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도 안동고와 32강전 승부차기에서 분패한 바 있어

그 설욕을 하고자 전심전력을 다했으나,

초반 실점을 만회하지 못하고 또다시 내년을 기약하게 되었습니다.

금년 모교 축구부의 성적이

전국대회 8강 진출과 전국 왕중왕전 32강 진출에 그쳤지만,

3학년 졸업생 10명 전원이 대학진학이 확정되어(8명은 학비 전액면제, 2명은 반액 면제) 좋은 여건에서 계속 축구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 백양동문님들의 계속된 성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