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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1동문 장학금 1구좌 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을 …
 제목 :  ‘1동문 장학금 1구좌 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을 …
작성자 : 동창회사무국 / 2007-10-25

 

‘1동문 장학금 1구좌 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을 …

    동창회장 박일국


   사랑하는 백양가족 여러분!

   뜨거웠던 열기도 이제 다소 식고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결실을 준비하는 계절에 동문님들의 하시는 사업과 일들이 원만하게 성취되기를 기원합니다.


  이제 모교는 전교생이 다 인문계로 입학한 재학생들로서 온 교정이 향학열기로 가득합니다. 특히 3학년은 인문계 첫 신입생으로 11월 15일의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연말, 연초에 대학입학시험준비로 매우 분주합니다.  우리 동창회에서는 전국 최고의 대학입학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학교에서 준비한 입시 프로그램에 따라 직,간접적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학교의 발전은 학생, 학교, 학부모, 동창회가 4위1체가 되어 톱니바퀴처럼 빈틈없이 돌아갈 때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김찬두 선배님을 비롯한 수많은 우리 동문들이 모교와 동창회 사랑에 적극 동참한 관계로 장학금이 모금되어 최근 3년간 신입생 모집 시 제시한 약속에 어긋남이 없이 집행되고 있는 것은 우리 동창회의 자랑이고, 백양인만이 가지는 튼튼한 버팀목이며, 동창 사회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향 후 끝없이 이어지는 우리 후배들이 보다 안락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호연지기를 키우기 위해서는, 넓은 세계를 품에 안고 좌지우지할 수 있는 큰 꿈을 가진 능력 있는 후배들을 우리 모교에 유치하고, 그 들이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를 이끌어나갈 동량으로 키우는 길은 몇 몇 동문들의 기부금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전 동문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모교 후배들을 사랑하고 관심을 가지게 하는 방법은 전 동문들이 참여하여 십시일반으로 장학금이 모금된다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가 있으리라고 확신하면서 금번 동창회보 제 80 호 발송 시 ‘1동문 장학금 1구좌 갖기 운동’을 전개하고자 1구좌 금5만원 지로용지를 동봉하였습니다.  우리 동문님들의 작은 관심이 큰일을 해낼 것이라 확신하고 동창회에서는 동문님들의 그 정성의 결정체를 철저한 관리를 통하여 유효하게 집행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현행 고교입시제도에서도 1차로 우리 모교에 지원한 학생들 가운데에서 40%를 우선 선발하기 때문에 우수한 신입생 유치는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존경하는 동문여러분!

최근 학력위조의 사건들이 언론에 보도되는 것을 보면서 우리나라의 뿌리 깊은 인문사상과 학력, 학벌위주의 사회를 개탄합니다만 어쩔 수 없이 그 시대의 조류에 맞추어 살아가야 하는 현실이라면 우리 후배들이 소위 말하는 일류대학교 입학이 큰 관건입니다.  영국은 옥스퍼드, 캠브리지 대학, 미국은 하버드, MIT, 일본은 동경대, 중국은 북경대, 칭화대 등의 출신들이 그 나라의 요직과 세계를 두루 주름잡고 있음은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다.  동창회에서는 최선의 입시전략을 세우기 위하여 학교 측과 진지하게 협의하여 소기의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6월 20일에 동창회 회장단, 이사단, 기별 동기회장 및 동창회사무국 부, 차장 상견례 겸 총동창회 임시이사회에서는 동창회 현안 문제인

○ 모교 체제변경(현 남, 여 공학에서 남학교, 또는 여학교, 공학 등)

○ 모교 및 동창회 관련 역사 자료 기증 원칙

○ 장학기금 운용에 관한 사항

○ 장학금 지급 계획에 대한 내용을 협의하기도 했습니다.(상세 내용 회보 참조) 동문님들의 좋은 의견이 계시면 언제라도 동창회 사무국이나 동창회 홈페이지에 올려주시면 정책 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동창회보 발간을 위하여 협찬해주신 광고주 동문님들의 동창회 사랑에 감사드리며, 바쁜 가운데 원고를 준비해주신 동문님, 그리고 동창회보 발간을 위하여 애쓰신 동창회 사무국과 문화부 부, 차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동문님들의 하시는 일이 일취월장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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