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백양장학회(이사장 박일국)는 지난 7일 개성고 출신 대학생 동문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사진)했다. 대학생 동문 장학
금은 지원은 5년째 이어지고 있다.
개성고 총동창회(총동창회장 이경재)가 설립한 (재)백양장학회는 재학
생과 졸업한 동문 대학생에게 매년 4000만~5000만 원의 장학금을 주
고 있다.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개성고는 1895년 한강 이남 최초의 근대학
교인 부산 개성학교가 전신으로, 1951년 개성중과 부산상고로 나뉘었
고, 2005년 인문계로 전환하면서 개성고로 교명이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