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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부 일일호프 성황리에 마무리 하다"
 제목 :  "야구부 일일호프 성황리에 마무리 하다"
작성자 : 오상복(78) / 2014-08-27

개성고 야구부를 사랑하는 백양동문여러분 반갑습니다.
 
8월22일(금) 개성고 야구장에서 개최된 "제7회 개성고 야구부 후원 일일호프" 행사가 동문
지인들의 많은 참여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칠수가 있었습니다.
 
당일 행사 많은 도움주신 동문 및 여러지인들께 개성고 야구부를 대신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 전합니다. 꾸벅.
 
당일 행사 준비를 위해 백양야구 연합회 회장 73회 이동훈 동문이 주축이 되어
사전 준비 모임 및 회의를 거쳐 이른 시간 만반의 준비를 했습니다.
 
행사 장소가 당초 개성고 학생식당에서 야구장으로 변경 되다 보니 음식 준비에 애로사항이
너무도 많았습니다. 다행히 야구부 학부모님께서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셨늗데...
 
과일 김승진 선수의 아버님 / 돈까스,소세지.탕수육,마른안주 등은 강순식 아버님께서
도움주셨고 1,2학년 학부모께서 적극적으로 자원 봉사 해주시어 차질없이 음식을 준비 할
수가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LPG 가스(불판) 무상 대여 하영석(76회),이벤트 지승용(76회),빔 프로젝트
김태희(74회),주류 안종서(님부스),아이스박스 및 행사 CD,우편물 발송 개성고 동창회
도움을 받기도 했습니다.
 
 
오후 5시부터 공식 행사가 시작 되었으나 ... 저녁 6시부터 손님들이 붐비기 시작 했습니다.
총동창회 상임부회장 임홍철(57회),수석부회장 백인종(59회),사무국장 김진호(65회) 동문님을 비롯하여 지역,직능.기수별 동문님을 비롯한 여러 지인들께서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공식 행사는 오후8시경 이동훈(73회) 동문님의 사회로 개성고 야구부 역사 및 성적이 안내
되었으며 모교 야구부를 빛낸 레전드 소개 및 현역 모교 출신 프로선수 소개 등이 있었습니다.
 
마이크를 이어 받아 오상복(78회) 동문이 선수단 소개가 이어졌고 그 이후 통기타,스피드건
측정을 통해 프로선수 사인볼을 이벤트 참석한 손님들께 나눠 드리기도 했습니다.
 
저녁 10시경 공식 행사를 모두 마무리 하고 백야회 동문들이 모두 모여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를 갖고 뒷정리 확실히 마무리 하고 교문을 벗어났습니다.
 
 
올해 개최된 호프데이 가장 큰 성과는 각 기수별,직능,동호회별 많은 동참으로 역대 가장
많은 동참을 이루낸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다시한번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꾸벅.
 
7년전 제1회 호프데이를 개최할때 초석이 되어준 박정민,황재호,김태희 74회 동문님을
비롯하여 백야회 전임 회장을 맡은 73회 허윤석 동문님께 진심으로 노고의 말 전합니다.
 
올해 개성고 야구부는 8월30일 군산에서 개최 되는 봉황대기만을 남겨 두고 있으며
1회전 상대팀은 김해고 입니다(군산야구장. 오후3시)
 
봉황대기 유종의 미를 거둘수 있도록 선수들의 투혼을 기대하며 ...
다시한번 호프데이 행사 참석해주신 백양동문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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