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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평가 A’ 기술보증기금 박세규(63회) 상임감사
 제목 :  ‘경영평가 A’ 기술보증기금 박세규(63회) 상임감사
작성자 : 동창회사무국() / 2018-07-05



일자리 창출 등 구체적 성과, 좋은 평가받아

   

경영평가 A’ 기술보증기금 박세규(63회) 상임감사

    



 

- 시스템 개선해 업무효율 높이고

-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

- 정부 평가 D등급서 수직상승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정부의 ‘2017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전년

D등급(미흡)에서 무려 세 계단이나 급상승한 A등급(우수)을 받았다(국제신

문 지난달 25일 자 15면 보도). 기보의 이런 경영 성적 수직 상승이 더욱 눈길을

끈 것은 수장 공백상태를 겪고 있기 때문이다.

  

  

기술보증기금 박세규 감사는

 조직 내 불합리한 시스템을 개선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기보 제공


지난 4월 김규옥 전임 이사장이 불미스러운 일로 물러난 이후 기보가 중심을 잡

아가고 있는 데는 집행부를 견제하는 감사의 역할이 컸다. 4일 본지 취재진과

만난 기보 박세규(62) 상임감사는 경영평가 수직 상승 비결에 대해 “2016년에는

경영목표 달성에만 집중하다 보니 일자리 창출, 기술기업의 R&D(연구개발),

리비 절감 등 실질적인 성과가 미흡했다지난 1년간 모든 임직원이 높아진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국민 중심의 혁신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결과라고 말

했다. 기보는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좋은 일자리 창출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

울여 공공기관 일자리 콘테스트 대상 수상’ ‘공공기관 열린 혁신 우수기관 선

등 구체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지난 3월부터 기보 상임감사로 근무하고 있는 박 감사는 취임 100일을 넘겼다.

기보와 인연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박 감사는 20042월부터

20085월까지 기보의 자회사인 기보캐피탈의 상임감사로 재직한 바 있다.

감사 직무의 패러다임이 이전과는 많이 달라졌다잘못된 업무처리에

대한 사후 지적에서 시스템과 제도 개선으로 조직의 경영효율을 높이는 데 기

여하는 방향으로 업무가 바뀌고 있다고 밝혔다. 박 감사는 취임 이후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면책제도 활성화에 나섰다. 직원의 적극적인 업

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절차상 하자 등에 대해서는 인사상 불이익을 주지 않

는 것이다. 그는 기보가 국민·기업고객·정부로부터 인정받는 기관이 되도록 더

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출생인 박 감사는 부산상고, 부산경상대학교 세무회계과를 졸업했다.

1975년 서울은행에 입행해 30여 년간 근무했다. 이후 기보캐피탈 감사, 라퀸

타코리아 대표이사, 아이마켓코리아 상임고문을 역임했다.

  

  

출처 : 국제신문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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