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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고 야구 광역권 주말리그 경북고에 역전승한 여세를 몰아 조1위를 쟁취합시다.
 제목 :  개성고 야구 광역권 주말리그 경북고에 역전승한 여세를 몰아 조1위를 쟁취합시다.
작성자 : 오태홍(51) / 2011-07-04

어제(7/3) 마산야구장에서 거행된 경북고와의 인터리그에서 모교가 4-3으로 역전승하여 그 기쁨이 배가 되었으며 현재 3승1패로 울산공고와 공동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경고가 2승3패, 부고가 1승2패로 부진한 가운데 개성고는 용마고, 대구고, 마산고와의 3게임을 남겨놓고 있어 2게임만 잡아도 5승2패가 되어 조 1위로 제66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후반기 왕중왕전에 당당히 출전하며, 제45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도 출전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울산공고는 대구고.경북고.김해고와의 3게임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전반기 동일권 주말리그에서 2승4패로 5위가 되어 제65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상반기 왕중왕전에 출전조차 못하여 수많은 동문들을 실망시켰지만, 이번 인터리그에서는 심기일전하여 포철공고를 물리친 여세를 몰아 강호 경북고에게 2회초 3점을 내주엇으나 4회말 1점을 만회하고 7회말 1점, 8회말 2점을 추가하여 결국 4-3의 1점차 짜릿한 역전승을 일구어낸 선수단에게 너무도 잘 싸웠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2009년도 화랑대기와 무등기에서 우승의 축배를 들었지만 작년에는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올해 '학습권보장'을 위한 처음 시도된 주말리그에서 꼭 경상권 A조 1위를 쟁취하고 위 2개의 전국대회에서 야구 명문 개성고(부산상고)의 기개(氣凱)를 유감없이 펼쳐 좋은 성적을 내도록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감사합니다. 개성고 야구 화이팅!
 

2011. 7. 4.

51회  오 태 홍 올림.

 

  2011 고교야구 주말리그 광역권(인터리그) 성적

     (2011. 7. 3. 현재)

      개성고 : 3승 1패, 울산공고 : 3승 1 패, 경남고 :  2승 3 패, 부산고 :  1승 2 패

      부산공고 : 1승 3 패, 부경고 : 1승 3 패, 제주고 :  5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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