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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회 부`차장 사직서 제출
 제목 :  동창회 부`차장 사직서 제출
작성자 : 동창회사무국 / 2004-09-25

* 동창회 사무국 부차장 전원은 9월 24일 17:30 동창회 사무국을 방문하여 일괄 사직서를 제출하였읍니다. 사직서 제출을 위한 방문기념으로 증거를 삼고자 사무국 부차장 단체사진을 촬영하여 홈페이지 행사사진란에 역시 게제하였읍니다. ----------- 사직서 ----------- 소직 : 부산상업고등학교 동창회 사무국 부․차장 상기 우리 동창회 사무국 비상근 부․차장은 아래와 같은 사유와 참고의 첨부 자료의 내용에 따라 일괄 사퇴키로 결의하였다. 1. 평소 부․차장회의에 회장단이 참석한 일이 거의 없었으며, 부․차장회의에서 결의된 내용들이 회장단에 관철되지 않은 일들이 많았고, 2. 현 회장단 출범 이후(2004년 4월) 매월 개최해 오던 부․차장회의도 공식 적으로 한 번도 개최된 바 없이 유명무실한 기구(직책, 직무)로 전락한 데 대하여 더 이상 부․차장협의회 기구의 존재 가치 및 직무를 느끼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 3. 최근 모교 교명에 대해서는 우리 부․차장들이 일사분란하고 현명하게 대 처하지 못한 책임을 느끼고 그에 대한 대처를 위해 2004년 9월 17일 동창 회 홈페이지를 통하여 공개적으로 동창회 회장단에게 대처방안을 제시한 바 있으나 우리 동문들이 납득할 수 있는 슬기로운 대처 방안을 제시하지 못하였고, 4. 9월 21일 교육위원회 회의에 앞서 9월 20일, 21일 양일간 전 동문들의 뜻 을 모아 행동으로 항의하자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으나 이를 묵살한 안 일한 대처로 인해 동문들의 70%가 ‘부산제일고등학교’로 교명을 정하자는 의견과 뜻을 결국 관철하지 못한 회장단에 대해 더 이상 보필할 수 없음 을 결의하였다. 가. 지난 6월 초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법에 따라 교육청 홈페이지에 부산상 고와 경남상고에 대해 인문계 전환에 따른 이해관계자들의 의의를 접수한 다는 행정예고(그 당시 부산상고의 교명은 가칭-부산제일고등학교)를 하였 으나 별다른 의의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보도된 언론의 내용처럼 우리 동문들이 납득할 수 있는 이유가 아님에도 무력하게 교육위원들의 결의와 의견에 맹목적으로 끌려간 무기력한 회장단의 의도를 이해할 수 없으며, 나. 교육청에서 행정예고가 있고 난 후 약 3개월간의 여유가 있었으나 모교 교장이었던 정규창 동문, 부교육감이었던 정용진 동문과 회장단이 함께 손잡고 교명에 대한 끝맺음을 할 수 있는 여건과 시간여유가 있었고, 더구나 9월 3일 이후에도 발빠른 대처방안 강구 및 동문결집의 시간 여유 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대처하지 못한 사항도 이해할 수 없었다. 다. 동창회에서 교명을 확정하기 위한 동창회 임시 정기총회나 긴급 이사회 를 부산일보, 국제신문 등에 공고를 통하여 신속하게 임시회의를 개최할 수 있었음에도 대표성이 결여된 소수의 동문들만 모여서(9월 6일, 9월 8 일)협의하였다 하나 그 자리에서도 실질적으로 ‘개성고등학교’로 교명을 정 한 바가 없었다. 라.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9월 18일 동창회사무국에서는 동창회 홈페이지를 통하여 무책임하게 밀어붙이는 식으로 동창회의 공식 입장을 전 동문들에 게 알려서 설득하고자 하였다. 마. 9월 21일 모교 교명 건에 대하여 ‘부산교육위원회 회의’시 우리 동문이 방청하여 그 회의 내용을 별첨과 같이 면밀히 검토해 보면 우리 동문들의 뜻을 충분히 관철할 수 있는 여지가 있었음을 알 수 있음. 5. 이상의 제반 사항에 대해 우리 현 동창회 부․차장은 더 이상 동창회 사 무국 요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데 부끄러움의 한계를 느끼고 사의하기 로 결의하였다. 향 후 회장단에서는 보다 유능한 부․차장들을 임명하고, 이를 계기로 한 층 더 심기일전하여 발전하는 동창회가 되기를 기원하고 퇴진 후에도 동창회원으로서 동창회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 2004년 9월 24일 부산상업고등학교 동창회 사무국 총무부 차장 변창수 차장 전성국 차장 조영래 장학사업부 차장 최철식 차장 강창대 차장 김춘식 체육부 부장 예병철 차장 민병술 차장 이상래 차장 조상래 문화부 부장 노상만 차장 이종철 차장 이우석 조직부 부장 변상경 차장 김임봉 차장 김우룡 차장 백두선 (이상 사무국의 사무국장을 제외한 부차장 전원) 붙임 자료 1. 9월 21일 교육위원회 회의 자료(방청석에서 기록한 분) 2. 부차장 성명서(9월 17일 작성 홈페이지에 게재 분) 3. 9월8일 부산상고 임시이사회 회의록(홈페이지 게재 분) 4. 부산제일고를 사수하자(9/11 홈페이지 게재 분) 5. 모교 인문계고 교명 변경 제안 안내 부산상업고등학교 동창회 회장 신 상 우 귀하 1. 교육위원회에 교육청 행정과 주수덕과장의 제안설명 요지 부산상고에서 교명에 대한 1안을 “제일고등학교” 2안을 특별한 사유가 있을 경우 “개성고등학교”로 신청이 되었으나, “제일고등학교”는 “부산제일고등학교”와 그 뜻이 같은 관계로 부산상고를 방문하여 1안은 안된다고 통지하고, 교장 선생님과 동창회 배종진 수석부회장은 유선으로 “개성고등학교”로 하여 단일안으로 상정할 것을 확인하였고, 또한 부산상고동창회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보시다시피 동창회에서도 “개성고등학교‘로 교명을 확정하였습니다. 제안설명의 요지를 볼때 1. 동창회 임원회의(9월 6일)와 동창회임시회의(9월 8일)시 모교 교명을 “개성고등학교”로 결정한 사실이 없읍니다. 2. 모교가 교명을 “부산제일고등학교”로 정하여 일반계고등학교로 전환 신청된 지는 지난 6월임에도 불구하고 7월과 8월의 교육위원회에는 상정도 하지 않고, 정규창(47회)교장과 정용진(48회)부교육감이 8월 31일부로 정년퇴임한후 9월 3일 교육위원회에 상정한 것은 뭔가 의도적이고 무책임한 것으로 사료됩니다. 3. 동창회 회장단은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의 시간 여유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교육위원들을 한 번도 만나보지 않은 안일한 대처가 문제입니다. 4. 교명이 어떻게 변경되던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동문님들의 의사가 얼마나 반영 되는가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동문들의 설문조사에 의하면 70%이상을 차지하는 “부산제일고등학교”를 관철시키지 못한 부산상고 정규창(47회)교장님과 신상우 동창회장님, 배종진 수석 부회장님은 무사안일, 무능력, 아니면 독선적인으로 동창회를 운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2. 교명에 관한 성명서 2004-09-17 오전 10:47:23 * 9월16일 19:00 범일동에 소재한 행화촌(중화요리)에서, 최근의 교명사태에 대한 안건을 주제로 한 동창회 사무국 부차장 회의를 요청하여 개최되어던바, 이에 사무국 부차장 일동은 다음과 같은 최소한의 요구조건을 관철하기 위하여, 결의하고 성명서를 공개적으로 발표하게 되었읍니다. ------------- 성 명 서 -------------- 모교의 인문계 전환에 따른 작금의 모교 교명과 관련한 사태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 현 동창회 회장단(동창회장.수석부회장.사무국장)의 현실인식과 대처방식에 전적으로 찬성할수 없는 우리는, 오늘에 사태에 심각한 책임감과 자괴적 무력감을 느낀다. 작금의 모교 교명 사태의 파동은, 화합하고 참여하는 영원한 동창회에, 역행하는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동창회 사무국과 회장단은 동창회원및 당연직 이사의 의결.결의 사항에 대해서만 그 집행을 위임 받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며, 사무국 부차장및 이사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어떠한 정상적 절차도 거치지 않았고, 심지어는 부차장및 이사들의 의견에 반하는 결정과 집행에 대하여 유감을 표명한다. 이에 사무국 부차장 일동은 최소한 다음의 결의사항을 회장단에게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적으로 전달키로 하고, 이를 성명하기로 결의한다. 1. 회장단은 오늘의 교명사태에 대한 경과상황을 구체적이고 사실적으로 자세하게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즉시 공개하라. 2. "모교 교명에 관한 건"으로 하는 안건을 주제로 최소한 9월20일 이전에 비상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라. 위 1.2항이 받아들여 지지 않을 경우 현 동창회 회장단에 대한 불신임을 이유로 사무국 부차장 일동은 전원 일괄 사퇴 할것이며, 구체적이고 자세한 불신임 내용을 첨부한 사퇴서를 별도로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2004년 9월 16일 부산상업고등학교 동창회 사무국 문화부 부장 노상만(56) " 차장 이종철(65) " " 이우석(72) 체육부 부장 예병철(60) " 차장 이상래(65) " " 민병술(65) " " 조상래(71) 장학사업부 차장 최철식(66) " " 강창대(68) " " 김춘식(69) 총무부 차장 전성국(69) " " 조영래(75) 3. 부산상고 임시이사회 회의내용 안종문(60) 2004-09-10 오후 3:02:16 부산상고 임시이사회 회의내용 2004. 9. 8 19시, 썬부폐에서 임시이사회가 개최되었다. (금번 임시이사회의 내용을 전 동문들께 알려야 될 것 같았고 부산광역시 교육청 및 교육위원회의 잘못된 판단을 일깨우기 위해 글을 올립니다, 기억으로 작성된 글이라 의사전달에 약간의 차이는 감안하여 주십시오) 사무국장 김흥진(57회)의 사회로 참석이사 소개에 이어 신상우(43회) 동창회장을 대신하여 배종진(43회)수석부회장은 인사말에서 “인문계 전환에 따른 모교 교명이 부산시 교육청 교육위원회에서 ‘부산제일고등학교’는 부적절하다는 통보 하에 긴급하게 새로운 교명을 확정하여 통보해야하는 사항이기에 긴급히 이사회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옛 부산상고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 발전시켜 자부심과 긍지를 되새길 수 있는 교명을 의안으로 상정하니 검토 후 회의에 임해 주기 바란다.”라고 하였다. 참고적으로 교명은 1안 백양고, 2안 개성고, 3안 부상고(釜尙高), 4안 기타로 되어 있었다. 모교 교장으로 9월 1일부로 부임한 박태동 교장은 인사말에서 “ 10년전에 모교에서 교사로 3년간 재직한 바 있으며. 간단한 약력 소개는 대구에서 경북중?고등학교와 경북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하여 부산으로 발령받아 주례중학교 교장으로 재임 중 부산상고 교장으로 부임하게 되었습니다. 부산상고는 2005학년도에는 인문고등학교로 전환됨에 따라 전통의 뿌리를 계승과 인문고로 입학하는 학생과 재학생들에게 부산상고의 정체성 교육이 중요하며, 인문고로 전환되는 학교의 이미지를 옛 부산상고의 전통에 걸 맞는 대외적인 이미지를 고취시키고, 학생들에게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이어 나갈 수 있는 자신감을 부여하는데 중점적으로 교육 시키고저 한다. 아울러 우수 교사 tm카웃과 우수학생 유치 선발, 그리고 교육시설 및 여건 개선이 중요한 과제해결이 3년 후 모교 학생이 유수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다. 교장에게 전 동문들이 힘을 실어 달라.”라고 하였다. ---------------------------------------------------- (재경동창회장 신호천(49회) 발언 내용) 교명을 새로운 교명을 확정하여 시 교육청에 통보해야 한다는 사항이 매우 불만족스러우며, 말도 되지 않는 일이다. 재경동창회원은 수도권에 3,000여명이 있다. 모두들 ‘부산제일고등학교’로 알고 있는데 이제 와서 새로운 교명을 확정하기 위해서 긴급이사회를 소집하여 의안으로 상정한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총동창회에는 동창회장을 비롯하여 수석부회장, 그리고 전직동창회장및 고문, 부회장이 구성되어 있을뿐더러 관계기관에 부교육감과 현직 모교 교장 등 동문이 근무하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우리의 뜻이 관찰되지 못하여 새로운 교명을 정해야 한다는 사안으로 볼 때 한 마디로 얘기하면 이것은 동창회 집행부의 직무유기이다. 그리고 이러한 중요한 안건을 상정하는 이사회 장소로는 적합지 않다. 이렇게 산만한 장소에서 어떻게 토론은 물론 안건이 심의될 수 있겠는가? 아무리 재정이 어렵다 해도 이해되지 않는다. 또한 새로 부임한 모교 교장선생님 보기에도 부끄럽다. (수석부회장 배종진 답변) 재경동창회장은 총동창회를 모독하지 마라. 앞으로 좌시하지 않겠다. (60회 동기회 총무 안종문 질문 내용) 오늘 갑자기 문자메세지를 받고 참석하였는데 총동창회원이 결의하여 확정한 ‘부산제일고등학교’라는 교명이 오늘까지 불가라는 얘기를 들은 바가 없다. 시교육위원회로 부적절하다고 통보 받았다고 하는데 “부적절하다“ 라는 이유와 그동안의 경과과정과 원인 등이 무엇인지 먼저 얘기를 해 주고 의안 상정에 부치던지 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사무국장 김흥진 답변) 동창회에서는 지난 9월 3일에 시교육위원회로부터 부적절하다고 통보 받았다. 부적절하다는 내용은 9월 6일자 신문지상에 보도된 바되로 ‘부산제일고’가 ‘백양고’를 더 선호하는 학생?교직원의 의견과 상충되고 ‘제일’이라는 명칭도 일제 잔재의 색채가 강하다는 이유 등으로 해당 안건을 보류시키고 오는 9월20일 임시회 때 다른 교명으로 상정토록 의결되므로 인해 화급하게 긴급이사회를 소집하게 되었다. 그래서 ‘제일’이라는 교명을 쓰는 학교를 인터넷으로 확인해 보니까 24개교가 쓰고 있더라. (후문으로는 시교육위원회 교육위원들의 인적구성이 경고, 부고 출신 위원들의 후담은 왜 부산상고가 제일고로 해야 되는가? 경고나 부고가 되어야지.) (61회 동기회장 박인병) 내가 동기회장을 맡고 5월과 7월에도 교명이 거론되어 급하다고 했으며 교명이 한 번 결정되면은 영원한 것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화급을 다투듯이 새로운 교명을 결정해야 한다는 것에 압박을 느끼게 해서는 안되고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백양’과 ‘개성’ 2가지 중 1개를 선택해라는 식으로 의안을 상정하면 안된다고 본다. 모든 동문들이 결정한 ‘부산제일고’가 선배 동문들의 힘으로 되지 않으면 후배들에게 넘겨 달라. (수석부회장 배종진 답변) (교명을 거론 한지는 2년쯤 되었는데 근래로 표현하니---) 61회 동문은 동창회 일에 관심이 많이 없는 것 같다. 그리고 동창회 일에 소홀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전도학 고문 발언 내용) 이 문제는 집행부가 무책임하게 일을 처리한 결과다. 부산상고는 역사적으로나 국가와 사회에 헌신하고 봉사한 업적을 펼쳐 놓아도 부산제일고등학교가 될 수 있다. 그래서 어제 부산시교육감을 만나려 몇 사람이 갔었다. 부적절이라는 말은 너무 추상적이다. 무엇이 부적절 한 것인지 구체적으로 제시하라고 교육감에게 제의 했으나 시교육위원회 소관으로 자신은 답변할 사항이 아니다 고 했다. 그래서 교육감에게 이 자리에 앉아 있는 것도 부산상고로 인하여 앉아 있다. 서면의 부산상고 터를 롯데에 매각하여 당감동에 부산상고를 신축하고 남은 돈으로 양정에 부산시교육청을 신축한 것이다. (매각금액 400억, 부산상고 신축공사비 100억, 나머지 약300억) 부산상고가 제일고로 안된다는 경고, 부고 출신의 거부감으로 안 된다는 것은 이유가 될 수 없다. 시교육위원회의 사고방식을 바꿔 라고 호되게 질타하였다. 61회 동문이 지적한 바와 같이 정기총회 결정사항을 끝까지 관철시켜 나가야 한다. 법조계 동문과 협조하여 변호인단을 구성하여 관철시켜 부산상고의 위상을 높이자. - 배 부회장은 실언하지 말라. 그리고 서울 동문을 모독하지 말라. 기업에서 회의 하듯이 함부로 얘기하지 말라.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도 서울에서 기폭제 역할을 하여 부산으로 내려왔다. 서울 전 동문에게 사과하라. 사전에 교명안을 얘기도 하지 않고 오늘 3가지안만 내어 놓고 거수로 결정하려고 하는지--- 어제 본인한테 귀뜸도 하지 않은 이유를 모르겠다. - 왜 신상우 동창회장은 이렇게 중요한 결정사항에 참석치 않느냐? 그리고 집행부는 왜 동문들로부터 불신임을 받고 있는지? (김동수 고문 발언내용) 전도학 고문의 발언에 전적으로 동감한다. 동의대 총장을 지낸 박근우 동문과도 의논을 해 보았는데 같은 의견이다. 시교육위원회가 결과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 목표상고는 전남제일고등학교로 교명 변경이 이루어졌지 않았느냐? 그런데 왜 부산상고는 부산제일고로 교명 변경이 되지 않는 이유는 도대체 어떤 사유란 말인가? 그리고 원창희 동문은 교명이 부산제일고로는 왜 적절치 않다는 얘기를 해 보았나? *동문에게 이러한 사항을 전달해 달라. 신상우 동창회장도 답답하다. 왜 모든 동창회원 중요결정사항을 배 수석부회장에게만 일임하고 관심이 없는지 모르겠다. 이 문제는 아무리 다급하더라도 짚고 넘어가자. (53회 원창희 동문) - 교명이 적절치 못하다는 사항은 어제 알았다. 제일고는 best라고 전 교육위원들이 생각하고 반대했던 것 같다. 최종적으로 교명은 시의회에서 결정되는 데 시교육위원회에서는 일사 부재리의 원칙을 적용 동일한 교명으로 재심의는 불가능하다고 한다. 그래서 대안으로 오늘 교명을 가지고 의안으로 상정한 것 같다. - 차리리 서울 *동문에게 한 번 물어보겠다. 곤경에 처한 사항을 상의하여 동창회에 전달하겠다. (배종진 수석부회장 답변) - 교명 변경에 따른 사항은 일정에 맞추어 동창회에서 할 도리는 노력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교명을 통보하지 않으면 내년도에 신입생을 받지 못하면 학교는 문을 닫게 된다. (전도학 고문 발언 내용) 오늘 이 자리는 이사회 장소로서 적합지 않다. 그리고 교명은 동창회 결의사항인데도 무시하고 반영 시킬려고 하고 있다. 우선 가교명으로 개교하여 새교명으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은 없는가? 배 수석부회장은 화급하다는 이유로 동조하지 말고 부산상고의 참된 의미를 찾아내자. (45회 박장춘 발언 내용) - 원창희 동문이 서울에 통보하여 다시 의논하자. 오늘 이사회는 더 이상 의미가 없는 것 같다. 폐회를 하자. (배종진 수석부회장 발언 내용)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함을 미안하다. 그러나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폐회를 선언한다. * 폐회 후 전도학 고문, 김동수 고문, 박장춘 동문, 김흥진 사무국장, 예병철 총무부장 등이 남아 의논을 계속한 것으로 안다. 4. "부산제일고"를 사수하자 안종문(60) 2004-09-11 오후 4:35:06 부산광역시 교육위원회에서는 “부산제일고등학교”라는 명칭이 일제 잔재의 색채가 강하다는 이유로 부적절하다고 판단하여 이사회 상정을 거부하였다는데 인터넷상으로 ○○제일고등학교를 검색 해본 결과 “인천제일고등학교, 강릉제일고등학교, 여주제일고등학교, 호남제일고등학교, 대구제일고등학교, (목포)전남제일고등학교, 양산제일고등학교, 정읍제일고등학교, 순천제일고등학교, 전주제일고등학교, (익산)전북제일고등학교, 김포제일고등학교, 제주제일고등학교, 울산제일고등학교, 마산제일고등학교, 군산제일고등학교, 창녕제일고등학교, 진해제일고등학교, 광주일고 등 19개교가 검색되었습니다. 위의 학교들은 부산광역시 교육위원님들께서는 일제와 연관된 학교로 보시는지요?라고 질문을 드리고 싶군요 그중 울산제일고등학교의 설립이념을 참고로 보시면 제일이라는 명칭이 일제와는 매우 동떨진 의미를 가졌다는 것을 인식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울산제일고등학교의 설립이념 중에서--- 교육이념은 '교육이 나라발전의 원동력이기에 참되고 의로우며 주체적 창조인을 기리기 위하여 태백의 힘찬 기상 한데 뭉쳐 솟구치고, 원수의 정기를 흠뻑 받은 이곳에 학교법인 동신학원 울산제일고등학교를 세우니 제일의 아들들아! 스스로 지, 덕, 체를 마음껏 갈고 닦아 저마다 가슴에 품은 큰 뜻을 이루어 내고 나아가 나라의 보배이며, 인류의 빛이 되어라 ’이다. > *다음의 글들은 부산상고 동창회이사회 회의내용을 보신 동문들이 올린 글들이니 참고바랍니다 58회 안 동문! 수고 많으시네요. 올림픽 10위, 무역교역량 세계 12위라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는 나라의 제2도시 부산의 교육위원회 위원이라는 분들의 지적 수준을 보고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가 없소. 글을 읽고나서 눈도 씻고 귀도 씻어야 될 것 같소. 우리 사회에 수구보수 세력의 뿌리가 생각보다 깊고 넓게 퍼져있는가 보오. 그러나 굴하지 마시고 백양의 청정한 기운과 역사와 전통에 기반을 둔 정의의 칼로 수구보수의 오만한 기득권을 척결해 주기를 기대하오. 안 동문의 건투를 빌며 성원을 보내오. 힘내시오. 필승의 건아! 백양 만세!!! 58회 동감이요. 어찌 일이 이렇게 처리하고 있는지? 61회 역시나 했습니다. 이사회 내용이 사실이라면 참으로 한심하고 서글프다는 생각이 먼저 떠오릅니다 박인병동기회장이 정말 올바른 말 했습니다. "부산제일고등학교"가 되지 못하는 관련기관의 이유가 어느정도 있겠지만 이런 정도의 사건하나 매끄럽게 처리 못하면서 우리끼리 매일 앉아서 역사와 전통이 어떠하니 옛날의 영광이 어떠했니 떠들면 무엇합니까요 선배들이 그 정도의 해결 능력이 없으면서 후배들에게 무슨 모교사랑 운운 하는지 생각하면 역시나 상고출신들은 이정도 밖에 안되나 하는 서글픔이 먼저 드는 것은 비단 나 혼자만의 생각 일까요... 또한 이사회에서 발언하는 말들이 모 부회장은 "재경동창회는 ..모독하지 말라는둥.." 도대체 이런 정도의 동창회 조직입니까... 살짝 살짝 홈피에 와서 글들을 보며 어렴풋이 생각나는 동기들의 소식을 들으면서 다소곳이 지난날의 옛추억을 가슴에 떠올리며 동기회에 보탬이 되지 못하는 안타까움만 소리없이 전하곤 했는데 총동창회 이사회 소식 접하니 섭섭함을 감출 수 없네요.. 그러나 박인병회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모다 즐거운 시간 되시길 기원하면서... 61회 공감하는 의견입니다. 임시 이사회 의사록이 그 당시 상황을 얼마나 자세히 기록을 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다소의 의견 충동과 감정 대립이 있었기에, 그런 과격한 발언이 나오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듭니다. '백양' 혹은 '개성'은 공립학교 교명으로는 적절하지 않을 것 같읍니다. 만약 사립학교로써, '백양' 이나 '개성'이 학교형성과정에 특별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면, 선택 가능한 이름이지만. '부산상고'는 공립고등학교로써, 부산지역에 사는 주민 자녀들에게 고등학교교육을 제공하는 것으로 취지로 설립되었으니까, 그 해당지역 즉 '부산'은 교명에 꼭 포함시켜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야만, 그 지역을 대표하는 학교라는 Image를 부각시킬 수 있읍니다. 시교육 위원회에서 표면상으로는 '부산제일'고 교명이 두가지 이유로 부적절하고 했읍니다. 만약 현 교직원과 학생들이 ‘백양고’를 더 선호하면, 이 것은 동창회 이사진이 책임을 져야할 문제가 아닌가합니다. ‘부산제일’고로 장래 교명으로 채택할때 그들의 의견이 충분히 수렴되고 만약 차이가 있었다면, 같이 토론을 해서 합일점을 찾았다면, 나중에 이런 엇갈린 소리가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 만약 ‘백양고’선호가 소수의견이라면, 교직원과 학생들의 대표와 함께 토론을 통한 합일점을 찾은 근거가 있으면, 시교육위원회에서 이를 거부 구실로 삼을 수 없읍니다. 또 소수의 ‘백양고’ 선호 의견이 있었다면, 시교육위원회는 의사결정을 보류해야지, 이를 빌미로 ‘부산제일’고 상정불가를 가결한 것은 납득할 수 없는 결정입니다. 이는 마치 소수의 의견을 핑계 다수의 의견을 말살시키는 행위가 아닐까합니다. 두번째 거부 근거는 얼토당토않는 이야기인데, 그럼 우리의 새로태어난 딸아이 이름을 ‘순자’로 작명해서, 호적신고한다고 가정합시다. 호적계 직원이 일제의 잔재가 있는 이름이라고 호적등재를 거부할 권리가 있느냐고 묻고 싶읍니다. 시교육위원회라고 해서 주여진 권한을 무제한 사용할 수 없읍니다. 교명변경 신청을 거부한다면, 그 거부 사유가 시교육위원회 내규나 혹은 법규에 그 근거를 두어야한다는 것은 삼척동자가 아는 이야기가 아닐까 합니다. 이런 부당하고 편파적인 시교육위원회 결정에는 위원들 중에서 ‘경고’혹은 ‘부고’의 출신 혹은 관련자들의 악의적인 훼방이라고 의심하는데, 충분한 설득력이 있지 않을까합니다. 그럼 방안이 무엇일까? 미국있는 내가 달려가서 이런 몰염치한 시 교육위원들 멱살을 잡을 수도 없고. 또 다투어보아야 서로 손해보기 마련이고. 그래서 이렇게하면 어떨까요? 첫째, 시교육위원회가 학교이름 개명에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을 명시한 내규를 찾아서 과연 저번 위원회 거부 결정이 적법한 법을 근거로했는지 파악을 해야할 것 같읍니다. 만약 위원회의사 결정이 초법적인 것이면, 일사부재의원칙으로 ‘부산제일’의 재심사를 거부하는 것 또 그 법적 근거를 잃기 마련이고. 이는 배 종근 율사가 잘 알 것 같고. 두째, 학교 교직원과 기존 학생들의 대표들과 공식 모임을 가져서, 교명을 정함에 일치된 목소리를 내어서 반대자들에게 빌미를 주지 말아야하고, 세째, 만약 ‘부산제일’고의 추진이 여의치 않으면, ‘부산인문고등학교’라는 어떨까합니다 (만약 이런 교명이 현재사용되고 있지 않다면). 이젠, 상고가 아니고 인문고이니까, 인문고를 칭하는데, 누가 시비를 걸 수 없을 것이고, 어쩜 ‘부산제일’보다는 다소 현대적인 감각도 있고. 다시 말해서, ‘부산제일’고의 교명이 관료들의 방해로 채택이 힘들면, ‘부산’이 들어가는 다른 개명을 찾는 지혜로 발휘할 수 있고. 마지막으로는 역시 정치가 필요하지 않을까합니다. 다소 시위원회에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동창분들을 파악해서, 대립보다는 서로간의 합의로 사안을 해결하면 어떨하고, 생각합니다. 부령. 65회 ID 하리마오 옛날 우리학교 허물고 공사 시작할 때 롯데 신회장 법인세 몇백원... 온갖 변칙 동원하여 서면 금싸라기 땅 꿀꺽 하면서 땅값 거저 먹으려할 때.. 용감한 동문들이 나섰다 포크레인 기사와 싸우며 회사퇴근하고 밤마다 교정에 모여 땅값 제대로 받아내려고 투쟁하였다 동창회는 그늘진 뒤켠에 서서 외롭게 땀 흘린 동문들의 노고를 기억해야 할 것이외다 66회 그리고, 현 동창회장및 집행부는 각성하고 안되면 사퇴하기를 증말 바란다... 부산제일고가 적합하다!! 지난 총회에서도 논의된바, 결론이 난사항이었는데? 왜? 우리의 전통과 역사에 흠집을 만들지 않토록 전동문들의 관심과 애정을 호소합니다. 많은 의견을 홈피에 올려주시고 부산광역시 교육청을 방문하시어 인터넷상으로도 질문과 의견들을 피력하여 주시면 크다란 효과가 있을 것 입니다. (부산광역시교육청 www.pen.go.kr > 전자민원창구 > 일반민원) 으로 들어가 실명으로 질의하시면 됩니다. 5. 모교 인문계고 교명 변경 제안 안내 동창회사무국() 2004-09-18 오후 1:23:39 1. 우리 동창회는 그 동안 모교의 인문계고 전환을 추진하면서 학교장의 요청에 의하여 인문계고 교명을 부산제일고등학교로 제안한바 있습니다만 2. 2004. 9. 4 학교장으로부터 부산광역시 교육위원회가 모교를 일반계고로 개편하는 부산광역시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안 심의 시 학교 명칭을 부산제일고등학교로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사유로 의결하지 못하였음으로 학교명칭 의견을 재수렴하여 2004. 9. 6일까지 제안하여줄 것을 요청 받았습니다. 3. 우리 동창회는 2004. 9. 6(월) 동창회 임원회의와 2004. 9. 8(수) 동창회 임시 이사회 등을 긴급히 연달아 열고 대안을 모색한 결과 학교명칭을 개성고등학교로 제안하기로 결정하고 학교장에게 재 통보하였습니다. 4. 우리 동창회가 다수 동문들의 뜻을 관철시키지 못한 점 널리 양해해 주시고 동문들의 이해도 구해주시기 바라며 이번 기회를 모교와 동창회 발전에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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