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여러분 그간 안녕하십니까?

 

   내리던 봄비도 그치고 5월의 따스한 햇살이 비치는 어제 오후 (2011. 05. 07) 1시반에 명동성당보다 6년앞서 1892년 프랑스인 신부 코스트가 설계한  120년 전통의 성당이며 수많은 순교자를 낸  서울 중림동 약현성당에서  경건하면서도 소박하게  

 재경 62회 동기회 부회장인 이 승원 동문의 장녀 이 은 (비아)양의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오늘 행사는  토요일이고 장소가 성당인 관계로   동문 여러분에게 불편을 끼치지 않겠다는  혼주 측의 간곡한 요청으로, 사전에 동문 여러분에게 알리지 않고 소박하게 진행 되었습니다.  그리고  축의금과  축하화한도  혼주측의 정중한 사양으로 받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혼례가 지난 지금에 와서 동문 여러분들에게 오늘 본 행사가 있었음을 통지 해 드립니다.

동문 여러분의  따듯한 관심으로 이 승원 동문에게 축하를 해 주시고  새출발을 하는 이 은 (비아)양의 새 가정에도 축복 기도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