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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뉴스

교육위원회 회의록을 보고나서~~~~~`
 제목 :  교육위원회 회의록을 보고나서~~~~~`
작성자 : 동창회사무국 / 2004-09-20

저는 60회 안종문 입니다. 부산교육위원회 회의록을 읽어보신 동문들의 글들입니다 52회 이상연 제목 : 개고 부산일고 동기 여러분! 또다시 한마디를 해야 되겠군요. 부산시의 교육위원회 회의록을 보니 한마디로 가관이더군요. 한 인간이 이렇게도 이론이 부족하면서도 집요하게 훼방을 놓는 것을 보니 예전에 촌노인들이 꼬창꼬창우기던 모습이 뜨오릅니다.총동창 홈페이지가 열려 있으면 이 사람을 비판하려는 참이었는데 유감입니다. 세상에 이렇게도 겁도 모르고 함부로 찌껄이다니, 내가 보건데 오히려 그 사람의 사고가 일제의 잔재로 깔려 있어요. 지금 총동창회의 서브는 down된 모양입니다. 할 수 없이 여기에다가 몇마디를 늘어 놓아야 되겠어요. 가능하시면 퍼 날라 주시기를 바라고요. "개성고"라고하자. 그러면 "개고"가 되네. 개고를 나왔다는 그 말 아닙니까요.웬 세상에 그 많은 좋은 말을 두고서....., 새롭게 시작하는 판에 작명에 신경쓰는 것은 이치에 맞는 일이라 생각되는 바이지만, 하필이면 개고라니, 보아하니 낙하산타고 내려 온 것 같다만서도 ..., "제일"은 어떻게 보면 천한 면도 있어요. 흔하게 쓰는 말이니 말입니다. 그래서 제언하기를 "부산일고(釜山一高)"입니다. 영호남이 쌍벽을 이룬다고 합시다. 부고 ,경고가 아니라, 광주일고 와 부산일고와의 쌍벽이 될 것입니다. 토론의 여유가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만일 다소의 여유만 있다면 전 동창들에게 진지하게 고려해 볼 것을 건의합니다. 釜山一高! 참말로 좋아 보입니다. 개고라, 백고라, 이는 정말 않되겠군요. 語感도 생각을 해 봐야지요.우물안 내가 살던곳이 최고라고 세상 밖에다가 자랑하련다 이말인데 참말로 어리석다고 해야 할른지? 경북 달성의 달성고를 나오면 "달고"나왔다고 우스게 소리를 듣는다. 남녀공학에서여학생은 달고를 나왔지만 한편으로는 달고 나오지 못한다는 뜻 아니겠소?. 아직도 말귀를 못 알아 듣는 친구가 있군요. 이는 우스게 소리지만, 개고는 자못 깔봄을 당할 소지가 다분히 있으니 그 어찌 마음이 편하겠소.누군들 강아지를 연상하지 않겠소. 아니면 보신탕을 뜨 올리던지. 釜山一高! 너는 분명히 부고,경고를 압도하는 명문임을 스스로 값어치를 가진다. 개고는 시작하기도 전에 판정패 했다. 61회 정명환 제목 : 코미디야 코미디~~!! 제목이 너무 노골적이었나요? 저 개인적으로는 학교명에 대해.. 부산제일고든, 백양고든, 개성고든 크게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우리 모교의 교명개정에 대해서 시비(?) 거는 교육위원회의 행태가 정말 코미디 수준이라는 생각이 더는군요. 생각해 봅시다. 지금 우리 모교가 부산제일고등학교라고 해서.. 정말 사람들은 부산에서 제일가는 고등학교라고 생각합니까? 다음에.. 어떤 학교가 제이, 제삼 고등학교로 바꾸겠다는 학교가 나오겠습니까? 교명도 따지고 보면 상호와 같고.. 그것을 정하는 주체가 자기의 뜻을 담아내는 그야말로 이름에 불과하지요. 그렇다면.. 제일은행은 .. 한국 제일의 은행이라고 생각합니까? 제일기획은 한국 제일의 기획사입니까? 정말 웃을 일이지요... 코미디수준의 논리라고 할 수 있지요. (혹시 그 사람이 '제일'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는 것 아닐까요?) 부산시민의 교육문제를 고민하라고 뽑아진 교육위원들의 의식수준이 그 정도라면 .. 우리 모교의 교명문제를 넘어서.. 부산의 교육이 정말 걱정됩니다. 교위가 교명에 대해서 심의하는 권한의 범위가 뭔지 정확히 모르지만..아마도 미풍양속에 어긋나거나.. 학교명칭으로서는 정말 부적합한 정도를 체크하기 위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교명개정을 요청하는 주체가 학교(모교)일 것 같은데... 우리의 뜻이 (여러 채널을 통해 의견이 수렴되어.. 결정되었다면), 저런 코미디같은 논리로 거부하는 것을 수용할 수는 없겠죠? 지금은 퇴임한 모장관이 국회에서.. 하는 꼬락서니를 보면서 독백한 "코미디야..코미디".. 갑자기 생각나서 제목으로 뽑아 보았습니다. 동기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세요? 61회 미국에서 이부령 제 목 : 코미디야 코미디~~!!! 회의록을 읽고는 경악을 금치 못해서, 바로 글을 쓰지 못했다. 한마디로 명환가 표현한 그대로 ‘코매디’를 연출하고 있는 것이다. 그곳도 시정의 현안을 다루는 공식적인 석상에서. 먼저 회의록을 입수하여, 공개해주신 안선배님의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회의록상에는 김건 위원장과 주 수덕과장의 이름만 거론되고 나머지 발표위원들은 익명처리 되었는데, 이는 일반시민들의 참여권을 제한하는 행위가 아닌가한다. 위원개개인의 발언과 투표권 행사를 공개함으로써, 이런 ‘코매디’같은 발언을 한 사람들에게 시민들이 다음 선거에서 응징가할 수 있지 않을까합니다. 입만 벙긋하면 거짓말이란 말처럼, 위원들 발언 어느 한구절에도 개명을 신청한 민원인의 입장을 고려하고, 실업계에서 대세의 흐름에 따라서 인문계로 전환할려는 후발주자 해당학교의 발전에 도움되는 말 한마디로 찾을 수가 없다. 지면 관계로 ‘코매디’형 발언을 전부 비판할 수 없고, 본인이 왜 이런 표현을 하는지를 몇개의 중요발언으로 같이 검토했어면한다. “부산제일고등학교라는 교명이 평준화 되어 있는 이런 실정에서 적합한지 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부산에서 제일 우수한 명문고등학교를 만들겠다는 이 학교의 동문들의 뜻은 이해가 되지만 이렇게 했을 때는 그 다음에 제이고등학교를 신청하면 또 그렇게 교명을 지어주고 제삼고등학교 하면 지어주고 하는 그런 일들이 생길 것 같아서 이것은 정말 맞지 않는 것 같은데” 지금 ‘부산제일고’라는 명칭을 두고 논하고 있는데, 향후 딴 학교에서 어떤 이름으로 학교를 신청할 것인가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이야기를 펼치고 있다. 또 이름의 평준화가 되었으면, 왜 ‘부산고’와 ‘경남고’란 교명이 아직 존재하고 있나. 이 위원 주장대로라면, 부산에 있는 고등학교 모두가 ‘부산고등학교’로 지칭되어야지. “부산시내교육 전체 구도를 놓고 봤을 때 적절하지 않으면 학교에서 아무리 고집을 해도 교육위원회에서 인정을 하면 저는 안된다고 보거든요.그리고 또 하나는 지금 현재 내세우고 있는 이름이 제일고등학교인데 이것이 과거의 일제 잔재라든가 이런 부분도 있지만 앞으로 가령 이것을 영어로 변역하면 어떻게 번역하겠습니까? 아마 경우에 따라서는 제일 이렇게 음대로 쓸수도 있겠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퍼스트로 쓸 수도 있다는 말이죠. 그러면 그 영문을 보는 사람들은 당연히 부산에느 퍼스트가 있으면 세컨드, 서드고등학교도 있구나, 이것은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거든요 기수와 서수의 차이는 엄연히 다(르다). 서수는 순위를 나타내는 명칭입니다. 순위를 나타내는게 분명합니다. 하나가 아니고 첫째이거든요” 학교 이름을 영어로 어떻게 번역을 할 것인지는 현 회의 논의 대상이 아니다. 또 무엇이 ‘일제 잔재’란 말인가? 한국에 있는 고등학교중 ‘제일’이 들어간 모든학교가 일제시대 학교인가? 또 ‘제일’이란 한자로 표기되고 있는 한국말이며, 일반 상호등에서 흔히 접하는 명칭이다. * 행정과장 주수덕 ~ 교직원하고 학생들은 백양고등학교로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 ○○위원 ~ 그렇죠. 제가 알기로는 학생들은 설문에서 90%정도가 백양고등학교를 선호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교직원들은 설문조사를 하지 않았지만 대부분 백양을 선호하고 있고요. 도대체 어디서 나온 설문이고 통계치란 말인가. 객관적으로 검정되지 않은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어떻게 자기 주장을 펼칠 수 있겠나. 더우기, 본인 입으로, 조사를 하지 않았지만, 대부분 백양을 선호하고 있다고 주장을 하고 있다했다. 조사를 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알 수가 있나. 이런 논리에 어긋나는 발언은 한마디로 무식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개명 신청의 주체는 학교이며, 동창회와 학교교육위원회와 협의를 거쳐서 학교가 신청을 했다고 담당과장은 확인을했다. 그럼 위원회는 신청사항에 제한하여서, 심여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심사를 요구하지 않은 학생들 의견 (예로 백양고)을 근거로, 거부함은 또다른 ‘코매디’ 발언의 증거이다. 다시 말해서 회의석상에서 무엇을 말하고 결정해야하는지를 모르고 있다. “학교 이런 식으로 주관을 우리가 초점을 모을 것이 아니고 400만 부산시민 전체의 의견을 만약에 오늘 우리가 제일고등학교라고 부치는데 동의를 해준다고 치면 과연 어떤 반응이 일어날 것인가 하는 것에 대한 총체적인 책임도 우리 이 자리에 모두가 져야 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도대체 누가 부산 400만 시민의 이름을 이렇게 팔고 있는 것일까. 그럼, 만약, ‘한국제일고등학교’로 개명 신청을 하면, 한국 40천만 국민의 뜻을 걱정해야한다는 말인가. 한마디로 토의는 없고 억지만 난무한 회의장이 아닌가한다. “진행되는 중에서도 과장님이나 하여튼 학교하고 긴급히 접촉을 해서 이 명칭 안 바꾸면 통과 안되면 그럼 인문계 전환 못한다고 하십시오. 키를 왜 부산상고가 쥐고 일을 해야 됩니까, 안 그렇습니까? 지금 실제로 급하고 오히려 좀 더 양보를 해야 될 쪽은 부산상고 쪽이지 교육청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1차로 교육위원회의 의견이 전달되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제일고등학교를 고집하겠다하면 가령 교육위원회에서 끝까지 조례 통과를 안 시켜주면 그 결과는 누가 더 힘들게 되겠습니까?” 이 발언 한마디가 앞 모두 ‘코매디’형 발언들을 종결시키고 있다. 이는 한마디로 시민들로부터 위임 받은 권력을 여과없이 무제한 행사하겠다것을 공공연하게 천명하고 있다. 개명이란 법으로나 내규로 정해진 금지된 이름이 아니면 교육위원회는 신청자의 요청을 받아 주어야한다. 여기에는 자의 해석이 있을 수 없는 것이다. 이런 해괴한 회의록을 읽고 있자니, 옛 한시 (녹위마) 에서 나오는 구절이 생각난다. 권세를 가진자가 자기 권세를 확인하기 위해서, 천자가 사냥에서 활로 죽인 사슴을 말이라고 하니, 천자가 어의가 없어서, 주변 다른 수행인들에게 확인을 해보았다. 그 권세에 눌려서, 모두 말이라고 했다고한다. 그야말로 사슴이 말로 둔갑하는 부산시 교육 위원회 회의장이 아닌다. 권력을 바탕으로한 억지와 힁포만 있고, 진실과 원칙이 상실된 회의장이다. 그럼 어떻게 대응해야할 것인가? 상당수의 동문이 이런 교육 위원들의 작태를 동창회 집행부의 무관심과 무능으로 몰고가고 있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 아닌가한다. 담당과장이 지적했듯이, 동창회는 학교와 저극 협조를 했다. 문제는 시교육위원회 졸속 행정과 코매디형의 교육위원들에 있다. 이런 문제의 심사시에는 학교나 동창회 관련 당사자들을 회의 석상에 참여시켜서, 우리 입장을 위원회 측에 공식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하는데, 그런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 더우기, 원만한 회의 진행을 방해하는 심의 안건과 상관없는 발언들을하면 그 발언을 제지할 판단을 갖추지 못한 김 건 위원회위원장의 무능력에 기인한다. 더우기, 시 교육위원들의 발언 저의가 의심서럽다. 왜, 달에 관해서 토의를 하는데 전혀 관련이 없는 해의 문제를 들고 나와서 건설인적인 토론을 사뭇 고의적으로 방해시켜, 나아가서는 학교 개명건을 안건에서 삭제시켰는가이다. 따라서, 혹시 개명 승인을 전제로 어떤 반대급부를 요구하는 저의가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의구심을 떨칠 수가 없다. 그렇다면, 대략 세가지 방향으로 대응책으로 만들 수 있다. 첫째, 시 교육위원회 상대로 좋게는 로비 나쁘게는 향응 접대를 제공하여서, 뜻을 관철시키는 것이다. 본인은 이런 것을 바라고 교육위원들이 이런 ‘코매디’같은 작태를 벌이고 있지 않는가하는 의심을 갖고 있다. 두째, 원칙에 충실하는 것이다. 이는 다소 시간과 노력이 드는 것인데, 언론을 통한 여론등에 호소하여서, 시 교육위원들이 외부의 압력에 의해서, 자진 승인해 주는 방법이다. 여의치 않으면, 소송도 생각해야한다. 세째, 요구대로 다른 이름으로 교명을 바꾸는 것이다. 미국에서는 당연히 제 2의 방법을 택해야 하겠지만, 한국은 제도나 관습이 이곳과는 틀리니까, 한국실정에 맞는 방법을 선택해서, 제일먼저 재학생과 앞으로 입학할 학생들에게 피해를 주지않는 방법을 택해야하지 않을까한다. 67회 최환경 제목 : 아! 열불나는 교육위원 발언에 이의를 제기하면서 .. 교명 변경관련하여 깊은 내막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다른 것은 차제하고라도 부산제일고등학교로 이름 바꾸는 것에 대해 비토를 하는 모 교육위원 발언 가운데 망구 지생각 같은 억지 발언이 몇개 눈에 거슬려서 한번 씹어주고 싶어서 여러분 생각은 어떤지? 1) 부산제일고등학교라는 이름을 오케이하면 그다음에는 제이고등학교, 제삼고등학교 같은 이름이 생길것 같아서 - 이런 이름 신청할 학교 과연 있을까? 진짜 말도 아이고, 소도 아이고, 2) 학교 이름을 직설적으로 표현하면 교명신청에 혼란이 온다, 그래서 우회적으로 표현했으면 좋겠다 부산제일은 부일로, 세계제일은 세일로, 우주제일은 우일로... - 정식 명칭과 약식 명칭이 있다보는데 부산고등학교는 정식명칭이고, 부산고와 부고는 약칭 다들 부고, 경고, 마고, 진고라고 불렀고 부르고 있는데, 서울에 경기고와 서울고는 뭐라고 부르는지 모르겠지만 부산 지역 실업계 고등학교에 부산디자인고도 있고, 부산정보고 도 있던데, 실업계는 직설적으로 표기하면 되고, 인문계는 우회적 으로 표기해야 된다 말인가? 들리는 말로는 교육위원이 부고, 경고 출신이라서 비토한다는 말도 있던데, 그럼 부고, 경고는 먼저 찜한 이름이라고 한다면 우리는 한국고등학교나 세계고등학교로 가면 되나? 아니면 새부산고등학교는?? 3) 부산제일고등학교로 인정해준다면 영어로 번역할때 jaeil이라고 표기하기도 하지만, first 하이스쿨로 할 수도 있다 면서 외국이나 다른 이들이 퍼스트, 세칸, 써드도 있구나 오해 아닌 오해를 할 수도 있다면서 반대한다고??? - 정말 압권이다. 이 양반 고유명사 보통명사도 구별 못하나? 제일고등학교를 퍼스트 하이스쿨로 ?? 우하하하하 총동문회에서 절차나 의견 수렴 등 문제로 왁자지끌하던데 그에 대해서는 어떻게라도 정리가 될 것이고, 되어야 하고, 또 될 것으로 생각하며, 우리 학교 이름바꾸는데 택도 no인 이유로 딴지거는 알량한 교육위원 때문에 한마디 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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