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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진(65회) 동문, 제48회 눌원문화상 행정상 수상자로 선정!
 제목 :  정경진(65회) 동문, 제48회 눌원문화상 행정상 수상자로 선정!
작성자 : 동창회사무국 / 2015-11-19

(재)눌원문화재단(이사장 신성수)은 지난 16일 제48회 눌원문화상 수상자 4명을 확정 발표했다.
 
눌원문화상 학술상에 김충락(57) 부산대 통계학과 교수와 김성구(58) 부경대 생물공학과 교수, 행정상에 정경진(56) 부산시 행정부시장, 치안상에 이재길(49) 부산지방경찰청 수사1과 지능범죄수사대 팀장을 선정했다.
 
김충락 교수는 2008년 생명정보학계의 '획기적인 원천기술 확보'로 받아 들여지고 있는 '라플라스 행렬을 응용한 새로운 분류법'을 세계적인 학술지에 제1저자로 발표하여 학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 연구는 보다 정확한 암 치료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김성구 교수는 발효 및 해양바이오 분야에서 매년 10편 이상의 SCI 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특히 해양거대조류를 이용한 고농도 에탄올 발효기술을 확보하였고 국내 최초로 인공 간을 개발하는데 결정적인 공헌을 하였다.

정경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부산의 미래를 이끌 '신성장동력산업' 육성에 주력하는 시정을 펼쳤는데, 2010년 동남권 풍력부품 시범단지 선정,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 건립, 로봇전문인력 양성 등 미래성장 산업으로의 빠른 정책 전환을 시도하였다.  

이재길 부산지방경찰청 수사1과 지능범죄수사대 팀장은 1994년 임용된 이래 남다른 사명감으로 21년간 경찰직에 봉직하면서 무려 2천500여 명의 피의자를 검거하는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전 11시 부산 동구 범일동 눌원빌딩 눌원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임원철 기자
(이상, 부산일보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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