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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재경 재부 OB - YB 야구 행사 (12/4 (일)
 제목 :  2011년도 재경 재부 OB - YB 야구 행사 (12/4 (일)
작성자 : 김영봉(57) / 2011-12-05

 
 
 
 
 
 
 
 
 
2011년도  재경  재부 OB -  YB  야구 행사 가  지난 12/4(일)일 교 

야구장에서 
백구회(白球會)주최로 백양 야구  관계자  여러분과 야구부

재학생,학부모,
백양리그회 회원등 약 70명의 성원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이 대회는  ,백양  야구부 선수 출신이  주축이
되고.

모교의 야구를 사랑하는분들이 뜻을 모아 모교의 야구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행사로서의 큰  의미
있다  할수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11/1일

신규 부임한 왕년
롯데자이언트의  스타급 에이스 노상수감독(64회)이

지휘봉을
잡고, 새로온 공격형 포수 출신  김성현(부산고-연세대- 롯데-

고려대)과 투수 출신의 최태곤 (동래고-
쌍방울)코치가 새롭게 지도 하고

있어, 1976년  중앙대회인  봉황
대기 우승 이후  오늘까지 35년의 세월

이  흘러도  한번도  우승
못한  개성고  야구부의 엣 영광을 되찾기위한 

격려 대회이기도
하다.
 
 
오전 10시 정각  시합전  개막행사  에서는  재경 백구회  오의명 (50회) 

회장이  이번  행사의  축사를  하였고, 이어 재부 백구회  
김영봉(57회)

회장은 대회인사에서  감사의 말씀과 그동안 침체에 
빠진  개성고  야구

가 
새로운 코칭 스탭을 맞아, 내년에는 좋은 성적을 거둘수있기를 모두

함께 기원하며 , 백구회도 더욱
활성화하여, 모교  야구부를 실질적으로

도울수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전날 온천장에서 모임을 가진

재경 재부
백구회는 즉석에서 재경백구회의 김정학(61회) 동문이  야구

부 1명의 
장학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힌바있고 ,  차후 5명의 야구부생

장학금의 지불을 모색
할 방안을 강구하기도 하였다.또한 삼성 라이온즈

윤성환 투수의 부친은  겨울  연습을 위해 모교 야구장 내에 화로와

땔나무 등
(싯가100만원상당)을 기증하기도 하였다.
 
 
오전 10시30분에  열린 1차전인 YB-  OB(선발)전  에서는 상호 치열한

접전끝에 7;5로 YB 가 승리하였고 점심은 모교 야구부에서 정성껏 마련

식사를하였다. 식사중 이날 재경백구회에서  고희(古稀)를 맞은 김병

기 (50회)동문
에게 재부 백구회에서 마련한 감짝 케이크  축하연이벌어

졌고,유명 작곡가 이시고,
가수 조용필의 스승이신 문석호(50회)동문의

음악인생 45주년을 기념하는
소개가 이루어졌다.이어 오후1시에  열린

재경 백구 -
재부 백구의  경기 에서는 11-6으로  재경 백구가  작년의

패배를 설욕, 크게  승리하였다.

 
특히 이날의  주인공은 단연 재경백구회의 에이스 투수인 김병기(50회)

문이었는데, 김 동문은 투수출신으로 국가대표를 역임하셨고,조흥은

행투수이든 지난 1964년 7/14일 실업야구 2차리그인
철도청과의 경기

에서
실업 야구사상  첫 노히트노런을 기록  하기도한 동문 이기도하다.

또한 2009년도에는 대한야구협회 국가대표 선발위원장, 기술 위원장을


지낸바도 있고, 현재<김병기 투수 클리닉>을 운영중에 있다.
이날 70세

생신을맞아 더욱더 분발,젊은후배 선수들을 좌우로 휘어지는
슬라이드

와  낙차큰  커브로 요리
하며,  노익장을  과시 7회까지  완투하여 재경

백구팀을 승리로 이끌기도 하였다.
 
 
시합을  마친후 오후  4시경  서울에서  오신 재경  백구회와  수고하는

노상수감독및  토성
중 노재완(71회) 대동중 박석봉(73회) 감독을 비롯

야구관련 동문들을 위해 
재부 백구회의  백양 57동문들이 주축이되어,

부산의 명물인 자갈치 생선회를 종류별로 마음껏
시식 할수있는 신동아

회센터에  있는  영도상회에서  총35명의  회식을  제공하였고, 그동안

동문간  못다한 
회포를  간만에 풀었다.

 
오후 6시경 7시 서울가는 KTX를 예매 한지라.헤어지기 아쉬운 자리를

일어나 , 전원 부산역까지,
마중을 하였으며.  내년의  만남을 기약하며.

행사를  마무리하였고,
백구회의 발전이 곧  모교 야구부의 발전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 모두 모교야구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기로 하였다
 
 
백구회 화이팅 !!!...     개성고 야구부 화이팅 !!!
 
 
주요 참석자 / 재경 백구회 - 오의명 (50회; 전  재경 총동창회장, 재경

백구회 회장)
임석호(50회; 가요 작곡가 )김병기 (50회; 야구인) 김양경

(54회; 야구인,한국 연식야구협회 부회장)
정영준(54회)  홍경태(61회;
 
야구인),  김정학(61회),  송종환(62회), 장민석(62회; 야구인)  김민수
 
(62회)/   
 
재부 백구회 -  김원종(55회,야구인), 석종호 (56회 ; 야구인,전 부산시
 
야구협회사무국장),  김영봉(57회;  야구인, 재부 백구회 회장), 노회학
 
(57회; 야구인),이창구 (57회; 야구인),  이정익(57회; 야구인), 윤태섭
 
(58회; 야구인)노상수(64회; 야구인,개성고감독),조호성(64회; 야구인),
 
이상래(64회;야구인)곽동찬(65회; 야구인),채효종(65회; 야구인,채태인
 
부친) 노재완(71회; 야구인, 토성중 감독). 박석봉(73회; 야구인,대동중 
 
감독) 차동훈(73회; 야구인), 채태인 (88회; 삼성 라이온스),  국내 대학
 
소속 야구선수 10명외 개성고 야구부 학부모회 회장 (이광석),총무(홍미
 
영)  외  학보모회 30명, 윤성환(87회; 삼성라이온스 투수) 부친


행사를  위해  수고해주신  노상수 감독과  코치진  및  학부모님들 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또한 재부 백구회의 백양 57 동문
 
님들  에게도  고맙다는  인사 드립니다.
 
 
(백구회 (白球會) 기사  제공)



 사진 NO.5-6 점심 시간중  지도하는  채태인 선수
       NO.7 -  채효종, 채태인 부자 (父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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