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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뉴스

<FONT color=#0000ff size=2>제61회 화랑대기 전국고교야구 우승 < 경기 결과 내용></font>
 제목 :  <FONT color=#0000ff size=2>제61회 화랑대기 전국고교야구 우승 < 경기 결과 내용></font>
작성자 : 동창회사무국 / 2009-07-07

한국 아마야구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는 '제61회 화랑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오는 15일 부산 구덕야구장에서 개막된다.

부산일보사와 대한야구협회가 주최하고 부산시야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호남 팀으로는 처음으로 화랑대기 패권을 차지한 광주진흥고를 비롯해 전국에서 24개 팀이 참가해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걸고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된다.

전국 24개팀 참가… 8일간 열전
대진표 확정… 부산 4개팀 출전

 


22일까지 8일 동안 열릴 이번 대회에는 올해 무등기 우승을 차지한 개성고와 황금사자기 4강에 오른 경남고 등 부산 팀들이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또 지난해 우승팀인 광주진흥고와 전통의 강호 군산상고, 대구고, 휘문고 등도 우승을 노려볼 만한 전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화랑대기 최다승(11회 우승)에 빛나는 부산고도 지난해 준우승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통산 12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다.

참가 학교 감독 등 대표들은 1일 부산일보 10층 소강당에서 대표자회의를 갖고 대진표 추첨을 했다. 경남고와 부산고, 개성고, 부산공고 등 부산의 4개 팀은 모두 부전승으로 16강에 오르는 행운을 누리지 못하고 24강전부터 경기를 치른다.

특히 다크호스 대전고와의 첫 경기를 비롯해 군산상고, 경남고 등 강호들과 줄줄이 맞붙는 대진인 개성고는 일정이 다소 부담스럽다. 광주동성고와 첫 경기를 갖는 부산고는 대진운이 무난한 편이고, 다크호스로 평가받는 부산공고는 제물포고와 팽팽한 접전이 예상된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9회까지 무승부가 됐을 때 결승전을 제외하고는 10회부터 승부치기(무사 1, 2루 상태에서 경기)로 진행된다.

강희경 기자
 
장 소 : 구덕야구장
 
7/17(금)  개성고 5 : 4 대전고   16:00시  (10회 승부치기 승)
 
7/19(일)  개성고  7 : 2  군산상고 19:00시  (승 / 16강전)
 
7/21(화)  개성고  7  : 4 경남고 13:00시  (승/8강전)
 
7/23(목)  개성고  6  : 3 원주고 16:00시  (승/4강전)
 
7/25(토)  개성고  3  : 1 화순고 13:00시  (승/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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