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K리그 챔피언십 알고보세요!!!

1. 현재 고교축구는 정규리그와 컵대회 구분됩니다.

2. 정규리그는 전국 178개 팀이 20개 (지역 18, 프로 2)로 구분 후, 전/후반기로 2번씩 풀리그 경기를 펼칩니다.

    이때 정규리그 상위팀이 왕중왕전 진출(전반기 64강, 후반기 32강부터)하여

    토너먼트로 펼침

※ 개성고는 2016년 전반기 왕중왕전 진출못함

   (K리그 주니어 B조 11팀중 7위)

- 2015년은 8강 진출.

※ 2016년 전반기 왕중왕전 / 우승 보인고, 준우승 경희고

(두팀 모두 프로유스를 이기고 올라옴)

3. 컵대회는 겨울방학 (2월)과 여름방학 (7~8월) 에 치러지는데 K리그 챔피언십은 여름방학 기간에 K리그 클래식 및 챌린지 산하의 프로유스팀끼리 U17 (현 대고 2연패) U18 (23팀)로 나누어 치러지고 메인은 U18경기입니다.

실질적으로 고교대회 중 최고의 실력있는 팀들만 참여하는 대회로서 연령별 청소년 대표팀 선수의 90% 이상을 볼 수 있는 대회로서 왕중왕전도 알아주지 만 전문가들은 이 대회를 더 알아줍니다.

4. 이 K리그 챔피언십은 작년 여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두번째 대회인데 개최배 경이 재미있습니다. 프로유스팀 산하 학교가 전국 컵대회에 참가하니 우승은 물론이요, 4강까지 모두 싹쓸이 하니 일반학원 및 축구클럽 학부모 들이 팀성 적을 내야 애들이 대학진학 할 수 있으니 프로유스팀 참가를 심하게 반대하여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소위 '그들만의 리그'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 그러나 겨울방학 때 펼치는 컵대회에는 모두 참가함.

예, 2016 대한축구협회장배

- 프로 현대고 우승, 학원 창녕고 준우승

5. 개성고는 최근 몇 년 포함 올해도 전력이 좋으나,

6개월만에 감독 3번 교체(구단에서), 2학년 스트라이커인 강영웅 군의 심한부 상으로 전반기 최소실점 하였으나 최소 득점으로 7위로 마감 하여 왕중왕전을 진출 못했습니다.

6. 이에 올1월 낙동중 (부산유스)에서 부임한 고병운 감독과 선수들이 칼을 품고 훈련하려 쟁쟁한 프로유스팀 (수원 매탄고, 서울 오산고, 전북 영생고, 울산 현 대고 등)을 따돌리고 결승전에 진출하였습니다.

7. 더 고무적인 것은 현재 3학년들도 잘 하지만 주전의 반이 2학년들이고 모두 핵 심선수입니다.

또한 올해 전국최강의 전력을 가진 낙동중 (감독 79회 정수진)의 3학년 (연령 대 청소년 대표 3명 포함) 들이 내년 개성고에 진학하면 내년~후내년이 더 기대 됩니다.

8. 챔피언십 결승 진출로서 2016년 전국체전 부산 대표도 되었습니다.

->여름방학 5개 대회 중 최고성적

- 부경고 : 대통령금배 (구미) 4강,

- 동래고 : 백록기 (제주) 8강,

- 기장고 : 대통령금배 16강,

- 부산정보, 경남공고 : 무학기 (고성)

예선탈락

- 동아고 : 불참

※ 금강대기 (강릉) : 부산학교 블참

9. 오늘 결승전...

작년 칠레 월드컵에서 유명해진 인천 대건고 10번 김진야, 9번 김보섭을 잘 막아야 하겠습니다.

-개성고등학교 78회 김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