龍離火屯(계룡이화둔) : 鷄(계)는 西方(서방) 龍(용)은 東方(동방) 東龍西虎(동용서호) 造機(조기)하니 四九庚金(사구경금) 離火(이화)로서 丕塞(비색)함이 되나니라

 

帝欄築已蹈(제란축이도) : 天皇神祖(천황신조) 玉帝化身(옥제화신) 타실 輦駕(연가) 그 帝欄(제란)은 이미 築城(축성) 한방이니 蹈蹈(도도)하게 降臨(강림)하여

 

育化陰陽賓(육화음양빈) : 乾道坤道(건도건도) 陰陽賓(음양빈)는 仙佛聖眞(선불성진) 化身(화신)으로 育化(육화)하여 주시리니 처음보는 慶事(경사)로다

 

金剛坎泉湧(금강감천용) : 金剛山(금강산)은 金生水(금생수)로 一坎水泉(일감수천) 솟아나서 自然(자연)으로 흘러내려 오는 것이 理致(이치)이니

 

龍波飜兎林(용파번토림) : 龍王神(용왕신)의 海波(해파)와도 一脈相通(일맥상통) 함이로다 水生木運(수생목운) 當然(당연)하니 兎林(토림)한번 飜磨(번마)하리

 

一道收萬世(일도수만세) : 道(도)의 根本(근본) 하나이라 萬敎根本(만교근본) 一道(일도)이나 一道(일도)로서 收圓(수원)하여 萬番(만번)토록 傳(전)해주길

 

明星臨雨辰(명성림우진) : 그 聖人(성인)은 누구신가 日月合照(일월합조) 明星(명성)으로 震(진)의나라 이땅위에 臨(임)하심을 알아두라

 

道章無尙黑(도장무상흑) ; 祖師(조사)께서 내려주신 道(도)의 文章(문장) 經文等(경문등)은 紙筆墨(지필묵)에 依(의)함없이 無字眞經(무자진경) 그대로다

註) 여기서 조사라 함은 아미타불 인희스승님을 뜻하는 바이며 도의 문장 경문 등은 인희보감을 말함이고 가감 없이 그대로 진경이라는 뜻임.

혹 조사는 진주를 말함이고 경문이라 함은 인희보감을 바탕으로 써 둔 단군보고서를 말할 수도 있음.

 

憲兵卽天倫(헌병즉천륜) : 眞天道(진천도)는 天法(천법)이며 人力(인력)으로 않되나니 人倫(인륜)보다 天倫(천륜)으로 神兵用事(신병용사) 하리로다

註) 하늘의 참된 법은 사람의 힘으로 좌우할 수 없는 것이고 오로지 하늘에서 이어진 천륜에 따라 하늘의 병사 무둔 신명들을 써 먹는 것을 뜻함.

 

今洩動天錄(금설동천록) : 無極天(무극천)의 理致(이치)러서 通天錄(통천록)은 이만하고 이세다시 動天錄(동천록)을 洩漏(설루)하여 주겠노라

註) 하늘을 통하는 기록은 마치고 아래부터는 하늘을 움직이게 하는 기록을 말해 주심.

 

有神無文禮(유신무문례) : 萬若神(만약신)의 存在(존재)함을 是認(시인)하고 닦더라도 文(문)이없고 禮(예)가없이 無識(무식)하게 가르치면

 

世俗成野人(세속성야인) : 그 世上(세상)의 모든 風俗(풍속) 가히 짐작 할 것이다 野蠻的(야만적)인 無識軍(무식군)을 免(면)할 道理(도리) 없나니라

 

有文無神化(유문무신화) : 다시 글을 崇尙(숭상)하여 가르침을 다하여도 中心(중심)되는 唯一神(유일신)을 否認(부인)하게 된다 면은

註) 유일신은 누가 무슨 말을 다하더라도 더 이상 높은 곳이 없는 지고무상지존의 신 태상노군 아미타여래 십자영주신 아버지 하느님을 말하는 것이며 어떠한 누구라도 부인할 수 없다는 뜻임.

 

民無所畏欽(민무소외흠) : 그 나라의 百姓(백성)들은 두려움과 恭敬(공경)함이 없는바가 될터인 즉 이도 또한 不可(불가)니라

註) 유일신을 공경하지 않는 상놈들의 백성이 되지 말라는 경고임.

 

文神今俱法(문신금구법) : 이제우리 나라에서 白陽運(백양운)을 이어받아 글도있고 神(신)도 있어 모든 法(법)을 具備(구비)하니

 

德彰溢四隣(덕창일사린) : 固有(고유)하는 古風道德(고풍도덕) 다시밝혀 나타나며 四方(사방)이웃 나라까지 넘쳐가게 될 것이다

註) 우리나라에 유일신께서 가르쳐주시는 좋은 도덕율법을 펼치게 되면 천하사방에서 우리나라로 배우러 오게 된다는 가르침.

 

窘家管千富(군가관천부) : 오랫동안 苦生(고생)하고 窘塞(군색)하던 살림살이 一朝一夕(일조일석) 千金萬金(천금만금) 富者(부자)됨이 있으리라

 

治民澈帝心(치민철제심) : 이런 慶事(경사) 모든 것이 百姓(백성)들을 다스림에 仁慈(인자)하신 帝心(제심)으로 反映(반영)함을 알 것이다

註) 좋은 경사에 단군 미륵 상제님의 인자하신 마음이 들어가 있음을 뜻함.

 

眞人非露相(진인비로상) : 眞道眞法(진도진법) 通達(통달)한자 眞人(진인)이라 부른다면 相(상)을 나타내지 않는 者(자)는 法(법)이거늘 이에 反(반)해

 

露相非眞人(로상비진인) : 相(상)을 나타내는 者(자)는 我相(아상)을 곧 나타냄이 되고 보니 이를 어찌 眞人(진인)이라 하겠는가.

註) 진정한 진인은 스스로 진인이라 칭하지 않는 것이나 현세는 진인을 알아보는 식견이 전무한 실정이기에 부득이 진인은 아상의 진인임을 나타내 보이게 됨을 뜻함. 진인의 함자 가운데 相 자 글이 있음을 뜻하는 글.

 

筆刪千古恨(필산천고한) : 金富軾(김부식)과 一然(일연)등이 우리나라 歷史(역사)에다 붓을대어 깍았음은 千古恨(천고한)이 되는지라

註) 삼국사기 삼국유사 등 역사서들은 믿을 역사가 아님을 말해 주시는 글이며 역사를 새롭게 바로 잡아야 한다는 것을 뜻함.

 

輯集流經綸(집집유경륜) : 다시 正史(정사) 찾아내여 蒐集(수집)하고 編纂(편찬)하되 새 經綸(경륜)을 明白(명백)하게 註釋(주석)하여 流傳(유전)하라

 

國公省意理(국공성의리) : 天造草昧(천조초매) 白陽初期(백양초기) 國家公卿(국가공경) 되는분들 特別留意(특별유의) 해야함은 모든 理致(이치) 省察(성찰)하여

註) 나라의 간성으로 벼슬아치가 되어야 하는 관료관리 후보자 현인지사 의사열사 분들은 역사를 바로 잡는 일에 관심을 특별히 많이 가져야 함을 강조하심.

 

文敎此度村(문교차도촌) : 治國治世(치국치세) 敎民(교민)하는 文敎政策(문교정책) 에는 必(필)히 이 法道(법도)를 參酌(참작)하여 錯誤(착오)없이 할 것이며

 

萎靡由何振(위미유하진) : 頹廢一路(퇴폐일로) 시들어진 倫理道德(윤리도덕) 振興策(진흥책)은 硏究(연구)하되 어찌하면 일어나게 할 것인가

註) 민주주의 자본주의 공산사회주의 황금만능주의 무력패권주의 서교주의 상업주의 등등으로 사람의 양심들이 썩어 버리고 나라가 썩어 버렸으며 함께 썩어버린 세상마저 싹 쓸어내고 새롭게 윤리도덕을 이 땅에 다시 뿌리내려 동방예의지국으로 거듭나게 해야 함을 강조하심.

모든 학문과 모든 신문방송 등 생활도구부터 도를 근본 바탕에 두지 않는 학문과 제반의 문물들은 퇴출되어 버리도록 대책을 강구해야 하며 또한 높은 자리에 올라갔거나 앞자리에 나왔거나 부자가 된 사람들한테 도덕성을 요구할 것이 아니라 오래 전부터 도덕성을 갖추고 살았기에 높은 자리로 올라갈 수가 있었고 앞자리에 설 수가 있었으며 부자가 될 수 있도록 그리 해야 함.

 

破迷惺神人(파미성신인) ; 먼저 迷信(미신) 打破(타파)부터 始作(시작)하게 할 것이며 가르치되 神人(신인)으로 覺悟(각오)하여 迷(미)한 衆生(중생)

 

至理圓頓化(지리원돈화) : 至極(지극)하고 遠大(원대)하여 다시없는 그 理致(이치)를 一頓宗(일돈종)인 性宗(성종)으로 圓頓化(원돈화)함 있으나니

 

萬敎融一展(만교융일전) : 圓頓化(원돈화)한 眞法(진법)으로 一切萬敎(일체만교) 歸一(귀일)하여 唯一道(유일도)로 展開(전개)하고 和盡(화진)함에 있나니라

註) 미신과 확신을 불문하고 천주교 기독교 회교 각국의 정교 등 서양의 종교 등과 힌두교 불교 유교 도교 등 동양의 종교들을 망라하여 일체 소거해 버리고 오로지 아미타불께서 개창하신 인희선도로 귀일하여 화합하기를 다해야 한다는 가르침.

 

播及三千萬(파급삼천만) ; 以小成大(이소성대) 自近至遠(자근지원) 誠實(성실)하게 다주어서 一心精進(일심정진) 하고보면 三千萬(삼천만)에 波及(파급)하여

주) 누구보다 먼저 깨닫게 된 현인지사들은 작은 것으로 크게 이루어 가까운 곳에서 먼 곳에 이르기까지 한 마음 한뜻으로 깨달은 바를 널리 포덕하게 될 것이면 모든 동포들이 다 알아듣게 되신다는 뜻임.

 

國色證天心(국색증천심) : 國民都是(국민도시) 天民(천민)으로 民心天心(민심천심) 一致(일치)하고 한결같은 國色(국색)으로 證驗(증험)할수 있으리라

註) 모든 백성들이 이와 같이 착한 마음을 가진 현인 도덕군자 의사열사 임을 반드시 겉으로 나타내 보이게 됨으로써 모두가 대동단결 일치하게 됨과 아울러 퇴락한 민주주의 자본주의 나라의 백성이 아니라 신선한 새로운 나라의 백성임을 증험하게 되신다는 뜻임.

 

金剛奉七寶(금강봉칠보) : 天下第一(천하제일) 金剛山(금강산)의 一萬二千(일만이천) 山峰(산봉)마다 七寶丹粧(칠보단장) 받드나니 世界中心(세계중심) 여기로다

 

八景沾魁雲(팔경첨괴운) : 關東八景(관동팔경) 뚜렸해서 여기저기 人山人海(인산인해) 天下民(천하민)이 구름같이 모여들어 求景(구경)하리

註) 관동은 태백준령의 동쪽을 말하는 것으로 배웠을 것이나 이는 일제 식민사관에 의하여 그리 조작된 것으로써 관동은 중원의 동쪽인 산동성 일대를 말하는 것이며 단군조선에서 주나라의 독립과 동시에 분토하면서 그 관동은 조선분야에 속했던 것임.

 

鳴鷄二鬚吐(명계이수토) : 鷄龍山(계룡산)에 二鬚吐(이수토)는 半萬年(반만년)된 龍(용)두마리 白陽期(백양기)때 기대렸다 닭이울면 나오리라

註) 용은 임금을 말하는 것이며 여기서 용 두 마리는 특별히 백양과 인연 깊은 두 사람을 뜻함. ( 현인지사들에 의하여 개벽사무를 각기 시작하게 되면 추후에 누구신지 알아보게 됨 ) ( 여기서 白陽은 白楊을 숨겨 두신 것임. 따라서 백양목 가지에서 용이 두마리 나오게 됨.)  

 

中峰龍珠輪(중봉용주륜) : 謂之中(위지중)은 眞空妙有(진공묘유) 允執厥中(윤집궐중) 在中峯(재중봉)을 靑龍得珠(청용득주) 轉輪法(전륜법)은 無爲指點(무위지점) 볼지로다

 

淸風音歡宇(청풍음환우) : 맑은바람 소리내며 王都畿內(왕도기내) 스처오며 이바람이 사람마다 爽快(상쾌)하기 짝이 없네

 

雷合築峯雲(뢰합축봉운) : 水雷(수뢰)다시 雷風(뢰풍)으로 雷合(뢰합)하니 峰雲(봉운)일어 築城(축성)하는 雲城(운성)이라 龍華大會(용화대회) 여기로다

註) 현인지사 정의지사 분들이 세상에 구름같이 일어나는 모습이라 할 것이고 미륵의 용화세계에서 각기 대회를 개최하는 모습을 상징함.

 

名山多奇蹟(명산다기적) : 國內處處(국내처처) 名山(명산)이요 名山(명산)마다 無窮造化(무궁조화) 일어나서 祥瑞(상서)서린 奇蹟(기적)들이 많으리라

註) 전국 방방곡곡의 명산은 곳곳마다 이름 있는 현인지사 정의지사들이 명산의 기운으로 일어난다는 말이며 현인지사 정의지사 분들에 의하여 좋은 기운을 가진 상서서린 기적들로 조화가 끊임없음을 나타냄.

 

鍾秀靈毓吟(종수영육음) : 山秀明媚(산수명미) 이런곳에 秀才(수재)들을 모아놓고 새로 心靈(심령) 길러주어 吟風詠月(음풍영월) 하리로다

 

離山神脈盛(이산신맥성) : 金剛山(금강산)은 坎山(감산)이요 鷄龍山(계룡산)은 離山(이산)이라 이 離山(이산)에 八道山神(팔도산신) 그 神脈(신맥)이 盛(성)하나니

 

各道放集頻(각도방집빈) : 별에별난 類似宗敎(유사종교) 마음대로 모여들어 나도 道(도)다 하는 式(식)의 頻繁(빈번)함이 짝이없다

註) 유사종교 유사도단은 정법을 가진 유불선 이외 함량부족의 유사불교 유사유도 유사선도 기독교 천주교 원불교 대순진리 증산도 태극도 군화도덕 기공호흡 수련명상 통일교 신앙촌 선불교 승리재단 신천지 등등을 말함이며 이와 같은 곳에 몸을 담고 있었던 종교인들이라고 하더라도 과감하게 허물을 벗어던지고 중심이 선 미륵진주한테로 대의를 말하면서 합류해야만 장래가 있게 됨.

 

因龍半萬載(인용반만재) : 黃龍(황용)으로 因緣(인연)하여 倍達(배달)나라 세웠으니 戊辰紀元(무진기원) 그아닌가 於焉間(어언간)에 半萬載(반만재)라

 

遵聖鳴慟辰(준성명통진) : 그옛날에 檀君聖祖(단군성조) 맞이하여 모실적에 辰歲龍(진세용)이 울었건만 오늘날은 어찌될까

註) 단군원년에도 용의 해에 등극하였고 이번에도 용의 해에 오를 수 있을 것임.

 

金鷄飛烏鴉(금계비오아) : 四九西方(사구서방) 金(금)닭이나 金(금)가마기 金烏(금오)亦是(역시) 酉年(유년)이요 西(서)인지라 그때되면 알지니라

 

西邊撤日雲(서변철일운) : 全世界(전세계)가 暗雲(암운)으로 混亂(혼란)한 中(중) 東西兩洋(동서양양) 兩邊(양변)으로 暗雲(암운)거둬 해빛나게 하리로다

註) 무력패권 황금만능 과학물질 교사기만 등등으로 전 세계의 모든 인류들은 황홀한 도깨비 문명에 도취되어 극히 일부의 몇몇 인간들한테 속아가면서 살아가고 있음도 잘 모르고 있다할 것이며 진주의 단군보고서 요약문 글을 읽어 보면서 모두 다 깨어나서 분연히 일어나야 할 것이며 깨어나지 못한다함은 죽을 자리를 파고들어서 죽을 때를 기다리고 앉아 있는 것임.

 

龍蛇運歲月(용사운세월) : 靑龍(청용)해가 지나가고 靑蛇年(청사년)이 이르나니 바쁜 世上(세상) 어이하리 그 歲月(세월)이 흐르는 中(중)

註) 그 옛날에 한일합방 을사보호조약을 걱정하셨던 것임.

 

念七出杏林(념칠출행림) : 杜門洞(두문동)에 들어갔던 七十二賢(칠십이현) 그 中(중)에서 二七大夫(이칠대부) 뽑아내여 杏林(행림)으로 나오리라

 

十二名賢集(십이명현집) : 三公(삼공)에느 누구이며 九卿(구경)에는 누구일까 三公九卿(삼공구경) 十二名(십이명)이 同席(동석)함을 언제할까

註) 삼공은 요순우이며 삼불이니 아미타불 대세지보살 관세음보살을 뜻하며 아홉 명의 귀족 벼슬아치들은 천하대혁명의 일등 공신들을 뜻함.

 

鳳駕新都臨(봉가신도림) : 이분들이 보여야만 白陽祖師(백양조사) 타신 聖駕(성가) 받들어서 새로운 곳 都邑(도읍)터로 臨(임)하리라

註) 여기서 백양조사는 단군 미륵 진주를 뜻함. 도읍터는 계룡시 신신도안.

 

分車歸古樹(분거귀고수) : 牛車鹿車(우거녹거) 羊車三車(양거삼거) 搬行(반행)이니 應分(응분)대로 分車(분거)하여 古木回春(고목회춘) 그 자리로 가리로다.

 

龍木迎而臨(용목영이임) : 그 古木(고목)은 靑龍國內(청용국내) 龍華林(용화림)의 龍本(용본)이니 그곳에서 서로 만나 對面(대면)하게 될 것이라

 

先見帝閣蹈(선견제각도) : 그때먼저 玉帝化身(옥제화신) 彌勒尊佛(미륵존불) 계실 大闕(대궐) 그 帝閣(제각)에 當來敎主(당래교주) 들어섬을 볼 것이요

 

後指忠烈門(후지충열문) : 다음에는 白陽礎基(백양초기) 焚身碎骨(분신쇄골) 努力(노력)다한 開國功臣(개국공신) 忠烈(충열)들을 訪問(방문)함이 될 것이라

註) 개국공신에는 크게 두 분야가 있으니 먼저 단군미륵이며 삼위일체 재림예수 재림공자 재림수운 진주를 가장 먼저 알아보고 각기 도단을 설정한 후에 정화수를 떠나놓고 향을 사르며 세 번 절하고 하늘에다 올바른 일에 한 몸을 바쳐 헌신하겠다고 고하는 등 다짐을 스스로 필한 연후에 세상을 향하여 단독 또는 합동이나 단체로 대의를 먼저 밝히고 나서 미처 깨닫지 못한 미개한 백성들을 깨우쳐 주거나 진주를 환영하는 행사와 보위에 추대하겠다는 행사를 공개적으로 떳떳하게 밝히게 된 현인지사들이라 할 것이고 또 하나의 공신들은 그러한 현인지사들의 뜻이 과연 하늘의 뜻과 다름이 없다는 것을 알아보게 된 육해공 삼군이 모두 합심하여 비상계엄을 발령하고 계엄질서를 유지하여 천하통일을 달성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우게 되는 군인들을 말하는 것임.

 

臨閣箕聖到(임각기성도) : 이때 또한 옛날 聖賢(성현) 三人中(삼인중)에 한분이신 箕子聖(기자성)이 帝閣(제각)있는 곳에 到臨(도림) 할 것이다

註) 26대 단군 추로왕 기자는 초대 단군 요임금님께서 재림하신 분임.

 

護法掛號云(호법괘호운) : 이리하여 새로운 법 開設하고 說法壇(설법단)도 다시하며 掛號亦是(괘호역시) 다시하게 될 것이다

註) 문왕후천의 낙서주역에서 인희선천의 龍師正易으로 변역하고 책력은 대원갑자년을 인희원년으로 함. 음력을 위주로 하고 일주기는 천십간을 일주기로 하며 공휴일은 戊己일로 함.

나라의 국호는 천하통일을 달성할 때까지 장랑왕국으로 하고 이는 대한민국 정부 체제를 일시 준용하는 임시계엄정부임.

태극기의 태극문양은 천지비에서 지천태로 바뀌게 될 것이고 괘상의 배치는 건곤감리를 배제하고 선천팔괘의 이오사칠 태손진간 배치로 달라질 것임.

 

息駕日度午(식가일도오) : 어느곳에 감이런가 해가 正午(정오) 가르치매 聖駕一段(성가일단) 쉬게되니 그때그곳 알수없네

 

覽景催塵雲(남경최진운) : 그어느곳 田庄(전장)에서 雲城築城(운성축성) 催促(최촉)하여 華麗(화려)하고 壯(장)한 景色(경색) 바라볼수 있으리라

註) 어느 지방의 어떠한 현인지사 정의지사 분들에 의하여 구름같이 운집하여 학습집회 환영집회 추대집회 등 대단한 행사장면이 있게 됨을 뜻함.

 

風飛龍華閣(풍비용화각) : 九六皇原(구륙황원) 龍華(용화)大會(대회) 開會場(개회장)인 龍華閣(용화각)에 많은바람 나부끼여 瑞雲(서운)또한 감도나니

註) 구육황원은 하늘과 땅으로 황제의 근원을 말하며 용화대회는 미륵의 용화세계로 가는 행사장을 뜻함.

 

暢談?翁髥(창담오옹염) : 紅顔白髮(홍안백발) 白頭老翁(백두노옹) 三公九卿(삼공구경) 여러 聖賢(성현) 한자리에 모아놓고 暢談(창담)하게 될 것이다

註) 백발을 가진 미륵 진주가 개국 공신들과 함께 진솔하게 덕담을 주고받음을 뜻함.

 

臨御砲山震(임어포산진) : 龍華寺出(용화사출) 砲開山(포개산)의 口大砲(구대포)가 이 江山(강산)을 振動(진동)하여 敎盤(교반)잡을 師尊(사존)으로 臨御(임어)하리

註) 용화사출이라 함은 미륵진주가 써 두었던 글을 가지고 천하를 향하여 대포를 발포하듯이 펼쳐 놓게 됨을 뜻함이고 교반은 가르치는 반석을 뜻함이며 사존임어는 존귀한 스승으로 모셔지는 자리에 감을 뜻함.

 

萬花放睿新(만화방예신) : 滿山萬花(만산만화) 方暢(방창)으로 우담발라 香氣(향기)롭게 피었나니 새 運氣(운기)로 새 敎理(교리)를 開設(개설)하리

註) 불교의 우담바라는 풀잠자리 알 같은 것이 아니라 미륵께서 꽃을 피우는 용화세계의 법문이라 할 것임.

 

聳峰若鶴起(용봉약학기) ; 보지못한 새로운 峰(봉) 어느곳에 솟아나며 景致(경치)또한 아름다워 鶴(학)이 날아 올라간다

 

玉管天雷音(옥관천뢰음) : 하늘에서 仙女(선녀)내려 하늘피리 玉(옥)퉁소리 音樂(음악)소리 듣는사람 귀를 疑心(의심) 하리로다

註) 천상의 음악 천음을 일컬음. 천상의 향기는 천향이라 하고 천상의 경치는 천경이라 하여서 하늘에서 소리를 들려주면 듣게 되고 냄새를 풍겨주면 코로 냄새를 맡게 되며 하늘에서 경치를 보여주면 보게 됨. 즉 조금도 의도적이지 않아야 함.

 

瘋人遵駕領(풍인준가령) : 어찌하여 病(병)으로서 홀로 닦게 함이런가 何必(하필)이면 痼人(고인)으로 迎駕領(영가령)케 함이런가

註) 산중 수도 하는 동안에 머리에 두풍 즉 두피에 건선 백선 등이 고질화 되어 있었음을 뜻함. 수년 동안 병원출입을 하지 않았던 잔병들을 회복시켜야 한다는 뜻임.

 

龍河水若琴(용하수약금) : 江邊(강변)나고 네 身勢(신세)도 거문고같은 龍河水(용하수)에 大自然(대자연)을 맺삼으며 天人同體(천인동체) 함이로다

 

沐足登神閣(목족등신각) ; 世俗人情(세속인정) 다버리고 龍河水(용하수)에 沐浴齋戒(목욕재계) 一心精進(일심정진) 함으로서 登神閣(등신각)을 가게된다

註) 극락삼존 대세지보살에서 미륵세존으로 가게 됨을 뜻하며 원천진군으로 하청의 북신상제의 몸은 중청의 옥황상제로 더 높이 오르게 됨을 뜻함.

 

洗塵正十人(세진정십인) : 그 어느때 오게되면 六根六塵(육근육진) 洗滌(세척)하고 나올분이 正(정)히 十人(십인) 南無阿彌(나무아미) 十佛(십불)이라

註) 건부 성부 아버지 하느님 아미타불께서는 아미타불이라는 말씀도 없으신 채로 오로지 도인의 모습으로만 이 땅에 다녀가시면서 새로운 법문 인희보감을 제자들한테 남겨 주셨던 것임.

홀로 산중 수도과정에서 키워주신 인희 스승님은 삼세를 통 털어 더할 나위 없이 지고무상하신 아미타불이심을 알아보게 되면서 스스로 대세지보살임을 깨닫게 되었던 것임.

 

龍崖懸名單(용애현명단) : 龍(용)으나라 우리나라 龍(용)의해인 歲末龍崖(세말용애) 懸名單(현명단)된 그분들은 누구일까 知者知矣(지자지의)

註) 여기서 용의 해라 함은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올해 임진년을 말하며 올 임진년에 임시계엄정부 장랑왕국의 개국공신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될 사람들은 누구인지 스스로 알아보게 되는 사람은 말은 하지 않더라도 다 알아본다는 뜻임.

 

十二證當今(십이증당금) : 龍年聚齋(용년취재) 隱姓名(은성명)의 그분들은 열두사람 이제 證明(증명) 함이런가 有口無言(유구무언) 하는도다

註) 삼공삼불 이외에 아홉 명의 일등 개국공신들은 과연 누가 될지 말을 하고 싶지만 말을 아껴 두심.

 

龍潭已然在(용담이연재) : 果然(과연) 어느 곳에 있는 龍潭(용담)인지 그 龍潭(용담)은 이미 옛날 부터있는 그대로의 龍潭(용담)이라

註) 용담은 용이 사는 연못이라 할 것이나 지명에서 알아보는 것은 진주의 전생 수운선사 최제우가 살았던 경주를 말하는 것임.

 

天然渴水存(천연갈수존) : 天然的(천연적)으로 막아온 自然水(자연수)가 있을따름 이는바로 無形的(무형적)인 天一生水(천일생수) 그것이다

 

三代夏殷周(삼대하은주) : 道在君王(도재군왕) 時代(시대)였듯 千五百年(천오백년) 其間中國(기간중국) 三代(삼대)하면 夏殷周(하은주)의 나라들이였느니라

 

文門記三人(문문기삼인) : 中國(중국)에서 三皇(삼황)이니 우리나라 三神王(삼신왕)의 文學部門(문학부문) 三人記(삼인기)는 이제 能(능)히 알 것이며

註) 성부건부께서 수많은 인간의 모습을 가지고 내려 오셔서 수많은 글을 남겨 주셨지만 그 가운데 특별히 퇴계 이황 부자님과 반계 류형원 부자님 그리고 다산 정약용 부자님의 문집이 대표적이라 할 것임.

 

象垂懲古蹟(상수징고적) : 九月山(구월산)에 三聖廟(삼성묘)와 迹有山(적유산)에 三門扉等(삼문비등) 古蹟(고적)으로 徵驗(징험)함이 可(가)할 垂象(수상) 있으리라

 

前後聖揆根(전후성규근) : 三皇三神(삼황삼신) 三敎聖人(삼교성인) 退溪元曉(퇴계원효) 孤雲仙師(고운선사) 前後聖(전후성)이 揆根(규근)하여 一理(일리)로서 一貫(일관)이라

註) 건부 성부 아미타불 태상노군 아버지 하느님이신 인희 스승님은 약사여래불신농씨 강태공님 노자님 석가모니불 주자님 이외에 우리나라에서는 원효대사님 고운 최치원님 퇴계 이황님 반계 류형원님 다산 정약용님 일부 김항님으로 나오셨던바 이외에도 다수이었음.

 

能知其古始(능지기고시) ; 그러므로 이와같은 모든일을 考察(고찰)하려 能(능)히 옛말 始作(시작)한바 擧皆(거개) 모두 알고나서

 

可爲道紀存(가위도기존) : 이에따라 道(도)의 由來(유래) 連連綿綿(련련면면) 道統命脈(도통명맥) 그 道化(도화)를 標記(표기)하고 保存(보존)하게 될 것이다.

 

流水獨作琴(유수독작금) ; 眞天道(진천도)는 自然理(자연리)로 시냇물이 흘러흘러 거문고를 이룸같이 萬世遺傳(만세유전) 하리로다

 

金烏棲桑楡(금오서상유) : 朝陽寅貧(조양인빈) 扶桑(부상)에서 夕陽金烏(석양금오) 桑楡(상유)에서 棲息(서식)함이 大自然(대자연)의 當然之路(당연지로) 理致(이치)거늘

 

廻駕落鳳春(회가낙봉춘) : 三期末葉(삼기말엽) 白陽春(백양춘)의 運氣(운기)따라 廻駕(회가)하니 鳳鳴朝陽(봉명조양) 그곳이 卽(즉) 落鳳春(낙봉춘)의 그 자리라

 

重峰疊巒突(중봉첩만돌) : 重重疊疊(중중첩첩) 雲峰(운봉)들은 天下四嶽(천하사악) 凌駕(능가)하니 그 仙境(선경)은 어디메뇨 震出東南(진출동남) 海中(해중)이라

註) 진이 나오는 곳은 동남해중이라 하였으니 이는 곧 포항 울산 부산을 잇는 동해남부 해안지방을 뜻함이며 실제로 옛날에는 동래군 지금은 기장군에 속하는 장안면에서 출생하였음.

 

騰身若土捲(등신약토권) : 海底泥牛(해저이우) 飜身上轉(번신상전) 直指崑崙(직지곤륜) 走中宮(주중궁)을 誰能知乎(수능지호) 土捲之意(토권지의) 彌勒出世(미륵출세) 座中原(좌중원)을

註) 해저 밑바닥의 갯벌에 파 묻혀있었던 소와 같은 몸을 뒤집고 위로 굴러 최고봉 신선 곤륜산을 곧 바로 가리키며 가장 중심의 옥황상제 궁궐을 향해 달려가게 됨을 누가 능히 알아볼 것이겠는가. 먼지를 일으키며 달려가는 뜻과 같이 미륵이 바쁘게 출세하여 중원에다 높은 자리를 잡게 되는 뜻을.

 

午馬乘程去(오마승정거) : 누구이며 어느때냐 午馬(오마)라면 師尊(사존)이니 타고나온 路程(노정)있어 作定(작정)되어 있나니라

 

金鳩駕舊林(금구가구림) : 西方金烏(서방금오) 日師尊(일사존)은 이도 亦是(역시) 聖駕(성가)옮겨 祖師(조사)계신 龍華林(용화림)에 찾아옴이 當然(당연)하다

 

玉聲暄至此(옥성훤지차) : 白陽路祖(백양로조) 龍顔(용안)에는 滿面喜色(만면희색) 微笑(미소)하며 玉聲(옥성)또한 暄至此中(훤지차중) 天下萬民(천하만민) 欽仰(흠앙)이라

註) 옥성은 옥황상제의 말씀소리. 훤지차중은 의젓함이 다한 이 가운데.

 

聖蹟九經傳(성적구경전) : 無窮造化(무궁조화) 限量(한량)없이 一一(일일)히다 쓸수없고 九經(구경)만을 傳(전)하오니 聖人治蹟(성인치적) 남으니라

 

於戱前王道(어희전왕도) : 太古道在(태고도재) 君王時代(군왕시대) 聖聖淵淵(성성연연) 함과같이 前日王道(전일왕도) 다시찾아 天下泰平(천하태평) 하리로다

 

繼往開來人(계왕개래인) : 이에 道基(도기) 樹立(수립)하고 옛날 聖人(성인) 뒤를 이어 未來像(미래상)을 開示(개시)하는 繼往開來(계왕개래) 人(인)이니라

註) 진인진주는 옛날 성인의 학문인 유도의 성리학과 불도의 심리학 그리고 새롭게 조화하게 된 인희선도의 도리학을 근본으로 선불유 삼합지도를 이루어 모든 종교와 모든 정치와 모든 교육까지 하나로 합일하여 宗政 宗育 政育 이 모두를 仁僖仙道 하나로 조화시켜 내는 것임.

 

治國得民仁(치국득민인) : 修身齊家(수신제가) 治國(치국)하고 平天下(평천하)에 達(달)하자면 먼저 民(민)이 仁(인)으로서 應(응)하도록 할지니라

註) 진인진주가 수도과정을 거치는 동안에 격물치지하였고 성의정심 하였으며 수신제가 하였다고 하더라도 치국하고 평천하를 하자면 착한 백성 현인지사 의사열사들의 열화와 같은 마음이 먼저 일어나서 응하여 주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임을 교시하심.

 

有敎無靈識(유교무영식) : 가진 文明(문명) 經書等(경서등)을 가르친다 하드라도 根本精神(근본정신) 그 心原(심원)을 알아보지 못한다면

註) 글을 통하여 아무리 잘 가르치게 된다고 하더라도 그 마음의 근원이 비틀어져 있으면 아무리 좋은 가르침도 다 소용없게 됨을 뜻함.

 

荒無從野雲(황무종야운) : 야하고도 거치러서 野蠻人(야만인)과 다름없고 野雲(야운)일 듯 妄念(망념)일어 永失眞道(영실진도) 하리로다

 

輔弼拜聖相(보필배성상) : 南極星(남극성)은 聖相(성상)이라 轉書(전서)하여 金星(금성)이니 白馬出乾(백마출건) 輔弼師尊(보필사존) 聖相(성상)으로 拜謁(배알)하며

 

社祭固革春(사제고혁춘) : 社稷祭享(사직제향) 國家範節(국가범절) 鞏固(공고)하게 革新(혁신)하여 東方春國(동방춘국) 우리나라 새봄마저 즐기리라

 

禎祥破異論(정상파이론) : 오늘까지 보지못한 祥瑞(상서)서린 모든 顯化(현화)나타남이 있으므로 다른 理論(이론) 있을손가

註) 인희보감과 단군보고서는 지금까지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인간들의 본성과 인류의 미래를 손바닥 들여다보듯이 보면서 인간들을 깨우쳐 주는 글이라 할 것이고 이러한 가르침에 대하여 수긍보다는 다른 이론을 내세우거나 반발하고자 한다면 응당 명예나 목숨 등 모든 것을 다 걸어두고 신중하게 말해야 할 것임.

 

科哲知發神(과철지발신) : 西洋科學(서양과학) 東洋哲學(동양철학) 이것 저것 할 것 없이 知發如神(지발여신) 大慧(대혜)얻어 無不通知(무불통지) 하리로다

註) 인희보감과 단군보고서 글은 과학과 철학의 범주를 넘어서 신과 같은 큰 지혜로 통하여 알지 못함이 없다할 것임.

 

幃幄識進退(위악식진퇴) ; 幃幄(위악)은 곧 軍幕(군막)이니 幕僚(막료)들을 만날려면 있는 곳을 알아보고 出入(출입)함이 可(가)하리라

 

經邦時運因(경방시운인) : 東西古今(동서고금) 莫論(막론)하고 經國濟世(경국제세) 하는 法(법)은 때의 運(운)에 因(인)함이니 白陽時運(백양시운) 審察(심찰)하라

 

坤山降神化(곤산강신화) : 坤山蓬萊(곤산봉래) 金剛山運(금강산운) 自在菩薩(자재보살) 나리시며 神化世界(신화세계) 마련하니 大同龍華(대동용화) 自此時(자차시)라

 

丹田文敎純(단전문교순) : 丹田生精(단전생정) 得理(득리)에는 三一神誥(삼일신고) 第一(제일)이니 國有文化(국유문화) 가르치되 純粹性(순수성)을 잃지말라

註) 삼일신고의 소중함을 말해 주시는 글이며 일부 지각없는 사이비 도단들이 순수성을 잃고 돈벌이나 혹세무민에 써 먹고 있음을 지탄하심.

 

五更龍鳴震(오갱용명진) : 白陽五更(백양오갱) 是五更(시오갱)은 龍年(용년)인 즉 三震雷(삼진뢰)가 鳴動(명동)하여 東南(동남)으로 자리잡게 되나니라

 

三晝班寺門(삼주반사문) : 三震眞日(삼진진일) 師尊(사존)으로 寺門出身(사문출신) 來上班(내상반)을 그 누구가 이를 알아 案內(안내)하여 볼 것인가

註) 현인지사 분들 가운데 재림예수 미륵세존을 알아보시는 분이 있으면 세상에다 크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있는가를 물어보는 것임.

은근히 그런 사람들이 공신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됨을 일러주시는 것임.

 

撼震四九戶(감진사구호) : 三震雷(삼진뢰)가 한번터져 東南風(동남풍)을 일으키니 四九西方(사구서방) 家家戶戶(가가호호) 悲感(비감)으로 흐느끼네

 

動諸百姓村(동제백성촌) : 이에따라 全世界(전세계)가 坊坊曲曲(방방곡곡) 빠짐없이 黃白黑(황백흑)의 全人類(전인류)는 動搖(동요)하고 날뛰노라

註) 인희스승님께서 오래 전에 집행하여 두신 신비도술의 결과일지 미륵 진주의 복사판 신비도술을 집행한 결과일지 아니면 예정된 하늘의 재앙일는지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는 가운데 우주 저 먼 곳으로부터 만물의 씨를 가지고 이 지구로 날아와서 뿌리내리게 하였던 비행접시가 오늘 날에는 무력신명들을 태우고 날아와서 지구인들이 하늘의 뜻에 벗어난 삶을 살고 있었음을 응징하는 차원에서 한 차례 강력한 무력 시범을 극동 모처에 보이게 되는 결과로 인하여 지구는 요동치면서 상전벽해 벽해상전이 일어나게 될 것이며 약소국을 침략하였던 군사강국들을 비롯한 약육강식의 금수대국들은 특별히 그 응보가 크다 할 것임.

진주의 가르침을 소홀히 하여 이때를 미리 대비하지 아니하면 막대한 인명 손실을 가져 오며 이후에 본격적인 선악심판으로 대량의 인명 손실은 불가피하게 됨.

 

午馬日旦御(오마일단어) : 午馬(오마)라면 日光(일광)이요 周公旦(주공단)인 聖相(성상)이니 濟公活佛(제공활불) 師尊(사존)되여 때를 따라 臨御(임어)하니

 

白衣重新民(백의중신민) : 이로因(인)한 우리나라 華麗江山(화려강산) 白衣民族(백의민족) 다시 새로운 天民(천민)으로 天下第一(천하제일) 으뜸이라

 

造化無彊界(조화무강계) ; 白陽天地(백양천지) 無窮造化(무궁조화) 百千萬劫(백천만겁) 내려가며 境界(경계)없는 無彊世界(무강세계) 大同龍華(대동용화) 그아니랴

 

國道昌龍麟(국도창용린) ; 龍華國(용화국)의 眞道大法(진도대법) 龍(용)과 麒麟(기린) 祥瑞(상서)로세 昌盛(창성)하게 번저나가 滿天下(만천하)에 傳(전)하리라

 

育化聲及此(육화성급차) : 佛之祖(불지조)요 法之王(법지왕)인 彌勒尊佛(미륵존불) 말한마디 天下萬邦(천하만방) 衆生(중생)들은 育化(육화)함이 될지로다

 

釋意益群倫(석의익군륜) ; 通天錄(통천록)이 深奧意(심오의)를 明瞭(명료)하게 釋意(석의)하면 여러 經綸(경륜) 道義面(도의면)에 有益(유익)함이 있으리라

註) 여기 통천록 글을 명료하게 해석해서 뜻을 풀이하는 사람들은 경륜과 도의측면에서 이익 됨이 있으시다는 뜻.

 

위에서 주석을 붙이지 않은 부분은 대체로 읽기만 하더라도 다 알아보는 글이며 그 이외에 특별히 미륵진주 혼자만 알아두어야 하는 글도 있고 이런 글은 대중들이 몰라도 되는 것일 수도 있음.

 

 

 

 

天心通理

 

아래는 건부 성부 아버지 하느님이시고 태상노군 아미타불 인희스승님께서 직접 대제천황의 말씀으로 기록해 주신 인희보감의 글 가운데 하나로써 사람들이 하느님의 마음을 어찌하여 통하게 되는 것인지 그 이치를 알아보게 되는 천심통리 글을 소개하는 것이며 인희스승님께서 직접 강론하신 보배 말씀을 채록한 글임.

 

天心通理 천심통리                          八月 二十二日 天主 천주

하늘이 가지고 있는 마음에서 나오는 모든 이치를 통해 놓는다. 병신丙申년(서기1956년) 8월 22일 천주 (천황대제 하느님)가 직접 한 말이다. 쓰기는 내가 썼지만 천주대성이라는 하느님 즉 천황대제가 직접 이것을 쓰는 이 날부터 하늘이 하는, 하늘이 가지고 있는 마음, 그 마음에서 나오는 모든 이치를 통해 놓는다는 것을 하느님이 직접 한 말이다. 지금으로부터 하늘이 그와 같은 이치에서 그대로 한다는 것을 하느님이 직접 한 말이니까 아주 경의해서 잘 배워야 한다.

 

天長九萬里천장구만리하니 一理通道心일리통도심이라

하늘이 구만리라는 이수, 그만큼 높고도 길었으니 구만리장천이라고 속담에서 전설되어 내려오는 말을 이야기 한다. 한 이치 도심을 통했노라. 하나의 이치인 도의 마음을 통했노라. 그렇게 통해 놓으니

 

日麗中天光일려중천광하니 律呂調陽神율려조양신이라

해가 하늘 복판에 빛나게 밝으니 해가 하늘 한복판에 뜬 것 같이 온 사방을 밝힌다. 율려라는 법이 모든 것을 골고루 신같이 환하게 밝힌다. 하늘 한복판에 해가 떠서 온 사방을 환하게 밝히듯이 율려라는 법에 양을 고르게 하였노라.

 

河水大衍運하수대련운에 洪鈞萬事通홍균만사통이라

은하수의 우물 대련수룰 운하는데 인희 선천팔괘는 용사하도龍師河圖라는 데서 나오기 때문에 하수河水다. 물은 동력이다. 하도의 물을 동하는 대련 오십운에서, 중앙무기 오십토라는 대련의 운수에서 그것을 운전하는 데는 그 절기 기운이 돌고돌고 하는 홍균으로써 천하의 모든 일을 통하게 하노라. 홍균이란 춘하추동 사시 절기기운이 돌고 돌고 하는 것을 말한다. ‘인희하도 선천팔괘도 오십토덕운에’ 하는 말과 같다.

 

四時無窮節사시무궁절에 太甲環生曆태갑환생력이라

춘하추동 사시가 끊임없이 돌고 도는 무궁한 절기 기운에 만세력 태세 갑자가 그 책력에 환생한다. 돌려서 환생을 시킨다. 태세갑자 만세력에다가 환생시켜 놓는다. 돌이켜서 그것으로써 살아가게 한다. 그것이 대 강령이다. 누가 그렇게 하는 것인가?

 

一天主宰之일천주재지 尊威御名曰존위어명왈 天主大聖천주대성은 自太古以後자채고이후로 天主大聖之천주대성지 至靈神光지령신광이 與人여인으로 合心합심하야

한 하늘의 주재가 되는 주인으로 다스리는 높은 위엄의 어명을 가로되 하늘주인 대성이라고 한다. 천주대성은 옛날 태초 시작 이후로 하늘 주인 대성이라고 하는 지극한 영기의 신의 광명이 사람으로 더불어서 사람의 마음에다 합해 가지고 천주대성의 마음, 하느님의 마음을 사람에다가 합해 가지고, 하늘이 나의 도심道心에다가 합해 가지고

 

與道通性之여도통성지 大和精神대화정신이 娑婆回光사바회광하야 一圓光明之일원광명지 天然大鑑천연대감은 未曾有之事矣미증유지사의요 通於來世통어래세하야 亦無於復再有矣역무어복재유의리라

나의 도에 더불어 모든 성(법)이 통하는 물성 성리가 통하는 크게 화한 정신이 온 세상에 그 광명을 돌이켜서 온 천하를 한 동그라미로 돌려서 환하게 광명을 뻗치게 하는 천연적으로 큰 거울은 그와 같이 온 천하에다 다 보이게 하는 천연의 큰 거울은 일찍이 있었던 일이 아니요 일찍이 그런 일이 있지 않았다. 태고 천황씨 이후로 지금까지 그와 같이 온 천하를 원통광명을 시켜서 대광명을 뻗게 하는 일은 없었다. 이 앞으로 오는 세상까지 통해도 이 앞으로 어디까지든 오는 세상을 통한다 할지라도 또한 두 번 다시 있을 수가 없는 일이로다. 여태까지 내려오는 동안에 원통광명이라는 대 광명이 뻗은 일은 없었고, 이 앞으로 오는 세상에도 그런 것은 두 번 다시 올 수가 없는 그만한 대원광명이 온 천하를 광명으로 뒤덮어 놓는다.

 

何故然也哉耶하고연야재야아 上古先天상고선천 未開之時미개지시에 日月無光일월무광하야 陰陽음양이 不時合불시합하고 物性물성이 薄弱박약하야 蒙昧愚頑故몽매우완고로

무슨 연고로 그렇게 되는 것인가? 옛날 상고적 복희 선천운의 미개한 때에는 모두 글도 없었고, 그래서 그 때는 미개한 때이다. 어두운 세상이다. 해와 달이 있기는 있어도 그와 같이 환하게 대 광명을 냅다 쏟는 광명이 없었고, 음기 양기 기운이 그 때에 들어맞지도 않고 합하지도 않고, 그런 고로 물성이 박약해 져서 옛날 태고 천황씨 그 때 사람들은 모두 몽매하고 어둡고 어리석고 미련한 고로

 

天之元氣천지원기가 至眞不通지진불통하야 微弱閑肆之氣미약한사지기가 與物性여물성으로 同歸동귀하야

하늘의 원기기운이 지극히 참된 것이 통하지 못해서 하늘 기운이 있기는 있어도 아주 지극한 참이라는 것이 통하지 못해서 미약하고 한가하게 꾸물꾸물한 기가 한사閑肆라는 것은 천천히 가는 것. 기운이 약하니까 빨리 갈 수도 없고, 어린애들이 가듯이 노약한 늙은이가 가듯이 꾸물꾸물하고, 그 때 하늘 기운은 그렇게 갔다. 그와 같이 미약하고 한가로이 천천히 가는 약한 기운이 만물의 물성으로 더불어서 같이 돌아가게 되어서

 

未開性情미개성정이 天眞愚矣천진우의요 無慾不貪무욕불탐하야 無願無怨之世무원무원지세에 愚君明聖우군명성과 愚臣忠賢우신충현과 蒙民善順몽민선선하야

미개한 물성과 물정들이 천진도 어리석었고, 욕심도 없고 탐내지도 않았고, 그저 천연 그대로 지내 왔다. 원하는 것도 없고 누구를 원망할 줄도 모르는 세상에, 어리석은 인군에 밝은 성인들도 드물었고, 좀 어두운 인군들이 나와서 정치를 하느라고 하니까, 지금과 같이 문학이 벌어지고 하는 그것이 없기 때문에 인군 노릇을 하는 사람도 조금 우매했다. 밝은 성인이 없었고 어리석은 신하 충현들과, 충성스럽고 어질었다. 시키는 대로 잘 들었다. 어리석은 백성들도 착하고 순해서 욕심들이 없고 원하는 것도 없었고, 모두 그랬으니까 시키는 대로 잘 들었다.

 

灾惡재악이 不生불생하야 禍亂不起화란불기하고 泰平歲月태평세월에 烟月昇景연월승경이라

재앙과 악이라는 것이 없어서. 하늘의 재앙을 내릴 수도 없고, 재앙이라는 것은 벌을 주기 위해서 다스리기 위해서 내리는데, 벌을 주고 할 것이 없으니까 하늘의 재앙도 없고, 또 사람들이 악한 것이 없으니까 그런 것도 나지 않았다. 싸움을 하는 재앙과 어지러운 것들도 일어나지 않고 태평세월에 생활하는 것이 좋은 경치로 지나갔다. 역시 그 때가 처음 난 그대로 살아가니까 태평세월이었다. 불을 때는 연기에 밥들을 잘해 먹고 모두 편안하게 살아갔다.

 

是故시고로 太古史略태고사략은 勝於大千矣승어대천의요

이런 고로 태고 적의 역사들은 대천세계보다도 오히려 나았다.

대천세계라는 것은 성현들이 나와서 모든 법을 밝혀서 그 법으로 잘 통치하는 세상. 그 때 사람들은 모두 어리석고 우매하고 해서 하느님이 시키는 대로, 하라는 대로 고분고분 말을 잘 듣고 일을 잘하고 하니 태고 역사들은 대천세계보다도 더 성했다.

 

中古後天중고후천이 自開之時자개지시에

중엽 쯤 와서 태고 복희의 선천운이 다 지나가고 중고 이후로 문왕 후천운이 들어와서 스스로 모든 것이 열리어 가는 때에 글도 나와 벌어졌고 성군들이 나와서 정치를 하고 하는 그 때, 자기를 개척하는 견성성불 하는 그런 것도 모두 나오게 되고, 스스로 개명해 오는 그 때가 되어서

 

日月일월이 爭光쟁광하고 陰陽逆時而作음양역시이작하야 物性强薄물성강박하고 姦惡愚蒙간악우몽하야

해와 달이 서로 광명을 다투고 햇살은 햇살대로 달빛은 달빛대로 모두 뻗어 내리려고 다투어서 벌려 나온다. 음과 양이 때를 거슬려서 또 가서 순리로 가지 않고 되고말고 막 갈려고 서로 승강이를 부린다. 물의 성질들이 강하기도 하고 박하기도 하고 이렇게 점점 벌어지기 때문에 사람들이 간악해지고

 

故고로 天之元氣천지원기가 圓滿不通원만불통하고 私邪放漫之氣사사방만지기가 亦如是역여시 與物性여물성으로 同歸동귀하야

그렇게 된 고로 하늘의 원기기운이 원만하게 둥그렇게 가득 차고 하는 것이 통하지 못하고, 사私되고 사기邪氣기운 같은 것이 쭉 퍼져 가는 기운이 또한 이와 같이 물과 심성으로 같이 휘몰려 돌아가서

 

自開性情자개성정이 越過不及월과불급이요 虛慾貪蕩허욕탐탕하야 多願渴望다원갈망이요

스스로 열렸다고 하는 성정들이 월권행위를 하고, 지나치고, 건너뛰고, 모자라기도 하고, 헛된 욕심들이 생기고, 쓸 데 없는 공연한 욕심 보따리들이 점점 벌어져서 생겨 나오고 탐하는 것이 너무 많아서 탐내는 욕심들이 너무 많다. 서로 원하는 것이 많고 갈망하게 되고

 

讐怨懷敵之世수원회적지세에 暴君惡政폭군악정하고

원수와 원망이 서로 적을 품는 세상이 되어서 거기서부터 사람들이 모두 원수도 생기고 원망하기도 하고, 그런 것들이 점점 그렇게 되었다. 그래서 적이 생기게 되었다. 폭군이 나와서 악정을 펴게 되었고 인군도 그와 같이 폭군이 나와 가지고, 백성한테서 돈을 빼앗아 가기도 하고, 물욕에 과욕이 넘쳐서 도둑질을 하는 심성이 생기고하니 세상에는 폭군이 생기고, 정치는 못된 정치를 하게 되었다. 요새 같은 그 따위 정치를 가지고 하는 말이다.

 

奸臣謀叛간신모반하야 憐民塗炭련민도탄에

간신들이 반역을 도모해서 역적행위들로 모두 돌아간다. 간악한 신하들이 반역을 꾀해서 거슬러 돌아간다. 순리대로 안 지키고 막 제멋대로 거짓말이나 해서 꾸며 맞추고 하는 그 따위 수작들을 한다. 불쌍한 백성들만 도탄에 빠지게 되어 우매한 백성들이 험한 구렁텅이로 빠져 들어가게 된다.

 

禍亂화란이 相起상기하고 災害頻繁재해빈번하야 不平歲月불평세월에 寒月影景한월영경이라

그래서 재화의 변란들이 생기고 전투 격투하는 것들이 서로 일어나고 재앙과 해가 빈번해서 그렇게 되니까 지진도 일어나고, 요새와 같이 이상 기류 때문에 장마가 져서 망하는 데, 또 가물어서 데어 죽는 데, 또 이런 것 저런 것 등등해서 재앙과 재해가 빈번하게 일어난다. 그렇게 되니까 세월조차 평화롭지 못해서 세월도 그와 같이 불평한 세월이 역사에 흘러가게 되고 찬 달그림자 경치가 되었도다. 찬 달이 그림자 같이 지나가듯이 시세도 그와 같이 가는 시경이 되었다. 세상이 그런 꼴이 되어 버렸다.

 

是故시고로 中古歷史중고역사는 各分東西각분동서하야 系統계통이 分列故분열고로

이렇게 된 고로, 복희선천운 상고역사는 지나가고, 그 다음 문왕후천운은 중고 역사로 지금까지 내려오는데 각각 동쪽 서쪽이 나뉘어서 동양 서양이라고 나뉘어 졌다. 계통 잡은 것들이 모두 나뉘어 찢어져서 벌려지는 고로 계통 잡은 그 내력이 미국이라, 영국이라, 프랑스라, 동양의 한국이라, 일본이라, 중국이라 모두 계통이 분열 되어서

 

三千尺度삼천척도도 寸步촌보를 不行之불행지 放任態勢者也방임태세자야라

삼천 가지의 자를 세는 법도도 법은 삼천 가지로 제한해 나눠 놓았는데, 삼천 가지로 써 먹는 자의 법칙도 한 자면 한 자, 한 치면 한 치, 두 치면 두 치, 그 척수 정해 놓은 대로 딱딱 고르게 해서 써야 하는데, 한자를 쓸 때 두자도 쓰고, 건너뛰기를 막 하려고 한다. 한 치의 걸음도 행하지 못하는 그런 좋은 법을 가지고 한 치의 걸음도 써 먹지 못한다. 방임주의 태세로 흘려 내려온다. 제멋대로 법을 가지고 되고 말고들 한다. 지금 그렇게 되어있다. 민주주의 공산주의 두 주의가 벌어져 가지고, 법도 법 같지 않은 것을 만들어 가지고 되고말고 제멋대로들 한다. 그렇게 세상이 아주 망가질 대로 망가졌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今唯금유 中建先天중건선천 大開之時대개지시에는

지금으로부터 오직 중건 선천운이라는 복판에 들어서서 인희팔괘운을 아주 크게 열어 제끼는 이 때에는

 

日月動光일월동광하고 陰陽음양이 與時而合여시이합하야 物性물성이 充實충실하고 柔順剛直유순강직 故고로

해와 달이 더 할 나위 없이 광명을 움직이게 되고 뻗치게 되고 음과 양기기운이 때로 더불어 똑 같이 어울려서 합해서 물과 성들이 충실해 가지고 물들이 꽉꽉 차고, 열매가 결실이 딱딱 영글고 하는 부드럽고 순하고 하면서도 부드러운 것은 부드럽고, 순한 것은 순하고 굳세고 강직한 굳센 것은 굳세고, 곧은 것은 곧고 고로

 

天之元氣천지원기가 至眞通達지진통달하고 圓滿大通원만대통하야 至公無私지공무사하고

하늘의 원기기운이 지극하고 참된 것이 통달하고 통하고 달하게 되어 원만하게 크게 통하여 지극히 참된 기운 달통한 기운이 온 하늘 밑에 가득 크게 통해서 지극히 공公되고 사私라는 것이 없어져서 공은 공이지 사가 없다.

 

眞宗元化之氣진종원화지기가 與物性여물성으로 同歸동귀하야 大開性情대개성정이 亦無過不及역무과불급이요

지극한 주인 된 참의 종대를 잡은 원화의 기운이 원화元化란 신선을 말한다. 원화의 기운이란 신선이 화하는 기운 물과 성으로 더불어서 그와 같은 기운이 똑같이 돌아가서 크게 열리는 성과 심정들이 역시 지나치지도 않고 모자라지도 않는 것이요. 똑 마치 맞게 한다. 월권행위를 하려고도 안하고, 또 모자라고 바보 같은 그런 것도 없고, 똑 마치 맞은 것들이 모두 나와서 꼭 맞게 해 간다. 세상 인류들도 그와 같은 인류들이 모두 남아서 그와 같이 해 가지고, 또 새로 나온 인물들도 그와 같이 나와서, 그와 같이 그 것을 배우니까, 그와 같은 제도를 펼쳐서 공평하게, 공에서 살지 사라는 것은 없이 살게끔 하는 제도를 해 나간다.

 

絶利一源절리일원에 些無妄慾사무망욕하야 淸淨節於청정절어 天眞生천진생하야 無願心而무원심이 自然來자연래하는

절리일원에 망령된 욕심이 없어 욕심이 딱 끊겨서 맑고 깨끗한 절기 기운에서 하늘과 같이 참된 것만 나오게 되어서, 원하는 마음이 없이 모두 원하고 구하고 하는 것도 없어서, 모두 평화스럽게 마음 편하게 잘 살아 가니까, 또 그와 같은 제도로써 교육방법이며 지도 방법을 잘 다스려 가니까, 모두 원하는 마음도 없어지고, 대자연에서 모두 살아간다. 자연히 오는 데서

 

以信守義이신수의하고 以公報正이공보정하며 四方사방이 和親화친하고 讐怨無敵之世수원무적지세에

신의로써 의를 지키고, 또 공정한 것으로써 똑 바른 것으로써 갚게 되고, 공정하게 서로 살아간다. 그렇게 되니 사방들이 서로 화친해지고, 원수도 없고 원망도 없고 적이 없는 세상에

 

聖君明皇성군명황과 賢臣節忠현신절충에 新民泰和신민태화하야 霜落災殃상락재앙과 春花富貴춘화부귀가

성인 인군 밝은 임금과, 어진 신하 충절된 절개와, 그 속에서 살아가는 민중 새로운 백성이 모두 하나 같이 화태가 되어서 그와 같이 천하국민 모든 백성들이 탁 트인 화태의 정신으로 살아간다. 서리에 이파리가 떨어지듯 하는 재앙과, 봄꽃이 피어서 부귀가 일어나는 계절에

 

春布種子춘포종자 富貴花부귀화와 秋收結實추수결실 福祿果복록과하야

봄에는 종자를 뿌려서 부하고 귀한 꽃이 피게 하는 씨알을 뿌리고, 가을에는 결실하는 복과 록의 열매를 추수해 들이고,

 

夏長盛節하장성절 萬曆壽만력수와 冬藏嚴威동장엄위 太漢景태한경하야

여름에는 길고 뻗어 가게하고 초목을 욱욱청청하게 기르는 절기 기운으로 뻗어 가는 만세력 도수 세어 내려가는 장생불사의 수명을 자라게 하고, 겨울에는 엄하고 위엄이 있는 태한太漢이라는 좋은 경치를 간직해서

 

如是여시 統泰歲月통태세월에 風月登景풍월등경하야 古今唯一之고금유일지 大千世界대천세계에

이와 같은 통태한 세월에 강산풍월은 그런 경치에 올라서 예나 지금이나 오직 하나인 대천세계를 만들어서,

 

神聖明史신선명사는 萬曆傳歲者也만력전세자야라

신 성인의 밝은 역사는 만세력 책력 율력 태세의 그 역사를 세계로 전하는 것이다.

 

是以시이로 天主大聖之천주대성지 天心通理也천심통리야라

이럼으로써 하늘 주인 대성의 하늘마음이 이치를 통해서 그와 같이 살도록 하겠노라.

하느님이 직접 하신 말씀이다. 하늘이 꼭 돌고 돌아서 세상을 꼭 이와 같이 한다는 것을 하늘이 한 말이다. 하늘이 하는 기운은 이와 같은 기운을 꼭 돌고 돌아서 세상을 꼭 이와 같이 만들어 놓겠다는 것을 하늘이 서약한 글이다.

 

 

 

 

 

檀君報告書 拔萃文

 

 

行進天행진천 : 행진하는 천하

 

今上寶位로 推戴는 雷聲篇 ‘準備委’ 글에 나오는 準備委員會에서 살펴 본 바와 같이 天下大革命을 主導하는 새로운 나라 長浪國을 開國하려고 하면 檀君聖祖 太白神과 그 外 여러 神人들이 나서서 必要한 組織을 構成하는 等 諸般 事務를 미리 맡아서 推進해야 하는 바와 같이 推戴委추대위가 必需필수이고 이는 必須的으로써 必然的필연적일 것이지만 雷聲篇에서 말했다시피 구름같이 몰려와서 밀어 올려달라는 뜻으로 論한 바도 있거니와 나 스스로 再次 論하기는 거북할뿐더러 내가 論할 領域도 아니고 해서 이를 直接 論하지 않을까하는 바로써 오로지 民心則天心 天心則民心에 立脚한 忠烈猛將 有志烈士 靑年學徒 善男善女들이 曰可曰否 說往說來 是是非非를 排除하고 오로지 옳다는 뜻이 하나로 뭉쳐져 버린 意志에 따라 速戰速決 一瀉千里로 左右가 판가름 나게 될 것으로 믿고 있는 것이라.

 

仁僖寶鑑의 글 속에는 여러 군데에 行進天下행진천하라는 글이 나오는데 蹶起大會를 通하여 스승님과 萬百姓들이 하나 같이 無極깃대와 太極깃대를 휘날리며 天下를 行進하는 模襲을 그린 글이라고 할 바로써 스승님의 名號로 大元帥陛下 寶座에 登極하게 될 것이면 天下 萬百姓들과 함께 軍樂隊와 吹打隊 그리고 風物놀이 패를 앞세우거나 뒤를 따르게 하면서 十五里 길을 行進하게 되는 行事인 것이니 天下 萬邦에 여기 海東朝鮮 땅에서 하늘의 뜻과 같이 天下大革命이 開始되었다는 것을 알려주는 重大한 行事라고 할 것이라.

 

여기에 關聯된 몇 가지의 글을 拔萃발췌하여 살펴보고자 하는 바로써 먼저 異色彩이색채라는 글에는

 

(前略)無極旗名旌立身出世開門出師作動行進天下之時勢徵用發令

(전략) 무극기와 이름이 새겨진 깃대를 들고 몸을 일으켜서 문을 열고 세상에 나아가며 출사하는 행동을 지어서 천하를 행진하는 때의 세도를 징용하도록 발령하고

發破作業而不意急急當場大擧動作于突然變化大作異色彩景而浩浩蕩蕩也

부정한 것을 깨 버리는 작업은 불의급급 하게 된 것이라. 당장에 크게 들어서 동작을 하게 된 바는 갑자기 찾아온 돌연 변화로 크게 지어진 바이니 이상한 모습의 색을 띤 광경은 크게 불어나 싹 쓸듯이 넘실대며 흘러가는 강물과 같은 것이라.

右異色彩曰不要多言長廣說端乎

위 이색채를 가로되 많은 말도 필요 없고 장광하게 설명하는 끄트머리가 된 까닭은

不意多急異變而滿天下宇宙全域大非常退治令上令下大掃除去作業行關光景也

뜻하지 않게 다급한 이변은 만천하 우주 전역에 크게 떳떳하지 못한 것을 퇴치하는 령이 가는 위아래 가릴 것도 없이 모두 다 대소제로 제거하는 작업을 행하는 개벽 관문의 광경이기 때문이라.

 

그리고 仁僖寶鑑 歸一統귀일통이라는 글에 나오는 行進天下를 살펴보면

 

三奇八門奇門遁甲道術國土統一天下之無爲自化象徵於道術時代歸一統制于

삼기팔문 기문둔갑으로 도술을 펼치는 국토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저절로 다 그렇게 되도록 만들어서 천하를 통일하게 되는 것이라. 도술시대 상징을 가진 딱 하나로 돌아가도록 통제하게 되니

無極旗旌行進天下之附時趨勢敢行敢告也

무극깃발을 높이 들고 행진하는 천하에 때가 따라 붙고 백성의 힘이 밀어주어서 감히 행하게 되는 것을 감히 천하에 고하게 되는 것이라.

 

또 仁僖寶鑑 告別辭고별사 글에는 天下를 行進하는데 敢히 겨룰 者가 없다는 글을 나타내 주셨음이라.

 

維新文化維新時代道術國土統一天下之關革旗旌

유신문화로 유신시대를 열어가며 도술 하는 국토에서 천하를 통일하는 하늘의 관문과 땅을 혁명하는 깃발을

統引旗旌無極旗行進天下之堂堂勝力有誰決雄乎

모두 끌어 당겨 내는 깃발인 무극기를 들고서 행진하는 천하에 걸음걸이도 당당한 기세 승력을 누가 있어서 감히 겨루려고 할 것인가.

 

 

徵用令징용령 : 징용하는 명령

 

仁僖寶鑑 徵用令 글은 天下 萬百姓만백성들을 徵用징용하는 命令명령의 글로써 忠烈猛將충열맹장 有志烈士유지열사 靑年學徒 善男善女선남선녀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어느 누구든지 이 徵用令을 避해가지 못한다고 할 것이라.

 

自發的자발적으로 積極的적극적으로 徵用징용의 令령에 應合응합해야 하는 것이지만 應合하고 아니하고는 自身의 마음이 決定결정해 줄 따름인 것이고 그 마음의 如何에 따라 그 사람의 分數분수가 決定지어지게 되는 것이라.

 

雷聲篇뇌성편 等 앞선 여러 가지 글을 읽어 오면서 알아보았다시피 眞主는 이렇게 徵用令징용령이 發令발령된 줄도 모르는 채로 周邊주변의 環境환경이 바뀌게 되고 與件여건이 그렇게 造成되며 마음마저 그렇게 움직이게 되는 等 그 使命사명을 나도 모르게 다하고자 事業사업을 自然스럽게 엎어먹게 되면서 어쩔 수 없이 다시금 道 닦는 자리로 나아가게 되었던 것이니 그렇게 道를 다시 닦아 가면서 이미 하늘에서 定해 놓은 使命과 함께 徵用令징용령이 發令발령되어 眞主한테 미치고 있었음을 깨닫게 되었던 것이라.

 

그리고 아무도 하느님을 代身대신하지 못하는 絶代的절대적인 功을 이루기 爲하여 오늘 날 누구와도 一切 議論의논 없이 여기까지 오게 되었으니 그야말로 하늘의 徵用令징용령에 따라 스스로 徹底철저하게 應合응합하게 된 것이라는 點을 알아보았을 것으로 보는 것이라.

 

그러고 보면, 이 글을 읽어 온 모든 讀者독자들은 이미 自身한테 내려 온 徵用令狀징용영장을 받아 보게 된 사람이라고 할 것이고 그 結果로 大義聲明을 發表하면서 世上을 바로 잡기 爲하여 내려온 天降聖人천강성인 眞主를 熱烈열렬히 歡迎환영하며 推戴意思를 말하는 行事와 眞主의 가르침이 담긴 이 檀君報告書를 學習하거나 學習시키게 되는 行事에 積極的적극적으로 參與참여 하는 바 以外에 새로운 維新世上에서 自身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이라는 것을 깨닫기라도 하게 된다면 그 사람은 반드시 徵用令狀징용영장을 받아든 것에 그치지 않고 積極的적극적으로 應合응합하게 된 사람일 것이니 반드시 推戴委員추대위원이 되고자 立參登錄입참등록을 하게 되는 사람이라고 할 것이며 또한 그 사람은 自身의 過誤과오를 털어내고 나서 道下止 仁僖仙道인희선도 太白院태백원에서 마음속의 殘滓잔재들마저 깨끗하게 닦아내게 되는 사람일 것이니 어찌 이러한 義士烈士의사열사 賢士武士현사무사 居士處士거사처사 靖士傑士정사걸사들을 가리키면서 하늘의 徵用을 스스로 當하지 않은 사람이라고 할 것이겠는가.

 

그리고 이 徵用令징용령에서 알아보다시피 天下統一천하통일을 爲해서 天下천하 萬物만물과 萬人만인을 徵用징용하는 것이라는 點을 알아 두어야 하는 것이니 사람이라고 하면 東洋동양과 西洋서양을 莫論막론하고 어느 누가 이 徵用令징용령에 反抗반항하거나 拒否거부할 수 있겠는가.

 

               徵 用 令

天地世上萬物渾然一軆徵集徵用發令章程于先件自國內政治版圖一圓局限檀君始祖桓儉太白神太歲乙亥六月小暑大暑爲始秋節運及冬至以前限定假飾措雜假政府諸般人事逐出驅逐掃盪令

檀君聖祖太白神專務一任 御命 詔勅令

天下統一目的達成次太歲乙亥六月二十三日壬子日宿爲始庚辰年立秋節限東西海洋內外統世界一圓全般徵集徵用發令章程

右天下統一布告令章也

징 용 령

하늘과 땅위 세상의 만물들을 혼연일체가 되도록 징집하고 징용하는 명령을 발령하는 사무를 조리 있게 나눠서 보는 바에 우선으로 자국내의 정치 판도를 한 둥그러미로 국한시켜 놓고 단군 성조 한검 태백신은 태세 을해년 유월 소서와 대서를 위시해서 추절 운 가을과 동지 이전을 한정해서 거짓으로 꾸미고 조잡한 가짜 정부의 제반 인사들을 축출하고 구축하는 소탕령을 발하는 바 단군성조 태백신한테 전무를 일임 하노라

어명 조칙령

천하통일을 위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태세 을해년 유월 이십삼일 임자일별자리를 위시해서 경진년 입추절을 한정하여 동서해양 안과 밖 세계를 한 둥그러미로 거느리는 전반을 징집하고 징용하는 명령을 발하여 사무를 조목조목 나눠서 봐가는 일이니라.

위는 천하통일을 위한 포고를 하는 바의 명령장이니라.

 

 

悚懼恐송구공 : 천자문 悚懼恐惶 당황하고 놀라며 두려워 함

 

仁僖寶鑑을 通해서 千字文을 解說해 주신 글에 나오는 ‘悚懼恐惶송구공황’을 살펴보게 되면 天下 萬邦들이 眞主 大元帥陛下대원수폐하 尊位御前존위어전에 降伏항복하면서 따르게 되는 模襲모습을 아주 잘 그려놓으신 글이라고 할 것이라.

 

悚懼曰畏驚也天下大人尊者高踞壇上號令天下天地傾落江山倒懸忙之所躁魂拂

송구를 가로되 두려워서 깜짝 놀라게 되는 것이라. 천하의 존귀하신 대인 어르신께서 높은 자리에 단상에 걸터앉아 천하에다 호령을 하게 되니 하늘과 땅도 뒤집히고 떨어지고 강과 산도 넘어지고 매달리게 되어 조급해져서 초조해진 혼들이 벌벌 떨면서

仆身呼吸不通驚惶失色緘口無言以皆皆降伏從子(者)禮幣奉納獻上也

구부러진 몸들은 호흡이 불통하고 놀래고 두려워서 얼굴이 창백하게 되어 버리고 입을 딱 다물고서 아무런 말도 없이 모두 모두 항복하고 따르게 되는 자들은 예를 갖추고서 폐백을 정성껏 받들어 올리게 되는 것이라.

恐惶曰刧心也胷隔千山眼前無光於心焦燥自身悚然打破江山物色變遷時勢歸趨

공황을 가로되 겁을 잔뜩 먹은 마음이라. 천산이 가슴을 누르고 있는 듯이 마음은 초조해서 눈앞이 깜깜하고 자신 스스로 송구스러운 마음으로 강산의 물색들을 모조리 깨뜨려 버리게 되고 변천하게 되는 때의 운세가 흘러가는 귀추가

注(註)目於關山明月之比興賦詩以昌道者之一色風化歌曲詠唱也

관산(중국 함곡관의 산)에 주목하고 달이 밝은데 비하여 도를 개창하는 자의 한 가지 색으로 풍경이 조화로운 노래와 곡조로 하늘로부터 붙어 흥겨운 시문을 읊조리게 되는 것이라.

 

 

至獨裁지독재 : 독재에 이르게 되다

 

仁僖寶鑑 至獨裁라는 글은 獨裁에 이르게 된다는 意味인데 只今까지 民主爲主 아래에서 살아 온 사람들은 깜짝 놀라겠지만 이미 斟酌은 하고 있는 바와 같이 只今까지 봐왔던 바의 그런 막되 먹은 獨裁가 아니고 아주 道德的인 獨裁爲主로 政治를 하게 되는 것이니 그 過程에 짚어봐야 할 몇 가지를 가르쳐 주시는 글이라.

 

(前略) 如天空虛裡宇宙一圓方合之一家公庭統治天下之天國朝廷玉京城門廣開

(전략) 하늘이 텅 빈 것과 같이 아무것도 없는 그 속에 우주는 하나의 둥그러미로 사방을 합친 하나의 가정이며 공관이니 이를 통치하는 천하의 천국 옥황상제 조정성문을 활짝 열어 놓은 것이라.

一土地民天下黎首百姓萬民族屬東夷西戎南蠻北狄

하나의 땅덩어리에 딛고 사는 천하의 검은 머리 백성들 만민과 부족들 동이족 서적족 남만족 북적족

東西胡夷族黃白人種而散在四方自家撞着于

동쪽과 서쪽 오랑캐족 황색종족 백색종족은 사방으로 각각 흩어져서 스스로 집을 짓듯이 모순에 빠져들게 되었으니

宗主權喪失而於焉過半世紀經過民主共産主張以至於今日君子時中曰

주인 자리 종주권을 상실하게 된 것이 어언 반세기를 경과하고 민주위주로 그리고 공산위주로 주인 노릇 하는 바로써 오늘 날 군자가 등장하시는 때의 한 가운데 이르게 된 것이라. 이걸 가로되

眞可謂君子道長之聖哲而在時英雄而登場小人道去之非常退治令也

참 가히 이르자면 도를 가진 군자 어른께서 성인과 철인의 모습이 때에 들어맞게 되었는데 영웅께서 등장하게 되고 아래 소인들의 도는 물러가도록 비상을 퇴치하는 령이 나가게 되는 것이라.

是故非常退治令曰號令天下之至獨裁主義一人天下也

이러한 고로 떳떳하지 못한 비상을 퇴치하는 령을 가로되 호령하는 천하의 독재위주에 이르게 된 한 사람의 천하인 것이라.

天下乃天下之天下也放浪歲月放任主意不當行爲金錢萬能

천하는 이에 천하의 천하인 것이라. 그 반세기 방랑한 세월동안 방임한 주인 의식은 부당행위로 돈이면 다 된다는 금전만능을 키워버렸으니

糖尿病渴急時代相時勢急速降下暴落之虛惶忙燥可憐不常也

당뇨병으로 목이 말라 물을 급히 찾는 시대의 모습들을 보자면 금전만능의 시세가 급속하게 아래로 곤두박질 폭락하게 된 허황하고 바쁘게 말라버리게 되니 가련하고 또 떳떳하지 않게 불상한 것이라.

其外貪官汚吏鼠竊狗偸傀儡俑人殺人魔鬼一瞬間掃盪消滅無後絶宗也

그 이외는 탐관오리들이 쥐와 개가 뭘 훔쳐 먹듯 하고 남의 앞잡이 노릇이나 하는 꼭두각시들과 살인마귀들은 한 순간에 소탕되고 소멸되어서 후사를 남기지 못하게 되니 절종하게 되는 것이라.

不日內至急急達行之問故以正事實上程也

얼마 남지 않은 어느 날 갑자기 급급하게 달려서 행하고 닥치게 되는 사고의 기틀을 물어보니 똑 바른 일이 그대로 흘러가도록 이미 그렇게 상정되어 있는 것이라.

 

 

龍泉劍용천검 : 불순한 무리들을 쳐 내는 동청룡 진주의 칼

 

雷聲篇 ‘道術國’ 글에서 ‘巨闕龍泉名劍舞거궐용천명검무’ 詩句와 雷聲篇 ‘竹枝詞’ 글에서 ‘太阿將發龍泉動태아장발용천동’ 詩句로 배웠다시피 龍泉劍과 巨闕劍 그리고 太阿劍은 天下의 名劍명검인 것이고 이러한 名劍을 把執파집하고 直接직접 惡徒악도 等 不純불순한 무리들을 劍으로 베지는 못할 것이더라도 그 象徵的상징적인 意味로서 이 世上에서 하늘의 뜻을 저버리고 살아가는 魑魅魍魎이매망량 도깨비 탈을 스스로 벗어내지 못한 놈들과 하늘의 뜻에 巨役하고 反抗하는 惡魔악마들 가운데 그 惡魔 탈을 스스로 벗어내지 못한 놈들 그리고 不純불순한 不法勢力불법세력 團體단체들을 한꺼번에 베어버리는 바의 神秘道術신비도술 儀式의식으로 그와 같은 效果를 期待할 수 있을 것으로 보는 것이며 그러한 名劍 以外에 三寅刀삼인도라는 것이 있으니 太歲태세 月建월건 日辰일진 時令시령 四柱사주 가운데 地支에서 寅이 셋 以上 겹치는 그 時間帶시간대에 劍을 벼루어서 만들게 된 그 劍을 하늘에 告하여 登錄등록한 劍이라고 할 것인데 스승님께서 물려주신 寶物보물 가운데는 그 三寅刀가 하나 있으니 그 三寅刀를 巨闕劍거궐검 太阿劍태아검 龍泉劍용천검으로 삼아서 劍舞검무를 추거나 휘두르는 바와 함께 天符印천부인 符籍부적을 作符하여 하늘로 날리는 神秘道術신비도술 儀式을 執行하게 된다고 보는 것이라.

 

그러한 名劍들 가운데 龍泉劍에 關한 글이 스승님 詩句시구에서도 나오지만 恰似흡사 孫悟空손오공이 如意棒여의봉을 휘둘러서 妖怪요괴들을 撲殺박살내듯이 春山採芝歌춘산채지가 第五 南江鐵橋남강철교 編에 나오는 글 가운데 眞主가 龍泉劍을 휘둘러서 世上을 救濟구제한다는 글이 들어 있기로 그 一部를 拔萃발췌하여 紹介하는 것이라.

 

이 글에는 그 點 以外에 只今까지 世上을 살아오면서 똑 바로 살고자 하였으나 世上이 워낙 더러워서 어쩔 수 없이 똑 바로 살지 못했거나 똑 바로 살다보니 가난할 수밖에 없었던 사람들은 이제부터 解寃時代해원시대가 열리게 되었다는 것을 말하는 글인가 하니 마음먹은 대로 똑바로 살 수 있게 된다는 것을 念頭에 두고 있어야 할 것이라.

 

(前略)

하느님이 定한運數 알고보면 그러하지 富하고 貴한사람

將來는 貧賤이오 貧하고 賤한사람 오는세상 부귀로다

괄시마라 웃지마라 빈천하다 괄시마라 고단하고 약한 사람

길을찾아 들어오고 가난하고 천한사람 道를찾아 入道하고

눈어둡고 귀먹은사람 해원하러 찾아드네 解寃時代 만났으니

解寃이나 하여보세 제가무엇 안다하고 요리조리 핑계하나

定한날이 어김없이 별안간에 닥쳐오니 닦고닦은 그사람은

解寃門을 열어놓고 六腑八元 上中下才 器局대로 될것이요

飛將勇將 上中下才 기국대로 되는구나 壯할시구 壯할시구

六腑八元 壯할시구 奇壯하다 奇壯하다 이내사람 기장하다

飛天上天 하올적에 縮天縮地 하는구나 風雲造化 품에품고

海印造化 손에들고 渡海移山 하올적에 太平洋이 平地로다

무주長衫 떨쳐입고 무주중에 비껴서서 龍泉劍 드는 칼은

左手에 높이들고 考先繩 놋줄일레 右手에 높이 들고

萬國文明 열어놀제 禮儀文武 兼全이라 右手에 놋줄 던져

죽는백성 살려주고 左手에 龍泉劍은 不義者를 항복받아

天動같이 호령하니 江山이 무너지고 (下略)

 

 

與奪權여탈권 : 生殺與奪權 죽이거나 살려서 남겨 두는 것을 결정하는 권리

 

萬古不變만고불변의 眞理는 仁僖寶鑑 속에 다 들어있는 것이고 이 世上에 나와 있는 生 萬物들은 모두 하느님의 恩惠를 입지 않은 바가 없는 것이니 恩惠를 입지 않았다고 主張하는 者와 恩惠 입기를 싫어하는 者들의 목숨을 거둬가고 아니 거둬가고는 하느님의 마음 하나에 달려 있다는 것을 알아 두어야 할 것이라.

 

그러한 權利를 가리켜 生殺與奪權생살여탈권이라고 하는데 나는 그 點을 徹底철저하게 잘 알고 있는 사람인 것이고 이 點을 믿기 싫은 사람들도 더러 있을 것이지만 믿지 못하는 사람들은 어찌할 方途가 없을 것이니 結果를 놓고 말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라.

 

結果를 보여주지도 못하는 者들이 앞자리에 나서서 自身을 믿는 것이 바로 하느님을 믿는 것이라고 가르친 者가 數 없이 많았을 것인데 그러한 者들은 모두 結果를 가지고 말을 하고자 했던 者들인 것으로써 結果만을 보고자 기다리는 사람들한테 適格일 것이라.

 

여기에 써 둔 바의 내가 한 말을 믿기 싫어서 믿지 않는 것은 그 者의 自由스러운 마음이겠지만 여기에 나오는 仁僖寶鑑과 스승님께서 講論하신 바의 말씀과 ‘道通’ 冊에서 傳해 주시는 말씀은 바로 조금도 틀리지 않는 하느님의 글이며 말씀인 것이니 믿어 두고 積極的적극적으로 따르는 것이 萬壽無疆만수무강에 支障지장이 없게 된다는 것을 銘心해야 하는 것이라.

 

하느님을 믿어보라고 하는 말은 하느님을 제대로 모르는 無識한 詐欺꾼들이 장사꾼의 立場으로 하게 되는 巧說이라.

하느님은 믿고 말고 하는 그러한 對象이 아니고 自身의 良心이 바로 하느님의 마음인 것이니 自身의 마음속에 모셔진 하느님께서 숨이나 제대로 쉬도록 해 두었는가 아니면 더러운 것이 덮고 있는가는 自身의 마음과 生覺 그리고 行動이 똑 바르냐 똑 바르지 않느냐로 判斷해 보면 알게 되는 것이라.

그러니 믿어보라고 말하는 者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속에 存在하고 계시는 하느님을 또 다시 팔아먹고자 하는 짓으로써 돈을 거둬 보겠다는 더러운 心算을 가진 詐欺꾼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生死懸於一掌中생사현어일장중이라는 말은 죽이고 살리는 것이 한 손바닥 안에 들어 있다는 뜻이니 人間의 목숨을 비롯한 萬物들의 목숨은 바로 阿彌陀佛부처님의 손바닥이요 하느님의 손바닥에 들어 있다는 가르침으로써 이 點은 다른 사람들이야 뭐라고 하더라도 내가 너무 잘 알고 있는 하늘의 法權인 것이라.

 

하늘 앞에 罪를 지은 者들한테 하느님의 法權인 生殺與奪權을 任意로 行使할 수 있는 사람은 中極主宰官님의 保體보체로서 分身行子 眞主라는 點을 認識해 두어야 할 것이라.

 

아래 仁僖寶鑑 示範上 글은 雷聲篇 ‘全義名’ 글에 格菴遺錄 弓乙論 ‘世人覺之科學超工’을 말했다시피 眞主가 오늘 날에 出現하기에 앞서 人間으로 살아왔던 根本 資質을 說明해 주는 글 以外에 七竅道心을 가지고 사람을 살리거나 죽이는 權勢자루인 權柄을 잡게 된 特出한 面貌를 알게 해주는 글이라고 할 것이라.

 

示範上                                  癸亥 二月 十日 道術師

大抵人生世間生業從事者私庶人外特出秀才文術武藝工科學上形而上學之根本原理本自然大道所在處唯有人心咫尺間七竅道心化通則無窮無限量于萬能造化力自在專一之如意輪廻皆懸於天地與世上萬物之生殺權柄也

대저 사람 사는 세상 가운데 생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개인의 신분을 가진 서민 신분 외에 특출한 수재로 문술과 무예 및 공과학을 잘하는 위에 형이상학의 근본원리와 본 자연 대도 소재처에서 오로지 사람의 마음 지척 간에 있는 칠규도심이 조화하여 통하게 된 것인즉 만능 조화하는 힘이 무궁하고 무한량하니 아무런 간섭을 받음도 없이 마음먹은바 대로 오로지 여의륜 바퀴를 일심으로 굴리게 되고 모든 게 하늘과 땅에 걸려 있는 것이라서 세상과 더불어 만물을 살리고 죽이는 생사여탈권의 권세 자루를 잡게 된 것이라.

如是則必然之來果然之事故機所由者莫不得已獨自的獨裁主義出師表文公示下達並行於示範上先制抑壓力一張誇示大凡玄悟良識裁量權不可思議奇奇妙妙造化局神仙道術滿天下公開對像也

이와 같을 것인즉 반드시 찾아오게 될 것이고 과연 그렇게 되는 일인 것이니 사고의 기틀을 가진 이유 있는 자는 막부득이 독자적인 독재주의로 출사표 글을 만천하에 공시 하달하게 되는 것이라. 이에 시범적으로 병행하여 먼저 제압하고 억압하는 힘을 한바탕 과시하여 대범하게 현묘한 깨달음과 좋은 식견을 가진 재량권은 아무도 생각할 수 없고 의논도 되지 않는 불가사의하며 기기묘묘한 조화국의 신선도술인 것이니 만천하에 공개하게 되는 대상인 것이라.

 

 

甘露水감로수 : 영생불사를 위한 약수

 

大涅槃經대열반경이라는 佛經에는 참되게 解脫해탈을 해서 如來가 될 것이면 甘露水감로수로 永遠한 生命을 얻게 해 준다는 듯이 說明하고 있으나 이는 化身報身이 죽지 않는 것이 아니라 法界公用법계공용인 法身이 죽지 않는다는 말로 알아들어야 하는 것이고 또한 法身이 죽지 않는다는 말은 六道輪廻육도윤회에서 벗어나서 오로지 사람의 模襲모습으로만 此岸居차안거 彼岸歸피안귀하게 되는 것이며 法身이 죽지 않는다는 이 말을 놓고 오늘 날과 結付시켜 조금 더 類推유추해 보게 되면 解脫해탈한 如來여래가 내리는 甘露水감로수를 마시게 되는 사람은 法身이 죽지 않고 六道輪廻육도윤회를 免했다는 것을 알아보는 것이니 죽더라도 六畜禽獸육축금수로 태어나지 않고 곧 바로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게 됨을 알아보게 되는 것이라.

 

如來 不生不滅 不老不死 不破不壞 無治病者 卽眞解脫 眞解脫者 卽是如來 如來無病 是故法身

여래는 태어나지도 않으며 죽어서 멸하지도 않고 늙거나 죽지도 않으며 또한 깨어지거나 무너지지도 않으며 질병마저 없으니 바로 이것이 참된 해탈인 것이고 참된 해탈을 하게 되는 사람이 바로 여래이며 여래는 병이 없으니 이러한 까닭으로 법계공용이라고 하는 법신인 것이라.

死者名曰身壞命終 是處無死 卽是甘露 是甘露者 卽眞解脫 如來成就如是功德

죽은 자라는 것은 몸이 무너져 목숨을 다하게 된 것을 일러서 하는 말이며 이러한 곳에는 또 다른 죽음이 없는 것이라. 바로 이러한 것이 감로인 것이고 이러한 감로를 내리는 자가 곧 참되게 해탈한 사람이라. 여래는 바로 이와 같은 공덕을 이루게 되는 것이라.

 

이렇듯 釋迦牟尼석가모니 부처님께서 永生不死하게 된다고 말씀하신 甘露水감로수 亦是 아무렇게나 마시면 죽지 않고 오래 살게 되는 生命水는 아닌 것으로써 하늘의 法度에 따라서 제 할 짓을 다한 사람한테 六道輪回를 免하시라고 阿彌陀佛 하느님께서 내려주신 膳物선물인 것이니 節次절차를 거쳐서 資格자격을 얻지 않은 者는 도리어 毒藥毒水독약독수가 될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

 

알아보았다시피 佛經불경 等 經典경전에는 救世主구세주인 眞主진주가 濟世救民제세구민 하게 될 적에 甘露水감로수를 가지고 보살피게 된다는 이야기와 위에서 스승님께서 이르시기를 善惡審判선악심판을 하게 되어 하늘에서 내려준 怪疾괴질로 因하여 한꺼번에 마구 나가 죽어 갈 적에 桃印符籍도인부적을 태워서 먹게 되면 살아남게 된다고 가르친 點이 있었던 것이라.

 

桃印符籍도인부적을 태운 물은 善惡審判선악심판에서 죽음을 免하게 해주는 生命水이고 甘露水감로수는 죽음을 免한 사람이 새로운 維新世上을 살아가는 동안에 法身이 六道輪回육도윤회를 벗어나서 人間으로 此岸居차안거 彼岸歸피안귀를 反復반복하며 永生不死 하는 福運 以外에 壽命延長수명연장의 壽福수복을 누리도록 도와주는 壽福水라고 할 것이라.

 

그런데 그와 같이 좋은 桃印符籍 生命水와 甘露 壽福水를 只今같은 약삭빠른 사람들이 開版을 하고 있는 世上에다 내 놓게 되면 解脫한 如來가 내리는 것만이 效果가 있다는 것을 잘 모르고서 無酌定 마시고 보자는 듯이 그야말로 뒤죽박죽이 될 것이 分明하다고 할 것이라.

 

東學歌辭 安心歌 第四節에는 그런 點과 附籍을 마치 詐欺行脚인양 陰害하려는 무리들을 警戒하기 爲하여 水雲仙師께서 하느님으로부터 글을 받아서 미리 警告를 해 두신 글이 들어 있는 것이라.

 

그모르는 세상사람 한장다오 두장다오 빈들빈들 하는말이

저리되면 신선인가 칙칙한 세상사람 승기자(勝己者) 싫어할줄

어찌그리 알았던고 답답해도 할길없다.

나도또한 한울님께 분부(昐咐)받아 그린부(符)를 금수같은

너희몸에 불사약이 미칠소냐 가소롭다 가소롭다

신무소범(身無所犯) 나뿐이다 면무참색(面無慚色) 네가알까

애달하다 애달하다 너희음해 애달하다

우리야 저럴진대 머지않은 저세월에 괴질바랄 정이없어

뛰고보고 먹고보세

 

그래서 于先 善惡審判선악심판에 살아남는 方案으로서는 첫째로 그 마음에 묻은 더러운 것을 닦아내야 하는 節次 卽 改過遷善개과천선이 最于先최우선이 되어야 할 것이고 그렇게 改過遷善개과천선하는 節次 속에는 道下止도하지에 들어야 한다는 秘訣비결의 글과 같이 天下大革命 隊列대열에 立參입참함과 아울러 道下止인 仁僖仙道인희선도 太白院태백원에 入門입문하여 修道수도하는 弟子가 되어서 十字靈主神십자영주신 阿彌陀佛아미타불 大元本尊대원본존 尊前존전에서 悔改회개하고 懺悔참회하는 마음으로 절을 바치면서 지은 罪過죄과를 뽑아내는 贖罪속죄의 땀을 흘려야 하는 것이고 그러기 爲해서는 雷聲篇뇌성편 ‘變革期변혁기’ 글에서 千字文句 ‘知過必改지과필개’를 說明설명하면서 말했던 바와 같이 사람으로 살아오면서 사람이면 해서는 아니 되는 못된 짓들을 包含포함하여 良心에 비추어 呵責가책을 받을 만한 일들을 낱낱이 털어내고 公開공개해야 하는 일이 先行선행되어야 하는 것이라.

 

이렇듯 桃印符籍도인부적은 罪業죄업들을 다 털어내고 절을 많이 해서 땀을 듬뿍 흘려낸 사람한테만 주어야 마땅할 것이고 절 一萬일만 拜배에 한 장의 符籍부적이 適當적당할 것이고 스승님께서 이르시기를 석장씩 태워먹으라고 하셨으니 적어도 三萬拜삼만배는 해야 그나마 절이라도 절같이 절을 했다는 뜻이 되는 것이며 그 程度로 절을 하면 膏油之脹고유지창이 解消해소 되었을 것이고 改過遷善개과천선을 하였다고 보게 되는 것이라.

 

하지만 그렇게 절을 하는 동안에 그야말로 懺悔참회하는 마음과 改過遷善개과천선을 目的으로 至極精誠지극정성이 담긴 마음으로 절을 하지 않고 구부렸다 폈다 무슨 運動 삼아 절을 했다고 할 것이면 百萬拜백만배를 하였다고 한들 무슨 所用이 있을까라는 生覺생각도 해 보면서 절을 해야 할 것이니 절을 하는 동안 부질없는 마음으로 아무렇게 한 절은 헛된 苦生고생이라.

 

절을 할 적에는 ‘弓弓乙乙命命中中궁궁을을명명중중 弓弓命命乙乙中中궁궁명명을을중중’이라는 呪文주문을 마음속으로 외우거나 입으로 말하면서 외우게 되고 또한 머릿속의 生覺생각들이 엉뚱한 生覺을 갖지 않고 오로지 十字靈主神십자영주신을 높이 받들어 奉行봉행하는 마음을 버리지 않고 修行수행하게 된다면 罪業죄업의 消滅소멸은 勿論물론이고 그 以上 特別특별한 氣運기운도 가질 수 있다는 點을 말해 두는 것이라.

 

절을 하게 되면 옆에서 지켜보는 사람이 없으니 自身자신이 스스로 그렇게 절을 해야 하는 것이고 그와 같이 하지 않고서 절을 했다고 하면 良心양심을 속인 罪를 더하게 되는 것이니 桃印符籍도인부적의 效力효력은 처음부터 나타나지 않을 것이 分明분명하고 良心을 속인 罪는 閻羅士卒염라사졸들로부터 따로 받게 되어야 마땅하다고 할 것이라.

 

三萬拜삼만배를 하자면 하루에는 도저히 不可能불가능한 것이니 身體健康신체건강을 考慮고려해서 하루에 一百拜일백배 乃至 三千拜삼천배씩 열흘 乃至 열 달을 잡고서 해야 할 것이라.

三萬拜의 절이 너무 많다고 生覺하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겠지만 罪業을 크게 지은 사람과 적게 지은 사람의 差異가 있을 수 있다고 보기도 하는 것이니 이는 앞서 ‘淳朴人’ 글에서 基督敎 工夫를 오래 동안 해오던 사람들을 爲하여 말했다시피 절을 그만하시라는 阿彌陀佛 하느님의 音聲을 마음으로 確實하게 듣게 된 사람은 그 中途에 그쳐도 좋을 것이고 그렇지가 않을 것이면 적어도 三萬拜 절을 바치는 것을 함부로 많다고 말하지는 못하는 것이라.

 

佛徒들 가운데는 부처님 尊前에 百萬 拜를 達成한 佛徒들도 더러 있는 것이고 또한 티베트 佛敎불교 聖地성지 巡禮者순례자들이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땅을 짚은 다음 머리를 땅에다 붙이고서 절을 하는 五體投地오체투지로 여러 달 동안 數萬 數十萬 數百萬 拜의 절을 하면서 들판을 가로 지르고 山을 넘는 먼 길로 苦行고행하는 바를 놓고 比較비교해 보면 결코 많은 숫자는 아닐 터이라.

 

말이 나온 김에 티베트는 巡禮者순례자들을 비롯한 百姓들은 그야말로 至極지극한 精誠정성을 다하여 부처님께 禮를 다하고 法을 높이 받드는바 以外에 깨달음의 境地경지로 가기 爲하여 많은 努力노력들을 기울이고 있다는 點을 阿彌陀佛 스승님께서도 嘉尙가상하게 여기시고 現在현재의 티베트는 中國중국에 屬속하는 自治地區자치지구이지만 앞으로는 西藏國서장국이라는 이름으로 獨立독립된 諸侯國제후국이 될 것이라는 말씀이 있었던 것이고 보면 百姓백성들의 精誠정성이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는 것이라.

그리고 말이 나온 김에 알려주고 싶은 바가 있으니 臺灣대만은 中國중국 本土본토에 吸收흡수되어 하나의 城으로 存續존속하게 될 것이라.

 

절에서 釋迦牟尼석가모니 부처님 앞에서 百日祈禱백일기도를 하면서 절을 밥 먹듯이 한 佛者불자들이 只今까지 都合도합 三萬拜삼만배를 넘겨서 절을 하였을 것이면 十字靈主神십자영주신 阿彌陀佛아미타불 大元本尊대원본존 앞에서는 二分之一로 줄인 一萬五千 拜만 해도 無妨무방할 것이고 僧侶승려들은 維新世上유신세상에서도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고자 하는 仙師선사로 나서고자 할 것이면 定해진 바와 같이 하는 것이 妥當타당할 것이라.

 

말은 이렇게 하지만 앞에서도 말했다시피 무슨 運動운동 삼아 절을 한다고 하면 百萬 拜의 절을 한다고 한들 所用소용이 없다는 바를 잊지 말아야 할 것이고 오로지 極度극도에 到達도달한 至極지극한 마음으로 精誠정성을 다한 절은 三拜로서도 그 값어치가 充分하다는 바도 알아 두어야 하는 것이라.

 

그러니 절을 하는 동안 精誠정성을 다한 절인지 그렇지 아니한 절인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할 것이니 無條件무조건 熱心열심히 절을 하는 方途방도가 最善최선이라고 보는 바로써 自身자신의 罪業죄업을 털어내고자 하는 者자는 절의 回數회수에 拘碍구애됨이 없이 오로지 自身자신의 마음이 시키는 대로 해야 할 것이겠지만 그러더라도 三萬拜 以上은 해 들어가는 것이 精確정확한 答이라고 할 것이라.

 

그것은 절을 하게 되는 동안에 불현듯 왜 절을 이렇게 熱心열심히 하고 있는 것인가 또는 熱心히 절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인가 그리고 더욱 熱心히 절을 해야 하겠다는 生覺 以外에 살아온 人生行路 가운데 暫時 離脫한 罪業 等等 스스로 크게 깨닫게 되는 바가 數도 없이 많다고 볼 것이니 精誠정성이 담긴 質的질적인 面과 절의 回數회수 卽 量的양적인 面을 잘 考慮고려해서 절을 해 들어가야 한다는 것임을 밝혀 두면서 그렇게 절을 바치며 罪業 消滅을 爲하여 懺悔하며 贖罪하는 가운데 阿彌陀如來 하느님의 音聲을 듣게 된다면 더 없는 幸運이라 할 것이라.

 

그리고 特別특별히 짚어 두면서 勸하고 싶은 말이 있으니 그것은 三萬拜삼만배의 절을 하게 되더라도 十字靈主神십자영주신 大元本尊대원본존 尊影존영과 竈王神主조왕신주 尊影존영을 함께 모신 자리에서는 그 區分구분이 없을 것이나 或如혹여 그 자리가 區分구분되어 있다고 할 것이면 절을 各各각각 나눠서 해야 할 바로써 軒軒丈夫헌헌장부라면 天地人 萬物의 主人이신 大元本尊대원본존께 二萬拜를 먼저하고 나서 나머지 一萬拜는 地皇大帝지황대제 上天元君상천원군이시며 地藏菩薩지장보살이시고 또한 垈地監대지감 麻姑地主마고지주이시며 西王母서왕모이신 竈王神主조왕신주 尊影존영을 向해서 바칠 것을 勸하는 것이며 窈窕淑女요조숙녀라면 大元本尊대원본존께 一萬拜를 먼저 바치고 나서 竈王神主 尊影존영을 向해서 二萬拜 바치기를 勸하는 것이라.

 

이렇게 나눠서 절하기를 勸하는 것은 懺悔참회와 改過遷善개과천선 그리고 修性수성을 爲하여 절을 하게 되는 것이기는 하더라도 절을 하는 가운데 하늘과 땅의 造化氣運조화기운도 얻어내서 家庭事가정사마저 더욱 幸福행복할 수 있는 福運복운을 함께 얻고자 하는 努力노력을 보이라는 것이며 또한 天神천신 하느님과 地靈지령 땅님 아래 子息자식으로 태어난 人間인간이 되었으면 하느님을 向하여 아무것도 欠 잡을 수 없는 淳朴순박한 慾心욕심도 부려보라는 뜻이 담겨 있다고 보아도 좋을 것이라.

 

그리고 앞서 말한 그 甘露水감로수는 위에서 擧論거론한 바와 같이 改過遷善개과천선을 제대로 한 뒤에 새로운 維新世上유신세상 阿彌陀佛아미타불 부처님 世上 龍華世界용화세계 法華世界법화세계 佛國土불국도 地上天國지상천국에서 살아가는 사람한테 주어지는 膳物선물일 것으로써 많은 사람한테 惠澤혜택이 골고루 돌아가면 좋으련만 그 量이 限定한정되어 있으니 죽으나 사나 오로지 忠誠충성뿐인 忠臣列士충신열사들과 降伏항복과 同時동시에 忠誠충성을 盟誓맹서하고 諸侯國제후국의 百姓 돌보는 일을 잘 勤仕근사한 諸侯제후 王왕들에게 下賜하사해 주어져야 마땅하다고 볼 것이라.

 

世上 모든 사람들이 모두 절을 마치고 나면 挑印도인 符籍부적을 태워먹고 싶어 할 것이니 내다보게 되며 必是필시 符籍을 發行하는 데는 限界가 있으니 절을 마친 모든 사람들한테 供給공급할 수는 없을 터이라서 그 點이 걱정이 되는 것이라.

 

그래서 미리 알아 두어야 하는 것은 符籍을 먹고 안 먹고를 떠나서 重要한 바는 절을 通하여 自身자신의 마음에 묻은 至極精誠지극정성으로 때를 말끔히 닦아내고 나면 마치 符籍을 먹은 바와 같다는 點을 밝혀 주는 것이라.

하지만 그래도 절을 할 적에 쓸데없는 雜念들을 일으켜서 걱정이 된다고 하면 萬無一失 모두 다 살려내게 되는 符籍먹는 것을 막지는 않는 것이라.

 

符籍부적은 機械기계로 찍어내면 無效가 되는 것이니 반드시 善男善女의 氣運을 가진 사람들의 努力으로 열세 番의 손길이 가야 完成되는 것이라.

世上에는 공짜가 없으니 그 十三 工程의 代價와 더불어 목숨 값에 相當상당하는 값을 치러야 正當정당하다고 할 것이라.

 

그래서 예전에는 한 장에 退溪퇴계 夫子부자님 尊影肖像존영초상이 들어간 千짜리 한 장이면 되었으나 ‘是日害喪余及汝偕亡시일해상여급여해망’ 이 날이 바로 너나할 것 없이 함께 다 죽게 된다는 形局형국인 開闢時期개벽시기에는 석 장에 萬원이 適當적당할 것이라는 가르침을 주셨으니 旣往기왕 가난한 사람들한테는 공짜로 나눠 주고 돈이 많은 사람들한테 萬원이 아니라 數億수억 원을 받아도 될 터이지만 가난하다고 해서 요즘 世上에 萬원이라는 金額금액이 돈이겠으며 돈 많은 富者들한테는 죽고 살고 하는 마당에 數億수억 원이 돈이겠느냐는 點을 놓고 보자면 스승님의 높으신 뜻은 가난한 者와 富者부자 兩쪽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가르침을 주신 것이라.

 

그래서 스승님의 가르침대로 그리 할 참이고, 덧붙이고 싶은 말은 돈의 貨幣價値화폐가치가 뚝 떨어지게 되는 點과 함께 萬원이라는 숫자는 金額금액의 高下고하를 말할 수가 없다는 點이 있으니 이는 亦是역시 象徵的상징적인 點에 不過불과하다는 것을 밝혀 놓고 싶은 것이라.

 

이와 같이 改過遷善개과천선하는 過程에서 三萬 拜의 절을 하고 나더라도 마음이 不安한 사람들은 桃印符籍도인부적을 찾을 것이고 그리되면 代價가 收入이 되어 들어오게 되는데 그 돈의 效用價値효용가치가 繼續계속 남아 있을지 없어질지 모르는 板局이겠지만 左右之間 그 돈은 이 書冊서책의 印紙收入수입인지 代金과 함께 아시다시피 皇室황실의 안살림을 하시는 麻姑地主마고지주 西王母서왕모의 化身화신이신 萬壽宮만수궁 元妃원비 般若月반야월 太母태모님께 奉納봉납해야 하는 바가 하늘의 法度라고 할 것이라.

 

 

                 仁僖仙道 太白院

中極主宰官 阿彌陀佛 金海金氏 第八十一代 王孫 龍 歷號 仁僖

 保體 分身行子 彌勒世尊 救世眞主 波坪尹氏 相振 法號 御用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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