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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고 7 - 2 군상상고 경기내용
 제목 :  개성고 7 - 2 군상상고 경기내용
작성자 : 동창회사무국 / 2009-07-20

개성고 7 - 2 군산상고

 

무등기 우승팀 모교가 무등기 예선에서 힘겹게 따돌린 군산상고를 또 한번 물리치고 8강에 합류했다.

모교의 강타선은 군산상고 에이스 박종훈을 초반부터 공략하여 5회초 5대0으로 점수차를 크게 벌였고, 모교 우완에이스 길태곤(3학년) 투수는 퍼펙트로 상대타자들을 완전히 압도하고 있었다.

그러나 5회말 포볼로 시작하여 바뀐 좌완 에이스 김민석(2학년,무등기 최우수선수)까지 컨트롤 불안과 견제구 에러등을 포함하여 2점을 주는 등 잠시 위기가 있었으나 그걸로 위기는 끝이었다.

이후 투수전의 형태로 잠잠하다가 8회 초 공격서 모교 2루수 전병우(2학년)는 생애 처음으로 솔로홈런을 터뜨려 군산상의 추격의지를 확 꺽어놓았다.(대회 13번째 홈런)

결국 장단 9안타를 터뜨린 모교가 2안타에 그친 군산상을 7대2로 압승하였다.

모교 김상재 감독과 같은 기수인 74회 동문을 주축으로 30여명의 동문들이 열렬한 응원을 펼쳤으며,

모교 조재상 교장선생님도 전체 경기를 관람한 후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다음경기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21일 화요일 1시에 구덕운동장에서 경남고와 8강전 승부를 벌인다.

 

많은 동문들의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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