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고축구를 사랑하시는 선후배, 동기 여러분 안녕하시죠.

지닌8월 4일 대통령금배 결승전에서 승부차기로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문 개성고 축구는 21개팀이 참여한

 

K리그 주니어 리그 9월27일 마지막 홈게임에서 강호 수원 매탄고를 2-1로 물리치고 11승3무6패로 6위를

 

마크하여 8위까지 출전하는 금년도 마지막을 장식하는 왕중왕전에 당당히 진출하였습니다. 10월 3일부터 경

북 김천시일원에서 전국의 강호 64개팀이 참가하여 녹다운 토너먼트로 자웅을 겨루며 개성고는 10월 4일 10

시 경기도 서해고와 64강전을 치루게 되며 이길경우 10월5일11시45분 경기청운고와 서울중랑FC승자와

 32강전을 갖도록 결정되었습니다. 금년도를 결산하는 고교축구왕중왕전에 백양동문들의 많은 성원과 응

원을 부탁드리고자합니다. 또한 이자리를 빌어 K리그주니어 리그시 묵묵히 뒷바라지 하신 학부모님과 박

진섭 감독을 위시한 코치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일취월장 뛰어난 기량을 발휘한 후배선수들에

게도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고자 합니다.아무쪼록 마지막 대회에 부상없이 좋은 모습보이도록 간절히 기원합니다. 

개성고 축구화이팅!! 

 

 2014. 10. 1. 울산에서 51회 오태홍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