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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뉴스

제13회 총동창회 바둑대회
 제목 :  제13회 총동창회 바둑대회
작성자 : 동창회사무국 / 2007-10-04

제13회 총동창회 바둑대회


지난 9월 29일(토) 오후 3시부터 모교 특별대국실에서 제13회 총동창회 바둑대회가 100여명의 동문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박일국 총동창회장은 인사말에서 “화합과 단합의 장인 바둑대회에 기수별 백양기우회원들의 참가에 감사드리며, 모교와 동창회 행사는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잘 치러지고 있다. 지난 임시이사회에서는 ‘1동문 장학금 1구좌(5만원) 갖기 운동’을 전개하기로 하여 여러 동문들이 십시일반 참여하는 나눔의 기회를 제공키로 하였고, 얼마 전에 개최된 ‘KNN 주최 부산․경남 고교 동문 골프대회에서 우승상금 5백만원을 동창회 장학금으로 기탁하였다. 그리고 오는 10월 13일부터는 부산항일학생의거(노다이 사건)기념 경부이어달리기가 동래고와 합동으로 4박 8일간 백양마라톤 동호회를 비롯하여 많은 동문들이 참가하여 진행될 것이고, 10월 28일 총동창회 등산대회에도 많이들 참가하여 성황를 이룰 수 있도록 당부드리며, 오늘 바둑대회는 승부를 초월하여 선․후배들의 우애의 장으로 승화되기를 기원한다.”라는 축사에 백양기우회원 모두는 큰 박수로 답례하였다.




모교 조재상 교장선생님은 축사에서 “많은 동문들의 협조와 지원에 전교직원들을 대신하여 감사함을 전하고, 총동창회 바둑대회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더욱 더 활성화되기를 기원한다.‘라고 관심어린 마음을 표하였다.




바둑대회는 김진락(59회)동문의 진행과 동창회 사무국 요원들의 진행 보조로 저녁 7시 30분 끝났다. 경기 결과는 전년도 우승팀인 55회는 왕위조에서 62회와의 설전 끝에 선배승 원칙에 의하여 2년 연속 우승의 영광을 차지하였고, 56회는 명인조에서 전년도 준우승에 이어 올해는 우승의 기쁨을, 67회는 기성조에서 전년도 준우승에 이어 우승의 쾌거를 누리게 되었다.




폐회사에서 총동창회장은 “동창회 모든 행사나 대회에서는 주관기수의 활동이 중요하다. 53회 동기회에서 차기 백양기우회 회장직을 수락한 만큼 내년에는 빠지는 기수없이 전 기수가 참가하여 대성황을 이루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이번 대진표는 추첨에 의하여 조별편성을 하였으며 승률이 동률일 경우 선배승 원칙으로 함.


 


                                대진 기록표


                          우승        준우승         3위        4위


         명인조       56회          66회          51회        61회


         기성조       67회          53회          60회        65회


         왕위조       50회          62회          63회        5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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