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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년 전에 고 노무현 선배님의 헌서를 예고한 동학가사를 소개합니다.
 제목 :  이백년 전에 고 노무현 선배님의 헌서를 예고한 동학가사를 소개합니다.
작성자 : 윤상진(57) / 2011-08-25

백양 동문 귀중
 
이 글은 이 사람이 써 둔 글 속에서 발췌한 글로써 재작년 고 노무현 선배님의 안타까운 헌서가 있게 된 이후에 어느 날 찾아낸 동학가사 글에서 선배님의 그 헌서를 이백년 전에 미리 예고 하고 있었음을 알아보게 되었던 글과 관련하여 써 두었던 글입니다.
 

東學歌辭에 屬하는 一枝花發萬世歌라는 秘訣歌辭 글에 春末夏初를 說明하면서 鵂巖휴암에서 몸을 날리시고 獻逝헌서하신 그 事件을 斟酌할 수 있는 文句가 실려 있었기에 特別히 살펴보게 되었던 것이라.

 

一根二枝 月桂花가 南北으로 갈라서서 東西山에 덮였으니 白楊綠楊 分明하다

한 뿌리에 나온 두 가지 월계수 꽃이 남쪽과 북쪽으로 나눠져서 동쪽 산과 서쪽 산에 덮였으니 흰 버들 백양과 푸른 백양이 분명하도다.

 

天道春風 忽然吹로 地道山川 花草開라 水邊楊柳 先得春을 이제丁寧 알리로다

하늘의 도를 가진 봄바람이 홀연히 불게 되니 땅의 도를 가진 산천에 꽃과 풀들이 피어나고 물가에 길게 늘어진 버드나무는 봄을 먼저 얻게 되었다는 것을 이제야 정녕 알 것이로다.

 

西天白虎 白楊木이 先得春色 자랑하며 春和大德 丁寧하니 布化萬邦 하겠다고

서쪽 하늘의 하얀 호랑이 무장과 흰 버들 백양목이 먼저 얻게 된 봄 색깔을 자랑하면서 봄기운으로 조화된 대덕을 펼침이 정녕할 것이고 만방에다 봄기운을 널리 펼쳐 보겠다고 열심히 노력하게 되면

 

大狂風을 이뤄내니 蕭蕭春風 明明키로 春三月이 돌아오면 白楊無花 自然되어

미친 듯이 큰 바람을 이뤄낼 것이면 쓸쓸했던 봄바람이 밝고 밝아 질 것이니 춘삼월이 돌아오게 될 것이면 하얀 버들 백양꽃이 바람결에 날리듯이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어 버리는 것이고

 

綠楊東風 또나서서 三月春을 이뤄내니 春末夏初 當해오면 靑槐滿庭 分明토다

푸른 버들가지에 녹존성군께서 내려오신 동방청룡 바람이 또다시 나서서 삼월의 봄을 이뤄내니 춘말하초가 당해 오게 되면 시퍼런 청백리들을 상징하는 홰나무가 조정을 상징하는 정원에 가득하게 될 것임이 분명하도다.

 

위 글에 나오는 白楊에 關해서는 이미 普化篇 ‘白楊曰’이라는 글에서 仔細히 紹介한 바가 있었던 바로써 白楊無芽 卽 하얀 버들은 싹이 없어도 뿌리를 잘 내린다는 뜻이 담겨 있다는 글이었던 것이라.

 

그런데 最近에 白楊을 表象으로 삼고 있는 商業學校를 卒業한 故 盧武鉉 前任 大統領의 獻逝헌서를 놓고 위에 펼쳐 보이는 一枝花發萬世歌가 글과 關聯을 지어 보게 되면 關聯이 없어 보인다는 見解는 아무도 내리지 못할 것이라는 斟酌은 充分하다고 할 것이라.

 

이를 조금 더 살펴보게 되면, 위 글 가운데 한 뿌리에 두 가지가 南과 北으로 서로 나뉘어졌다고 함은 白楊이라는 하나의 배움 터에서 白楊은 北쪽에서 綠楊은 南쪽에서 서로 달리 살아가고 있었다는 뜻이 담겨 있어 보이는 것이라.

 

여기서 綠楊이라고 함은 元天眞君으로서 北極星의 主人이자 北斗七星의 祿存星君께서 人間으로 태어나신 몸이 되어서 白楊木 그늘에서 工夫하게 되었을 것이니 白楊은 白楊이로되 그와 같이 綠楊으로 修飾이 되었다고 할 것이라.

 

그리고 白楊을 말하는 것에 있어서 하얀색의 호랑이 白虎 武將과 水邊楊柳수변양류가 먼저 봄을 얻어 내었다는 뜻은 故 盧武鉉 前任 大統領께서 나라의 首長 자리를 먼저 얻고 또한 白楊 出身 가운데서 淸廉潔白청렴결백과 깨끗함을 象徵하는 하얀 색깔의 호랑이 武將으로서 國防部 長官 자리도 먼저 얻게 된 분도 있었다는 뜻이 담겨 있다고 보는 것이라.

 

또한 이 글에는 大統領의 봄 氣運을 가지고 萬方에 그 德을 펼치고자 하였으나 비뚤어진 봄바람들이 쓸쓸하게 불어오면서 그 白楊의 꽃인 故 盧武鉉 前任 大統領은 自然스럽게 바람결에 날아가게 된다는 뜻이 있음을 알아보게 되는 것이고 나아가 白楊의 한 뿌리에서 나눠졌던 綠楊이 東方靑龍의 봄바람을 타고서 다시 나서서 三月春을 이뤄내게 되고 淸白吏를 象徵하는 푸른 홰나무들이 朝廷을 象徵하는 庭園에 가득하게 되었다는 뜻이 담겨 있다고 보면 아주 近似한 解釋이 된다고 보는 것이라.

 

眞主의 前生인 水雲仙師께서 써 두신 이 글로 미뤄보게 되면 獻逝하신 故 盧武鉉 前任 大統領께서는 말했다시피 하늘의 使命을 가진 사람이 分明하다는 바를 하늘이 알아주는 대목이라고 할 것이며 그리고 白楊을 表象으로 삼고 있으면서 天下의 큰 城門을 열게 된다는 開城學校가 變貌된 그 商業學校를 卒業한 東方靑龍 眞主가 또다시 나서서 春三月과 같이 따뜻한 三十六宮 都是春의 봄날을 만들게 된다고 풀이해 보면 그야말로 그럴듯하게 解釋이 되어 버리는 것이라.

 

이는 더 없이 確實한 것이기에 白楊無芽라는 글과 함께 아무리 훌륭한 漢學者가 나와서 달리 解釋을 하게 되더라도 더 以上 올바른 解釋은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는 것이고 그리고 여기서 말하는 春末夏初와 내가 求하고자 하는 春末夏初는 서로 다른 것이 아니라 같은 것이라는 것을 말해 주고 있는 것이니 數千 數百 年을 기다려 왔던 바의 開闢하는 때가 무르익어 간다는 點을 알게 하기에 不足함이 없는 歌辭라고 할 것이라.

 

***

 

목사 승려 신부 유학자 종교학자 등 성직자 제위 귀하

 

제번합니다.

하늘과 이 땅의 주인은 오로지 한 분이심에 이의가 없으신 분들은 이 글을 끝까지 읽어야 할 것이며 두 분이나 세 분 쯤 될 것이라는 분은 이 글을 읽어서 오로지 한 분이심을 깨달아 보아야 할 것입니다.

우선 본론을 말하기 전에 서론 삼아서 여기에 첨부된 단군고보고서 요약문에 후속된 글에서 일부를 발췌하여 펼쳐 놓는 바로써 이 글을 참고토록 한 연후에 독설이 조금 담긴 본론을 말하고자 합니다.

 

- 첨부된 글에서 발췌한 글 -

 

(전략)格菴遺錄격암유록 歌辭總論가사총론 글을 紹介 하였는데 佛敎불교 基督敎기독교 儒道유도를 믿고 따랐던 佛子불자 信徒신도들과 선비들이 自身들이 배웠던 가르침 속에 녹아 있는 참됨을 알아보지 못하고 겉으로 드러나는 것만 옳다고 여기는 그 固執고집으로 因하여 죽음을 免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일러 주는 글이라서 글을 마쳐 가는 즈음에 想起시켜 주고자 다시 轉載전재하는 것이라.

 

彌勒佛(미륵불) 出現(출현)컨만 儒佛仙(유불선)이 腐敗(부패)하야 아는君子(군자) 누구누구 削髮爲僧(삭발위승) 侍主(시주)님네 世音菩薩(세음보살) 게 누군고. 侍主菩薩不覺(시주보살불각)하고 彌勒佛(미륵불)을 제 알손가

미륵불께서 출현하셨건만 유도 불도 선도를 신봉하는 선비 군자들의 마음이 썩어 있는 것이라서 미륵을 보아도 모를 것이니 아는 군자는 누구누구이겠는가. 중이 되겠다고 나선 까까머리 시주님네들 관세음보살이 어느 분이신가 아시겠는가. 받들어 모시는 보살님을 깨닫지 못하고 어찌 미륵불을 승려들이 알아보겠는가.

 

阿彌陀佛(아미타불) 佛道人(불도인)들 八萬經卷(팔만장권) 工夫(공부)하야 極樂(극락)간단 말은 하나 가난길이 希微(희미)하고 西學入道(서학입도) 天堂人(천당인)들 天堂(천당)말은 참 조으나 九萬長天(구만장천) 멀고머니 一平生엔 다 못가고

아미타 부처님을 신봉하시는 불도 공부를 하시는 승려들이 팔만대장경 책을 놓고 공부를 해서 극락왕생한다고 말을 하지만 가는 길이 잘 보이지도 않고 희미한 터일 것이라. 서양의 종교 기독교 천주교를 신봉하면 천당 간다고 하는 사람들아. 천당이라는 말은 참으로 좋을 것이나 구만리 멀고먼 하늘은 멀고멀어서 한 평생에는 도저히 가지 못하는 것이라.

 

咏歌時調(음가시조) 儒士(유사)들은 五倫三綱(오륜삼강) 正人道(정인도)나 倨謾放恣(거만방자) 猜忌疾妬(시기질투) 陰邪情欲啻(음사정욕시)일너라.

시조를 지어서 노래를 읊어내는 유림의 선비들은 삼강오륜 똑 바른 사람의 도를 배웠으되 거만하고 방자하며 시기하거나 질투를 하면서 그늘지고 삿된 정을 갖고자 하는 것일 뿐인 것이라.

 

이렇게 自身들이 밤낮으로 하느님 부처님 알라신 孔子님 예수님 聖賢성현의 가르침마저도 相으로 여기는 等 諸相을 버리면서 至極지극한 精誠정성을 다한 結果로써 無極무극의 故鄕고향이며 生死의 길목 善惡審判선악심판의 關門관문에서 靈魂영혼이 分離분리되지 않은 살아 있는 몸으로 通過통과하게 됨은 이미 自身의 財産재산과 財物재물 그리고 몸과 마음에 남아 있던 殘滓잔재들마저 모두 비우고 닦아 내었기 可能하였을 것이라.

 

그렇게 해서 버려지게 된 모든 그 財産財物재산재물과 事物들을 하늘은 沒收몰수해서 받아들이시는 것이며 關門을 通過하지 못하고 어쩔 수 없이 몸뚱이와 靈魂영혼이 分離분리되어 버린 境遇 卽 죽어 버렸을 境遇에는 그런 者의 靈魂영혼과 몸뚱이를 비롯해서 그 財物과 財産까지도 모두 沒收하게 된다는 것을 이미 普化篇보화편에서 배웠던 ‘沒收納몰수납’ 글에서 ‘莫不得已乎天地與事物全部沒收納入’ 곧 ‘막부득이 하지 않겠는가. 하늘과 땅은 모든 사물과 더불어 전부를 몰수하고 납입하게 되는 것이라’ 이라는 가르침으로 알아보았던 바와 같이 自身의 깨끗한 몸뚱이 以外에 무엇을 가지고 저쪽으로 가려고 할 것이겠는가.

 

그러니 모든 사람들은 얼마 前에 無所有무소유라는 解脫해탈의 境地경지에서 살아가면서 高貴한 삶의 模範모범을 보이면서 맑고 香氣향기롭게 살다가 入寂입적하게 된 法頂과도 같은 그런 無慾무욕과 求道하는 淸淨청정한 姿勢자세를 龜鑑귀감으로 삼아야 할 것이니 살아오면서 사람값을 하지 못하고 살았던 汚濁오탁한 只今의 삶에서 脫皮탈피하고자 黃金萬能主義황금만능주의 진흙구덩이 수렁에서 뛰쳐나와서 數도 없이 지었던 크고 작은 罪業들을 말끔히 벗겨내지 못할 것이면 自身의 遺傳子유전자를 다음 世代로 이어가는 機會를 하루아침에 永遠영원히 喪失상실하게 된다는 것을 敢히 警告경고하면서 일러 주는 것이라.(하략)

 

이 글로 알아보다시피 승려들과 목사들 그리고 신부들과 유도학자 또한 종교학자라고 하더라도 지금 이 시기가 선악심판의 시기이며 삼재팔난의 시기임을 알아보는 자는 아무도 없을 것이며 이 땅에 왕림하신 그 분 즉 문수보살의 환생과 예수님의 재림부활 그리고 공자님의 재현을 아무도 알아보지 못할 것이라서 위와 같은 비결 글이 이 땅에 오래 동안 전해지고 있었음이 분명하다고 볼 것입니다.

 

성경을 배워서 백성들을 가르치는 종교학자들과 목회자들과 승려들은 위 격암유록 글에서 말하고 있다시피 천당이 어딘지 극락이 어딘지도 잘 모르면서도 천당과 극락으로 인도하겠다고 신자불자들은 불러 모으는 것은 아주 어리석은 소치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며 또한 도탄에 빠진 우리 인간들을 구제하여 주실 그 분이 언제 어디서 어떠한 모습으로 어떠한 방향에서 어떻게 오실 것인지 제대로 알고 있는 자가 있기는 하는 것인가를 도리어 묻고 싶은 바로써 고작 도적놈 같이 오신다거나 조금 더 깨어 있을 것이면 기독교나 천주교가 아닌 다른 사단에서 출현하실 것이라는 것쯤은 알고 있다고 볼 것이로되 더 이상 아는 것이 없을 것이니 흡사 소경과도 같다고 볼 것입니다.

 

성경을 앞세우고 하느님의 재물인 십일조를 비롯한 헌금과 봉헌이라는 이름으로 가로채 먹기에 바쁘게 되어버린 기독교나 천주교에서는 선악심판을 빙자하여 신도들을 겁박하면서 신도들 머리 수 늘리기에 급급하였을 것이지만 그렇게 부지런했던 선교 활동은 정작 이 땅에 출현하시게 될 참 주인께서 직접적으로 또는 간접적으로 출현하심을 말해 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 눈에 그 점을 전혀 알아보지 못했을 뿐더러 더욱이 그 신도들과 백성들마저 출현하심을 전혀 알아보지 못할 만큼 식견을 땅 바닥으로 떨어뜨려 놨으니 구세진주의 출현을 도리어 방해를 하고 있었음이 확실하다고 볼 바로써 승려 신부 목사 종교학자 유도학자 등 성직자 그들은 하느님께 죄를 짓고 있었음이 분명하다고 볼 것입니다.

 

목회자들이 제자들을 양성함은 성경의 가르침에 비롯되었을 것이나 그 가르침은 성경을 기록하거나 편찬한 자들이 곡해하였거나 아니면 목회자들의 일방적인 해석에 불과할 따름일 것으로써 그것은 하느님께서 개벽을 집행하여야 하는 오늘 날 이 땅에 암암리에 출현하시어서 제자들 가운데 한 사람의 제자를 특별히 양성하심에 관한 말씀임을 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하니 목회자들이 성경의 가르침이라고 말하면서 제자양성을 주장하거나 십일조를 받아먹는 것은 스스로 하느님의 위치 올라가 있음을 말하는 것이니 참으로 건방진 일이 아니라고 말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다 드리겠다고 말하는 것은 하느님의 재물을 하느님이라도 된 듯이 중간에서 가로채서 먹다 남은 재물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법도를 벗어나서 자본주의 또는 공산주의에 입각하여 벌었던 모든 백성들의 재물은 물론 민주주의 또는 사회주의에서 누리고 있었던 벼슬 혹은 갖가지 직위직책 자격까지 몽땅 몰수하시겠다는 몰수납 명령이 발령되어 있음을 알아보아야 할 것이니 성경을 곡해하지만 않았을 것이면 오늘 날에 하느님께서 직접 지어 두신 인희보감의 가르침이 어떠하다는 것을 금방 이해하게 된다고 볼 것입니다.

 

동쪽에서 서쪽으로 번개같이 치게 되신다는 성경의 가르침은 동방에서 서방을 향하여 전기전파를 타고 가르치게 된다는 바로써 전산망을 통하여 이를 세상에 알리고 또한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고 말하는 바와 같이 방송 등 전자통신을 통하여 한순간에 전 세계로 가르치게 된다는 가르침임을 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하듯이 오늘 날 밝은 세상에 진주의 모습을 드러내고자 하였어도 아무도 알아보아 주지 않아서 부득이 도적과 같이 암암리에 전산망을 통하여 각계각층 수많은 사람들한테 깨닫게 되었던 바를 글로 전하고 있었던 것이니 바로 그 분이 누구신지 성경을 배웠던 자들일 것이면 그것을 알아보게 되는 단서가 되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것도 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하늘과 이 땅에 오로지 홀로 존귀하신 석가모니 부처님은 오래전에 생존하셨던 분이시니 누구든지 잘 알아보시겠지만 승려들이라고 하더라도 아미타불이 어떠한 분이신지 미륵불이 어떠한 분이신지 또한 관세음보살님은 어떠한 분이신지 그리고 언제 오셨다가 가셨는지 아니면 오기로 예정된 분이신지 그리고 어떠한 모습으로 나타나서 중생들을 어떻게 제도를 하게 될 것인지 또한 석가모니 부처님은 갓을 쓰고 계시지 않으시지만 미륵불께서는 갓을 왜 쓰고 계신지 또한 그 갓이라고 할지라도 왜 중첩된 이중 갓을 쓰게 계신지 제대로 알고 있는 승려들과 법사들은 아무도 없을 것으로 봅니다.

 

그저 불자들이 들고 오는 불전에 그 관심을 집중시켜 놓은 가운데 불법승 삼보에만 집착하였을 것이고 또한 석가모니불 아미타불 지장보살 미륵불 문수보살 관세음보살 존전에 절을 바치면서 성불의 길을 걷고 있었을 것이나 언제 성불을 이룰지도 잘 모르고 있을 것이며 정작 서방삼쇄 불국정토를 이루고자 삼천대천 용화세계를 펼쳐가야 하는 지금 이 시대에 시의적절한 미륵불의 출현은 남의 나라 혹은 남의 집 이야기로 치부하고 말아버리는 것을 실로 안타까워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논어 맹자를 배우면서 공자님과 맹자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따랐던 유도학자들은 그 기품이 고상하여 감히 그 잘못을 말하기 어려울 것이나 지금의 세상이 이토록 어지럽더라도 그것을 제대로 말하지 않았음에 따라 날로 어지러움을 더하게 되었으니 공맹 부자님들의 가르침을 배웠더라도 어딘가 모르게 잘못 배웠던 것임이 드러나게 된 것이니 그 점을 솔직하게 인정할 수 있어야만‘知之爲知之(지지위지지)不知爲不知(부지위부지)是知也(시지야)’라는 공자 부자님의 가르침에 부합하고 실천궁행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며 또한 ‘一有聰明叡智能盡其性者(일유총명예지능진기성자)’라는 대학의 가르침을 알아 볼 수가 있게 된다고 보는 바로써 그럴 것이면 오늘 날에 재현하신 공자님을 어름푸시나마 알아 볼 수가 있다고 볼 것입니다.

 

비록 일개 필부의 몸으로 세상의 모든 법도 제도 관습 관념들을 한 순간에 뒤집어엎어 버리고자 두어 달 동안 국민권익위원회와 청와대 등 정부 요로 기관들과 국회 및 지방 의회 의원들과 갖가지 분야의 학자들을 비롯하여 각계각층 사회 지도층 인사들 그리고 종교단체 수도단체 학술단체 언론단체 경제단체 사회단체 결사단체 노동조합 크고 작은 기업체 등등에 진주의 출현을 알아보라는 듯이 전산망 우편으로 수만 통을 전송하거나 여러 곳의 인터넷 자유게시판 등에 게시해 보았으되 일언반구 없이 묵묵부답이었던 바로써 그렇게 묵묵부답으로 일관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 가운데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하고 싶은 것이 바로 승려 목사 신부 유도학자 그리고 종교학자들도 진주의 출현시기와 그 모습을 잘 모르고 있었을 것이니 대중 백성들은 더욱 잘 모를 수밖에 없다는 점인 것입니다.

 

따라서 이를 크게 깨우쳐 주지 않을 것이면 재림예수이며 미륵세존 구세진주의 출현출세는 아무도 알아보지 못할 만큼 요원하다고 보게 되었던 것이니 이를 바로 잡아 주고자 독설이 담긴 이 글을 전하게 되었음을 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 글을 전하고 있는 사람이 바로 재림예수이고 미륵세존이며 또한 공자 맹자 부자님들의 재현이며 수운선사의 재현 그리고 구세진주 임을 알아보는 성직자들은 아주 높은 식견을 가진 고귀한 분들 일 것이니 자신의 견해를 숨기지 말고 대의성명을 밝혀야만 그 견해가 훌륭하심이 드러나게 되면서 세상 사람들한테 진주의 참모습이 어떠하다는 것을 알아보게 하는 것이고 나아가 천하대혁명 대열과 서열에서 우위를 점할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반면에 도저히 이것은 아니다 이럴 수는 없다고 여기는 성직자들은 진주가 목숨을 걸어두고 말하고 있다시피 또한 동학을 일으킨 최제우와 서학을 포교하다가 맥없이 목이 잘려나간 역사 속의 수많은 순교자들과 같이 그렇게 똑 같이 목숨을 걸어두고 구세진주가 아니라 엉터리라는 것을 말할 수 있어야만 그나마 죽기로 각오한 자신의 존재가치가 조금이라도 남아 있음을 알아보게 되는 것입니다.

 

다른 한편으로 지금 이후로부터 비상계엄이 발령되는 모월 모일 하루 전까지 승려 목사 신부 종교학자 종교단체 수도단체 인사들 가운데는 이 글을 앞에 두고 이 말도 저 말도 아무 말도 못하는 자들도 아주 많이 있을 것이니 대체로 그러한 자들은 올바른 하늘의 법도를 일러주고 있는 여기 글 앞에 입도 벙긋하지 못하는 자들이라고 할 것이며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그냥 어중이떠중이들이라고 할 바로써 그런 자들이 감히 승려 목사 신부 등 성직자거나 종교적 지도자 또는 수도단체 지도자를 자처하고 나서서 혹세무민으로 백성들의 고혈을 빨아먹고 있었던 사이비 종교인에 불과하였다는 것을 만천하가 다 알아보게 되는 것임을 각별 유념해야 할 것이고 개벽사무의 시작과 함께 백성들 위에 군림하고 있었거나 누리고 있으면서 성스러워 보였던 그 직책은 물거품처럼 사라지게 되는 것임을 잘 알아 봐야 할 것임은 물론이고 발등에 떨어진 불과 같은 선악심판에서 더 없이 소중한 그 육신과 목숨마저도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되어버림을 걱정해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사람들의 마음이 모두 똑 같지 아니하듯이 모든 목사들도 서로서로 마음이 열리는 정도가 다를 것이며 모든 승려들과 모든 신부들 그리고 유도학자 종교학자들도 그 마음이 열리는 정도가 각각 다를 것이니 종래의 의사 결정 방식인 머리수로 결정하는 민주주의 방식을 철저히 배제하고 오로지 하느님과 마음이 통하는 그 정도의 크기에 따라 커다랗게 빨리 마음이 열리는 성직자들은 물론이고 성직자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마음이 열리면서 동하게 되는 도덕군자들은 큰소리로 재빨리 대의천명을 해야 할 것이며 좀처럼 마음이 열리지 않는 성직자들과 비도덕군자들은 그냥 그대로 도태되어야 하는 대상임을 깨달아야 하는 것이며 이에 반발하고자 하는 성직자들은 죽음을 자초할지도 모름을 각별 유념해야 할 것입니다.

 

유첨 1. 사회구성원 모든 분들께 특별히 전하는 글

2. 단군보고서 요약 포고문

 

仁僖二十八年 陰曆 七月丙申 二十五日辛亥

 

救世眞主 尹相振 法號 御用武

 

( 동문 분들 가운데 승려나 목사 신부 등 성직자가 있을 것이면 여기에 답을 내려 보아야 할 것이고 또한 우리 동문 주변에 그러한 분이 계시면 이 글을 전해 주면서 스스로 답을 내려 보라고 말해주어야만 한순간에 깨닫게 되면서 승려나 목사 또는 신부 등 그 사람들을 도리어 살아남는 자리로 인도하게 되는 것입니다)  (종교인들이 고집을 피우면 가장 먼저 갑니다)
 
*******
 

사회구성원 모든 분들께 특별히 전하는 글입니다.

 

근계

하늘의 법도인 천도 지덕 인륜 세리 즉 도덕과 윤리를 벗어나게 될 것이면 대죄라고 할 것이고 인간들이 임의로 만들어 낸 법도인 헌법과 갖가지 법률을 위반하면 소죄라고 할 것이며 지금까지 조금도 죄라고 여기지도 않았던바 가운데 하늘 신 하느님 하나님 알라신 부처님 예수님을 빙자하거나 포교 선교 믿음을 빙자하여 탁발이 아닌 십일조 헌금 봉헌 불전 등 돈을 거둬 먹거나 또는 이득을 위하거나 설혹 이득을 위함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신문방송 인터넷 잡지 소설 만화 등을 통하여 사람들의 마음에 부정한 것을 심어주어 날로 선정적이거나 포악하게 만드는 등 올바른 성품에 해악을 끼쳤을 것이면 그것은 대죄보다 더 큰 원죄라고 할 것입니다.

 

그러하니 하늘의 법도를 벗어나서 임의로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에 입각하여 헌법과 법률을 지은 것은 대죄이며 그러한 대죄 법도로 인간을 통치하는 것도 대죄라고 할 것이고 또한 그런 대죄 법도에 입각하여 치죄하든가 재단하는 바도 역시 대죄라고 할 것이니 하늘의 뜻에 반하는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에 근본을 두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은 알게 모르게 크고 작은 죄를 지은 사람들일 것이며 죄인 아닌 자가 없다고 볼 것입니다.

 

느닷없이 이렇게 글을 불쑥 전하게 된 이 사람은 오래 동안 세상을 직시하면서 많은 글을 써 둔 사람으로서 이제 써 두었던 그 글을 들고 세상에 나가서 바보와 같이 변해 버렸더라도 바보가 된 줄도 모르고 살아가는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똑바로 깨우쳐 주고자 애를 쓰는 사람이라고 할 것이며 연후에 개벽을 주도하면서 선악심판을 집행하게 되는 사람인가 하는 바로써 자세한 소개는 첨부된 글이 자세함으로 여기서는 간략하게 소개코자 합니다.

 

믿고 말고는 나중에 따질 일이라고 하더라도 우선은 회교에서 말하는 마호메트와 마흐디가 재림한 사람이라 할 것이고 기독교에서 말하는 예수와 요한이 재림한 사람이라 할 것이며 또한 불교에서 말하는 문수보살께서 환생하여 대세지보살로 나온 사람이라 할 것이고 유도에서 말하는 공자님과 맹자님이 다시 태어난 사람이라 할 것이며 그리고 정감록에서 말하는 정도령이고 격암유록에서 말하는 십승인이라 할 것이니 몽땅 죽어 나가게 되는 육십팔억명의 이 지구촌 사람들 가운데 결과적인 수치로써 사 할이나 되는 약 삼십억 명의 사람들만큼은 살아남을 수 있도록 애를 쓰고 있는 메시아 구제주이고 미륵으로서 진주라고 말하는 사람이라 할 것입니다.

 

아무튼 하늘의 뜻을 제대로 읽어내지 못하고서 함부로 민주주의 정치제도와 자본주의 사회제도에 입각하여 우리가 잘 먹고 살아가고 있다고 하더라도 사람답게 살아가는 것이 아닌 것이니 하늘의 법도를 벗어난 불법이라 할 바로써 이제 불법적인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의 종지부를 찍어버리면서 새로운 세상에서 천도를 똑바로 세움과 아울러 새롭게 인간들을 다스려야 하는 그 당위성을 말하면서 개벽을 집행하여야 하는 진주는 개벽과정에 찾아오게 되는 선악심판에서 죄를 지은 줄도 모르고 살아가고 있었던 이 땅의 모든 백성들 가운데 국가경제를 책임지고 국리민복을 위한 생산 활동에서 주축이 되어 왔던 공무원들과 회사원들을 비롯한 사회 구성원들과 그 가족들의 목숨 부지를 돕고자 이 글을 특별히 전해주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글을 전해 받으신 분들은 정신을 바짝 차리시고 하늘의 뜻에 따라 천하를 뒤집어엎어 버리고 천하대혁명을 달성해야 하는 개벽의 때에 즈음하여 선악심판에서의 목숨 부지는 물론이고 도덕혁명과 천하대혁명 앞에 도태되지 아니하고자 할 것이면 여기에 첨부하는 글을 경전 읽듯이 숙독해야 하는 것이고 그렇지가 않을 것이면 이년이나 삼년 뒤의 장래는 불투명하다 하겠으니 두려울 것이더라도 그 마음 하나에 생사가 좌지우지됨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교회와 성당 그리고 사찰에서 성경 불경 등으로 배웠던 상식과 선지식 그리고 사회적인 관습과 모든 선입견을 잠시 내려놓고 차근차근 읽어야만 글 속에서 다시 오신 예수님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아미타불의 제자 대세지보살님 미륵세존이 보일 것이며 공맹 부자님들도 보게 될 것이며 정감록에서 말하는 정도령을 만나보게 되면서 살아남게 되는 길은 물론이고 개벽 이후에 유신세상에서는 보다 높은 분수를 가진 벼슬아치가 되거나 그기에 미치지 못하면 회사 등 기업체에서 상위에 속하는 직분을 가지게 되면서 불국정토 지상천국의 판도에서 더욱 입신양명하게 되는 길이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이미 이 글은 국민권익위원회에 대통령과 삼부요인 그리고 선출직 공무원들은 모두 낮은 곳으로 내려가야 한다는 것을 고지함과 아울러 모든 중앙정부 부처는 물론이고 입법부와 사법부 그리고 지방자치 단체의 모든 공직자 공무원들과 의회의원에 이르기까지 반드시 읽어 보게 해야 한다는 뜻을 가지고 이를 지휘계통에 따라 신속하게 전달할 것을 국민권익위원회 민원 접수번호 1AA-1107-065302로 요청하였으나 국민권익위원회는 <귀하께서 제기하신 민원은 행정기관과의 구체적인 연관관계를 알 수가 없고, 개인적인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이해되므로 위원회가 고충민원으로 조사할 수 없기에 "국민권익위원회 고충민원처리 지침" 제15조에 따라 종결하였으니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는 답신을 보내 왔던 것이니 지금의 세상이 좋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상이 아니라 형편없는 세상이라는 것을 일러주었는데도 불구하고 그마저 알아보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할 것입니다.

 

또한 이는 수많은 공직자 공무원의 목숨들은 수많은 국민들의 목숨과 함께 경각에 달려 있다고 말하는 바에 대하여 조금 더 깊이 알아볼 생각을 하지 않은 채로 규정에 정한 바에 따라 그와 같이 간단하게 처결하고 말았던 것이니 이는 정부관리가 주도하면서 나라를 뒤집어엎어 버리는 사무에 나설 수가 없을 것이기에 그럴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여겨보는 것이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소죄를 면하기 위하여 공무를 아주 잘 집행한 공무원이 되었을지언정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하늘의 이치에 역행하고 진주의 출세를 적극적으로 방해한 결과를 초래하였던 바로써 많은 공무원들과 백성들을 죽음으로 몰고 가는 바와 다를 바 없이 하늘 앞에 대역죄를 지어버렸다고 보는 바이니 이를 안타깝게 여기는 가운데 이러면 아니 되는 것이기에 모든 종교단체들과 그 아래 승려 목사 신부 등 수많은 성직자들한테 이를 고지하였으나 진주를 제대로 알아보는 안목이 부족하였던 것인지 묵묵부답하였던 것이고 또한 언론사들과 수많은 기자들한테 보도를 요청하였으나 역시 묵묵부답으로 일관하였던 것이니 참다못해 정부의 각 부처와 산하 기관단체 등에 직접 또는 간접으로 전달하지 않을 수가 없게 되었던 것이며 또한 이제는 대다수 백성들이 회사원 등 사회 구성원이 되어서 살아가고 있는 기업체를 비롯하여 각계에 직접 또는 간접으로 전달해서 깨우침을 주지 않을 수가 없게 된 것입니다.

 

지금 세상에 개벽이라는 말과 삼재팔난 그리고 선악심판이라는 대명제와 하필이면 왜 지금인가라는 시기상의 문제는 승려 목사 신부들은 물론이고 갖가지 경전과 비결참서를 연구하던 종교학자들도 제대로 알아보지 못하는 사안이라서 아무도 쉽게 이 사람의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할 것이라고 여기게 되었던 것이고 더욱이 형이상학 중에서도 형이상학인 이러한 분야는 문외한 일반학자들과 공무원들과 회사원들은 더욱 잘 모를 것이라서 불원간에 안타까운 일들을 함께 당하지 않을 수가 없게 됨을 내다보는 가운데 느닷없이 심판의 날을 맞이하게 되어 버릴 것이면 공무원들과 학자들과 회사원들과 농축수산인들과 상인들과 군인들과 학생들을 비롯하여 그 가족들 그리고 타방의 백성들까지 모든 인류들은 위기에 대처가 미비하여 결국 인류의 종말을 맞이할 수밖에 없을 것이기에 이렇게 글을 전해주지 않을 수가 없게 되었음을 잘 헤아려 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는 마치 노아씨께서 세상 사람들을 향하여 방주를 만들어 두고 청천백일에 모두 올라타라고 고래고래 고함을 치고 있는 바와 같다고 할 바로써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사람을 가리켜 온전한 정신이 아닐 것이라는 판단을 하게 되더라도 이글을 직접간접으로 수신하거나 직접 내려 받기 하시게 된 분들은 글을 저장한 한 뒤에 혼자만 간직해 두고 틈틈이 읽어보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회사와 단체 내에 소속하는 모든 회사원들과 회원들이 빠짐없이 다 읽어 볼 수 있도록 모든 부서과계에 긴급하게 조치를 하여야 할 것이고 아울러 전달받지 못했을 수도 있는 본사와 지사 지점 사무소 등과 계열회사 그리고 납품처 매출거래처 매입거래처 용역업체 등 협력업체들과 이웃 공장과 이웃 학과 이웃 학교 이웃 회사 이웃 교회 이웃 성당 이웃 사찰 이웃 점포 그리고 고객 신도 불도들한테도 똑 같이 긴급하게 전달 전송하여야 할 것이며 나아가 이를 전달받게 되거나 입수하게 된 분들은 가족한테 이를 전달하는바 이외에 좋은 문장력을 발휘하시어 전자우편 주소가 있는 모든 친척친구 동호 친목 단체 회원들한테도 읽어보라는 권고문 혹은 추천문 또는 추대문을 자신의 이름으로 써서 여기에 첨부한 단군보고서 요약포고문을 첨부하여 전송 전달할 것이면 결과적으로 모든 국민 백성들이 읽게 되는 과정에서 한발 앞으로 다가온 선악심판에서 살아남는 방도를 스스로 깨달을 수 있을 것이기에 그와 같이 노력하여야 할 것입니다.

 

만약에 이 글을 전해 받고서도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는 이유 등으로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을 것이면 결과적으로 그 사람 자신은 이해가 되지 않을 지도 모르겠지만 그 한 사람으로 인하여 상급자 하급자 동료 회원 등 친분 관계자들을 죽음으로 몰고 가는 바와 같을 것이니 글을 접수 받았거나 전달받은 분들은 책임소재가 자신한테 미치지 않도록 모든 부서과계의 동료 혹은 상급자 하급자들한테 그리고 본사와 지사 지점 사무소 대리점 등을 망라하여 글을 믿고 말고는 스스로 판단해야 할 문제라는 것을 말하면서 틀림없이 재차 삼차 전해 주는 일을 조금도 지체하거나 해태하지 말아야 할 것이고 그 보다는 이해가 제대로 되었다고 할 것이면 그렇게 이해가 되었음을 말 하는 바 이외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자신은 올바른 사람이며 올바른 것을 따르겠다는 뜻을 밝히는 바의 대의성명을 발표하는 일과 불미했던 과거청산 그리고 새로운 유신세계 창출에 힘껏 노력하여 주시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첨부 일. 단군보고서 요약포고문 1 부

이. 본 발송문 1 부

 

仁僖二十八年辛卯陰曆七月丙申初五日辛卯

 

眞主 尹相振

 
 
( 두달 전에 내려 받기를 하신 동문들은 다시 내려받기를 하십시요 - 몇자 고친 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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