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전국고교동문 TV바둑대회

전국랭킹 3위의 서울 경복고에 승리 8강진출

   2018년 12월 1일(토요일) 한국기원 스튜디오에서 거행된 제12회 전국고교동

문 TV바둑대회에서 우리 개성고가 전국랭킹  부동의1위 충암고 2위 경기고에

이어 아마전국바둑대회 우승자 한이덕 7단 김동면 7단 염동인 7단 전국구강자

들이 즐비한 서울경복고와의 16강전에서 전력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1승1패까

지 가는 접전끝에 최종국에서 김진락(59) 박지홍(70) 장부상(64)선수가 출전하

여 불계승으로 승리하여  8강에 진출하였습니다.

 김종복 선수의 불참으로 선수가 부족하여 식도암 4기로 입원중이던 박순천(68)

이 30일(금)퇴원하고 부산 한서병원에서 심장 중환자실에 입원중이던  금번16

강전 출전이 불가했던 김진락(59)이 퇴원하여 상경 전력의 절대열세등 여러가

지로 어려운 여건속에 거둔 값진 승리의 8강진출이었습니다.

 

   부산경남에서 4개팀 출전하여 경남고와 진주고는 64강 예선에서 탈락하고 마

산고는 32강전에서 서울휘문고에 패배탈락하여 지방팀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

켜낸 승리였습니다.

 

   * 준결승진출의 8강 상대는 김희중 푸로 9단의 전년도 우승팀 서울대신고입

니다. 열세의 전력에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선후배 동문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