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민족명문학교 개성고총동창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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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2011년 고교야구 동일권 주말리그 일정안내 및 기타 이모저모" |
| 작성자 : 오상복(78) / 2011-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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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고 야구부를 사랑하는 백양동문여러분 반갑습니다.
2011년 올해부터 고교야구가 주말리그로 바뀌어 3월26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대장정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먼저 모교 야구부를 사랑하는 백양동문들의 이해를 돕고자 2010년 출전한 대회의 성적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2010년 참가대회 및 성적>
*대통령배 지역예선 3위로 본선 진출~본선 8강 진출
*무등기(전년도 우승으로 자동 출전)~1회전 탈락
*화랑기(전년도 우승으로 자동 출전)~1회전 탈락
*봉황기~1회전 탈락
<진학현황>~3학년 졸업생 5명 전원 프로 및 대학 진학
*김민식~sk 와이번스 입단(계약금 1억2천/연봉 2천4백)
*박세준~kia 타이거즈 입단(계약금 3천/연봉 2천4백)
*전병우~동아대 / 강동우~경희대 / 손채원~한민대
<2011년 동일권 주말리그 일정 안내. 예선전 3월26일~4월24일까지>
동일권 주말리그 경상권 A조(개성고/경남고/부산고/부경고/부산공고/울산공고/제주고)
7개팀 중 성적이 우수한 상위 4팀이 본선 진출을 하게 됩니다. 본선 진출 4개팀은
5월14일~6월6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 황금사자기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시합을 갖게 되구요. 본선 진출을 꾀하기 위해선 최소한 3승3패. 안정권 성적은 4승2패.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1회전 울산공고와 시합에서 초반 3대0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4대3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1회전 상대팀인 울산공고는 2009년 11월5일 창단된
팀으로 창단 후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1회전 탈락이라는 수모를 당했으나... 김지훈(3학년)
투수의 완투(총투구수 114개/7피안타/1사사구)를 발판삼아 모교를 잡는 파란을 일으킴.
특히, 당일 경기 패배가 뼈아픈 이유는 2강으로 평가받는 경남고/부산고는 본선 안정권이라
생각하기에 나머지 2장의 티켓을 위해 개성고/부경고/울산공고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됩니다.
주말리그 예선 4월 일정을 안내해 드리자면...
*4월2일(토) 제주고 오전10시 / 4월9일(토) 경남고 12시30분 / 4월10일(일) 부경고 12시30분
*4월17일(일) 부산공고 오전10시 / 4월23일(토) 부산고 12시30분 *장소~구덕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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